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6-05-05 0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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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가 피어있는데...여름 폭풍이 불었다!

너무나도 천변만화했던 날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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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빼뻘 진입로에서부터...아름드리 나무들이 뿌리째 뽑혀있었다!

엊그제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던듯....

이런 대형사고를 어제 하루 동안 4~5차례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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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빼뻘 선녀탕>선녀폭포!

더 할 말이 없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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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선녀폭포에서 금류폭포 사이!

그 사이에 널부러져 놀만한 물놀이터는....이루 헤아릴 수가 없다!

여기서 은류폭포를 향여여 또 천천히 나아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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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6.05.05 01:46

비와 더불어 들이닥친 강풍 덕분에...매우 아름다왔던 산행!

네이버 웹지도에도 안 나와 있는....전혀 새로운 길을 답사한 끝에 얻게 된 깨달음!


1. 흑석(검은돌>거문돌)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두 갈래 길이 나온다!

중간에 지레 능선으로 붙으면...기차바위 직전의 나무데크 뒷길로 이어지고


2. 끝까지 미친 척(?)하고 따라 붙으면....결국 칠성대와 영락대 사이의 안부로 올라가게 된다!


3. 그 사이에...놀고 놀 데가 쌔고 쌨다!


4. 그 안부를 넘으면...내원암 근처로  떨어진다.


5. 내원암 근처에서....금류폭포로부터 은류폭포까지 이어지는 옛 오솔길이 있다.


6. 수량이 풍부할 경우에...수락산 최고의 폭포는 당근 은류폭포다!

전체 3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높이는 가늠할 수도 없고...

전체의 길이(높이가 아니다)가 거의 100m에 육박한다


7. 그래서...올 여름엔 어디 따로 피서갈 필요가 없다!

은류폭>금류폭>선녀폭...으로 가면 된다

내 생각에...설악산보다 100배 낫다!!!!!!!!ㅎㅎㅎㅎ

손지숙

2016.05.09 16:42

올 여름 여기에서 놀 데 많이 봐 뒀습니다~~^^

많이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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