작성자: 장영님 등록일: 2016-11-09 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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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전날 밤 늦게까지 내린 비로 산기슭엔 젖은 낙엽이 수북하다.

오봉이 바라다 보이는 양지 바른 암벽에서 따숩게 식사를 하고 사패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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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6.11.09 12:47

멋진 코스로 다녀왔네!

담주부터는 나도 기필코 참석!


뫼솔형님, 담주는 어디에서 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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