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9-11-05 21: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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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담계곡으로 올라가 호암산 주능선을 타고 정상에까지 갔다

화산회가 어떤 산의 정상(!)까지 올라간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ㅎㅎㅎ

호압사로 내려와 관악산 둘레길 3구간을 따라 하늘공원(배수지공원)까지 나아갔다

거기서 샛길로 내려와 '동훈과 서진의 나와바리'인 신림동에서 멈추었다

1차로 먹고 마신 닭집의 계산은 하쌤이 쐈다, 감사!

젊은 술꾼들끼리 간 2차의 홍어집 계산은 어찌되었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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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9.11.05 21:49

맨 위의 사진에 보이는 바위가 세칭 '호암산 호구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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