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배영희 등록일: 2013-04-22 1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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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요트라는 걸 좀 타보려는데 비오네요-;;
4월 봄날이 어째 이다지도 변덕스러운지..
어 추워라 덜덜..비상용 옷들 껴입고 두르고

강물에 와인잔에 네눈동자에  
윤중로 허릿길 벚꽃 아롱지고
허공에 잠시 멈춘 빗방울과 건배

궂은날씨에 고생하신 요트주인
총무 맡아 여러모로 애쓴 지형
무거운 와인 사서 들고오신 성근샘
매운탕에 커피까지 쏘신 태정샘..
모두 다 베리 고맙습니다^^



김주영

2013.04.22 10:51
강에서 타기엔 아까운 크루져급 요트군요
이거 타고 한반도를 한바퀴 뺑돌아 울릉도 독도를 가도 좋겠군요..^^

배영희

2013.04.22 11:07
김주영샘, 물을 좋아하면 요트도 한 척 있으면 참 좋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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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3.04.22 12:15
언제 볕 좋을 때 한번 더 타자!

그렇지 않아도 요트를 타니까 대학시절 요트부였던 주영이 생각이 많이 나더라는...

서이정

2013.04.22 13:57
날씨는 추워보이지만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이지원

2013.04.23 14:10
그림이 너무 좋은데요. 부럽습니다~~

배영희

2013.04.23 19:22
주영샘 요트부에서 활동하셨군요^^*
이정, 좀 춥긴 했지만 담요깔고 이불덮고..괜찮았어~^^
이지원님도 나중에 기회되면 타보셔요~^^

한영실

2013.04.23 22:57
주영고문님의 또 다른 모습을 알게 되었네요~

등산복을 입고 요트를 탄 우리등 *^^*

배영희

2013.04.29 10:53
영실, 히말랴 갈 때 등산복 천만원어치? 사 놓으니 여러모로 쓸모가 많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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