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정우 등록일: 2011-02-27 13: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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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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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

드라마, 스릴러||미국||대런 아로노프스키 ||나탈리 포트만, 뱅상 카셀, 밀라 쿠니스, 바바라 허쉬, 위노라 라이더||103||||마크 헤이먼, 안드레스 하인즈, 존 맥러플린, 원안: 안드레스 하인즈||당신의 심장을 할퀴는 사이코 섹슈얼 스릴러 흑조를 탐한 백조의 핏빛 도발!

뉴욕 발레단의 니나(나탈리 포트만)는 연약하지만, 순수하고 우아한 '백조' 연기로는 단연 최고로 꼽히는 발레리나. 새롭게 각색한 '백조의 호수' 공연을 앞두고, 감독 토마스(뱅상 카셀)는 니나를 '백조'와 '흑조'라는 1인 2역의 주역으로 발탁한다. 하지만, 완벽한 '백조' 연기와 달리 도발적인 '흑조'를 연기하는 데에는 어딘지 불안하다. 게다가 새로 입단한 릴리(밀라 쿠니스)는. 니나처럼 정교한 테크닉을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관능적인 매력은 뿜어내, 은근히 그녀와 비교된다. 점차 스타덤에 대한 압박과 이 세상의 모두가 자신을 파괴할 것 같은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니나. 급기야 그녀의 성공을 열광적으로 지지하던 엄마마저 위협적인 존재로 돌변한 상황에서 그녀는 내면에 감춰진 어두운 면을 서서히 표출하기 시작하는데...

이정우

2011.02.27 13:25
Two Thumbs U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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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2.27 14:00
연출 별 다섯 개!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 별 여섯 개!

그래도 작품은 별 네개 반...
아마도 감독들이 가장 좋아할 작품!
배우들이 침을 흘릴 작품...

관객들이 모두 좋아할 리는 없는 작품...ㅋ||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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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2.27 14:08
예술+스릴러+호러+자해+이중인격+에로+CG+.....

참 나 이렇게 다종장르 영화를 만들 생각을 다 하다니...ㅋ||0||

강지숙

2011.02.27 16:38
최고 최고! 말이 필요없음.
대런씨! 나 감동 먹었어! ㅠㅠㅠ
레퀴엠도 레슬러도 좋았지만 블랙스완은 대런씨 영화의 완성판이야!
OST 앨범도 구매했어. 어흑. 알럽 포트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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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2.27 17:16
선배무용수 베스가 위노나 라이더라는 것을 알고...
엄마가 바바라 허쉬라는 것을 알고...
거의 기절했다는...

여하튼 대~단한 배우들이야...^^||0||

이정환

2011.02.28 05:40
파괴의 오르가즘!

영화 보면서 흉부쪽 통증 느껴본게 얼마만이었던가,
영화 보고서 온몸이 뻐근해져 기지개를 폈던게 얼마만이던가,
정말이지 기대 이상의 감탄!

사람들한테 말했다. 이거 사람 죽이는 영화라고.
이 정도 감독 셋쯤 모여 이 정도 텐션으로 러닝타임 세시간 정도
만들어 놓으며 분명 영화 보다 죽는 사람 셋은 나오겠다고.

중간, 중간 이거 자녀교육 지침서로 활용되어도 좋겠단 생각은 왜 들었을까.
하루 빨리 내 새끼 국가대표괴물 만들어야지, 불철주야 개발에 땀나시는
부모님들께서 오돈도손 손잡고 극장 기어오셔 필기하며 단체관람하는 풍경.
영화 내용과 아무 상관없이 이 풍경이 내내 그려져 몹시 흐뭇했던....

와우 엄마~ 내 욕망의 가랑이 사이사이에서 시뻘건 눈물이 흘러요....
피 흘리는 나탈리 포트만 배에다 기저귀 대주고 싶어 혼났다.
허락만 해준다면 하기스 골드로다가 사들고 내일이라도 날아갈텐데...
사랑해요 포트만 ... 오 나의 나탈리~ 그대 위해 날아가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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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3.01 01:31
...결국, 당연히도, 아주 아주 당연히도, 나탈리 포트만이 여우주연상 수상!

[킹스 스피치]는 나탈리 포트만 때문에
역대 3번째 '빅5 수상작'이 될 기회를 놓치고...ㅋ||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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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3.01 01:33
아니 아니...아, 왜 [영화별점]의 댓글들은 수정이 안 되는 거지?
영주야, 이것 좀 고쳐봐라...ㅋ

역대 빅5는...[어느 날 밤에 생긴 일][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양들의 침묵]!
그러니까 [킹스 스피치]는 4번째 도전에 실패!
또 다른 실패작은...? [애니홀]!
또 뭐가 있더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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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3.01 01:35
흠....아마도 [아메리칸 뷰티]도 아슬아슬하게 4개 부문 수상에 그쳤지?

