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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민호암이다
역시나 아무도 만나지 못한 호젓한 암자터(기도처)였다
민호야 안심해, 민호암에는 아무 일도 없어...ㅎㅎㅎ
관악역에서 관악이안아파트 옆길로 올라섰다
이후 향원익청 호암암장 정수약수터 칠원성군 성별천 숨은암장...으로 이어지는
숨겨진 8부능선을 걸었다
매우 아름다운 길이었다
이제 호암산의 전체적인 구도가 눈에 들어온다
한 산을 안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어찌나 먹고 마셔댔던지 하산 이후 하산주를 안 하고 헤어진
첫번째 화산회 산행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ㅋㅋㅋ
이렇게 계속 잘 먹고 마셔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귀한 책도 넙죽 받고요.^^
숨겨진 능선길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걷고 또 걷고 싶은 길입니다~.
심산 선생님, 윤숙 언니, 한기 선배님, 성근 선배님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민호암.. ㅎ 사진으로 다시보니, 상당히 넓고 아늑해보이네요^^
민호암의 옛모습을 보니 심산 쌤이 왜 분개했는지 알겠어요. 이곳을 암장으로 명명하고 무식하게 때려박은 것들 어찌 한답니까....
어찌나 먹고 마셔댔던지 하산 이후 하산주를 안 하고 헤어진
첫번째 화산회 산행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