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상식 등록일: 2009-10-16 17: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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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부령에서의 마지막 발자욱을 뒤로하고

길고 긴 여정은 끝이 났습니다^^

앞으로의 제 삶에 이 여행은 아마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 싶네요^^

언젠가 이날이 그리운 날들이 있겠지요~

(사진은 대간 종주 근 한달 정도 되던 날 죽령휴게소에 위문온 친한 형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김영희

2009.10.16 17:37
축하합니다~
정말 대단하시단 말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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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9.10.16 22:06
순간, 박휘순인줄 알았다!(박희순 말고!)

암튼 축하한다! 조만간 얼굴 함 보쟈!!^^

김성훈

2009.10.17 03:15
고생했다...대단해...

강지숙

2009.10.17 15:40
멋진 짜슥!!! 넌 진짜 멋진거 같애.

이경오

2009.10.17 17:12
고생했다.
수척해 보이기까지 한다. 이제 몸보신좀 하고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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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09.10.18 19:43
장하십니다!^^

최상식

2009.10.19 02:03
감사합니다 ㅋ 요새 잘 먹고 다니거 있다는^^

송향호

2009.10.19 16:39
장하다!! 최상식...멋지게 살고 있군^^

최상식

2009.10.20 00:47
감사하옵니다 ㅋ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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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9.10.22 17:32
절마 살 좀 빠졌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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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홍

2009.10.23 15:27
바람, 별, 햇살, 달빛, 낙엽소리와 함께 한 시간은 다시 오지 않겠지요. 향로봉은 언젠가 갈 기회가 오겠죠^^. 차라리 맘에 남겨 놓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상상으로 가보시길!

최상식

2009.10.24 16:53
윤석홍 쌤 말씀처럼 숲속에 불어오던 9월의 바람과
밤하늘에 하나둘 늘어가던 쏟아질듯 빛나던 별들과
외롭지 않게 환히 비추던 보름달 빛.
사그락 거리던 낙엽소리와 붉게 물들던 단풍군락이....
지금도 너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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