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0-11-28 19: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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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팔경을 다 보지는 못했지만
충북 영동에서 금강을 따라 걸어본다는 것은 나름 특별한 체험

심산 이혜경 임경단 이성준 김재의 이찬영 이정아 최혜정(이상 심산반 25기)
예약했던 이유영은 로케트를 타고 별나라로 갔고...ㅋ
김주영(샤또몽벨 및 둘레올레 회장) 장영님(부산) 김정희(제주)

트레일 끝내고 서울로 돌아와 공덕동 로터리의 공덕재래시장 안
마포할머니빈대떡에서의 뒷풀이도 나름 좋았고...

그나저나 트레일의 맨 끝...송호 지역이
바로 그 유명한 4대강 살리기=4대강 죽이기의 현장이더라는...ㅠ

이혜경

2010.11.29 12:45
호명하신 그 많은 사람들의 모습은 어디가고 ....?ㅋ
혼자 너무 앞서 가시더라니 .....

최상식

2010.11.29 18:35
아,낯익은 저 절과 은행나무와 바위가 매끄럽게 아름다운 저 폭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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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10.11.29 20:50
오래 들여다 보게 되네요..천년된 은행나무와 빗물 고인 길에 제 모습 비춰보는 나목들...

정지용 문학관과 생가가 토요일 6시까지 오픈이라 여유가 있었어요.
저녁으로 올갱이 해장국을 먹었는데 맛이 담백하니 좋았어요.
역앞 다방에 갔는데 캐릭터 참 오싹한 마담이 타 주는 커피 마시는데 조마조마 했어요.
Why?

이혜경

2010.11.30 08:39
부산서 와서 같이 걸어서 반가웠어요 언니 ~~
그 이후로도 좋은?시간 가지셨네요 ..ㅋ
담에 부산에서도 같이 좋은 길 걸을 기회가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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