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1-03-03 1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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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강릉에 땅 정리 하러 갔다
뭔 땅 정리? 아버님이 유산으로 남겨주신 임야의 소유자 명의를
'심산'으로 바꾸는 일...
뭐 거의 재산가치는 없는 땅인데...그래도 백두대간 능선의 땅을 가질 수 있어서...좋다!ㅋ

간 김에 내가 좋아하는 김시습 기념관
그리고 선교장
그리고...엄청 잘 나가는 커피공장 테라로사에 들렀다
테라로사는 정말 대박!이더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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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3.03 13:01
김시습의 저 조각은...특이하게도 양각이 아니라 음각이다
누구라더나? 어떤 조각가 작품이라는데...

그리고 현판?
요즘 내가 현판에 관심이 생겨서 쌤플링 중...ㅋ

이승훈

2011.03.03 18:30
테라로사가 전엔 맛있는 파스타를 팔더만 몇달전에 가니깐 시내에 있는 분점만 팔고 본점은 안팔더라구요. 느즈막히 식사하러 갔다가 허탕쳤었답니다...흑 김시습 기념관은 몰랐네요. 담에 꼭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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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3.03 19:05
승훈, 김시습 기념관 볼 거 없어...
걍 내가 그를 좋아해서 들른 거 뿐이야...ㅋ

테라로사 본점에서 먹을 것도 팔던데...?

최준석

2011.03.03 20:47
샘.. 그 땅에 집 하나 지으세요..^^ 강릉도 가고 싶다능..ㅋ

서승범

2011.03.04 08:48
아.. 테라로사.
미각 둔한 제가 '아 참 맛있다' 싶었던 드립커피를 처음 마신 곳이죠.
다치기 전날 마셨던 까닭에 병원에서 스맛폰으로 홈피 들어가서 눈으로 커피를 마시게 한 곳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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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3.04 08:51
준석아 그 땅이라는 게...백두대간 꼭대기라니깐?
산 능선 스카이라인에 집을 짓는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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