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배영희 등록일: 2013-09-18 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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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

















언제 : 13, 9,17
어디 : 북한산 ( 삼천사 - 계곡 - 문수봉 - 문수사 - 구기동)
도상거리 : 잘 모름 ( 7시간? 정도 걸었음)
날씨 : 가을 햇볕 따가웠고 좀 더웠음


계획은 중흥사 지나 산영루로 내려가려고 했는데
예상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고 물도 떨어져
물도 보충할 겸 문수사 거쳐 구기동으로 하산했음..

하산 후 잘 가는 구기동 두부집에서
고기두부 두부찜 콩비지 두부김치 등등 온갖 두부요리 냠냠
따님 혼사 앞둔 경환 오빠가 쏘셨고..잘 먹었습니다~^^

주영샘 함께 걸어 엄청 좋았고요~
처음 오신 동희 아버님도 반가웠습니다.

감기몸살로 상태도 안 좋아 보이드만--;;
엎어지는 수미선수 델고 다니느라 뫼솔형 고생 많으셨고..
구철형 고소공포 좀 있으시다는데 문수봉 오르느라 애쓰셨습니당^^

구절초 산부추 고추잠자리
송이송이 고운빛 가을이 익어갑니다.
추석명절 보름달처럼 환하게 잘들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봬요~^^


김주영

2013.09.18 14:19
아~벌써 올리셨네요..절 명절끝나서 화사 출근해아ㆍᆢ집에
컴이 없어시요ㆍᆢ암튼 모두모두 반가웠어요ᆢㆍ화산53이라 ᆢ1년이
딱 53주인데ᆢ화산회가 딱 뛴날로만 돐이었군ᆢ사진 좋아요
전 무거운사진기 메고 헤메는 통ᆢ변명밖에 할게 없군요ᆢ체력 좀
키워 ᆢ담에 다시 도전 할께요ㆍᆢ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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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3.09.18 20:43
주영이랑 오랫만에 산에 함께 가서 좋았다....
근데 주영이 부담되서 어떻하지?
과연 배쌤보다 잘 찍었을까...?ㅋㅋㅋ

김주영

2013.09.19 01:19
ㅋ 산아 당근 내가 더 못찍었을거야..
배쌤이 나보다 훨씬 북한산을 잘알고계시니까..ㅋ

배영희

2013.09.20 13:34
어우 참말로,,두 분 절 두고 농담따기 하시네욤--;;
연휴 잘 보내고 계시며 송편은 많이 드셨겠지요^^

하윤숙

2013.09.21 14:55
나름 산행 좋았고 오랫만 다부졌는데 주영씨 무거운 카메라메고 애쓰고
더워 한여름보다 더 땀 많이 흘린듯, 배쌤 덕분에 사진 간간히 좋은것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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