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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3.06.13 13:24
역시 주말이라...거의 무슨 시위행렬을 보는듯...ㅋㅋㅋ

아아 소백산, 언제 가봤더라? 기억이 아마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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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회선

2013.06.13 14:13
정말~얼음물같은~다리안폭포~~비로봉^^한여름에한번가야겠어요!!

최준석

2013.06.13 15:46
이끼계곡 좋~~습니다..^^

김만수

2013.06.14 11:03
아~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이젠 슬슬 좀 더 높은 곳으로 유람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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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홍

2013.06.14 11:34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경 쓰셔야죠^^

한영실

2013.06.14 11:57
첫 직장에서 단체로 소백산을 가서 감탄하며 나중에 꼭 남자친구와 다시 와야지 했는데....
주영고문님 사진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하윤숙

2013.06.15 15:08
오랫만에 흑백사진도 좋고 잘 봤어요. 같이 걷고 싶다한지 오랜데 .....

배영희

2013.06.16 19:24
건강이 많이 좋아지셔서 다행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장마 전에 서북능이나 마등령쪽 다녀오고 싶었는데
선수도 없고..해서 어제오늘 동네산에서 놀다 내려왔답니다..
오늘은 아침에 눈뜨자마자 산으로 냅다 가니 시원하고 좋더군요~^^

소백산은 도봉북한처럼 내 마음의 고향같은 산
어릴 적 밤기차를 타고 영주역에서 내려 새벽 첫버스를 타고
희방사까지 가서 배점으로 넘어오곤 했지요..
그때는 버스에서 내려 희방사까지 임도로 한참 걸어야했던 기억이..
스틱 아이젠도 없고 고어텍스는 당근이요.. 구스다운도 없고
무엇보다 함께할 선수도 없었지만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겨울 소백 눈도 바람도 많았고
주능을 다 걸었으니 어린 나이에 꽤나 긴 길이었는데..^^

비가 오려는지 바람에 자물자물 비냄새가 나네요..
소백산 사진보며 덕분에 모처럼 옛날로 돌아가
어릴 적 저를 만나고 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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