여기서...해설 하나!
[빅5]란?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0||

이정환

2011.03.01 05:18
와우~ 짝짝짝 나탈리 포트만~
내친김에 <친구와 연인사이> 도 봐야겠네요~ ||0||

이정우

2011.03.01 09:44
스쿨에서 만이라도 빅5를 만들수 있었는데..
선생님과 정환씨가 ㅠㅠ

(여기서 빅5는 별 다섯 개^^)||0||

박민주

2011.03.01 15:07
화이트, 블랙 그리고 레드......어떻게 이런 시나리오를 쓸 수 있을까?
나으 여신 나탈리 포트만과 감독상을 뛰어넘는 대런 아로노프스키에게 기립박수!!!!!||9||

김성훈

2011.03.01 15:43
와우~ 바바라 허쉬 몰래 나탈리랑 여행가고싶다...||10||

박주연

2011.03.02 00:52
엔딩에서 심장이 뻐근...' 퍼펙트'한 연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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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1.03.02 10:03
연출이란 무엇인가?
카메라 워킹에 이토록 감독의 개성과 의도가 개입된 워킹이 있었을까..란 질문을 던지고 싶다. 내가 이 영화의 감독이야 라는 것을 관객들에게 어필하는 듯한 문법!
흑과 백으로 대립되는 인간의 선악의 감정과 이중성 여과없이 표현해낸 수작이며...
백조의 호수가 아름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격정적이고 엑티브한 숨겨진 단면을 제대로 표현했다.
시기, 질투, 집착, 탐욕 그리고 욕정...이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시퀀스마다 도사리고 있는 펀치 반전, 그리고 결말
이것은 댄스 영화가 아니면서도 춤의 본질에 가장 근접한 영화적 표현이다.||9||

조철환

2011.03.04 02:59
아니... 릴리가 바로 [That '70s Show]의 그 처자였다니요... ㅋ||8||

김효래

2011.03.04 15:00
아!
봐야겠다.
엄청 잔혹하다고 하던데...

나탈리 포트만이 나온 '친구와 연인사이'는 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수위가 높아서 좀 당황스러웠었어용.ㅎㅎ||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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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11.03.04 15:22
처음부터 끝까지 강렬하게 붙들고 놓아주지 않는 매력덩어리 영화~~시네21에서 블랙스완을 여러차례 다루었는데 역쉬, 다룰만 해! 기대 그 이상!!!||10||

한지은

2011.03.07 01:54
감정을 치밀하게 끌고가서 너무 무서웠던 영화.
중간에 튀는 것 없이 끌려가서 무서웠던 영화....
보고나서도 계속 감탄했던 영화...

이 영화 때문에 하루가 행복했다면...
올해의 문제있는 년은 제 차지가 되는 건가요... ㅠㅠ||10||

최영태

2011.03.09 17:16
포트만의 압권 연기. 연기내공이 거의 달인수준... 오랜만에 보는 뱅상카셀도 좋았고. 포트만의 연기에 그 케릭터가 가지는 압력이 직접 뇌로 전달되는 느낌...미묘한 감정의 변화들로 인해 많은 집중도를 요하는 영화. 그래서 시선을 한번 놓치게 되면 흐름이 깨져 전체가 지루해질수도 있는 불안요소도?||8||

변지안

2011.03.10 02:10
감독의 집중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더불어
감독의 시선이라는게 우리네랑 별 다를게 없다는 것에 1000원만 깍아도 되겠습니까? ||0||

김정욱

2011.03.11 17:25
이토록 영리하고 경제적인 발레영화를 만들어 내다니...
나탈리! 나탈리! 나탈리! 만만세!!! ||8||

홍영석

2011.03.12 00:27
막 보고 왔는데, 마지막 부분에서는 거의 숨을 쉬지 못할 지경이었네요.
아 배고프다. 갑자기 오골계가 땡기네....||0||

홍영석

2011.03.12 00:35
||9||

홍영석

2011.03.12 00:36
오골계가 없다면 아쉬운대로 닭백숙 한 마리와 검정깨 덮은 통닭이라도...||0||
profile

명로진

2011.03.13 12:43
"I am perfect..."

니나의 마지막 대사.

영화가 끝나고 영화관은 침묵.

나도 함께 보던 사람도 30초 동안

일어나질 못했다......||10||

최민성

2011.03.15 11:40
눈물나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

||9||

양덕환

2011.03.15 17:0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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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1.03.20 22:11
선생님의 첫번째 댓글, '관객들이 모두 좋아할 리는 없는 작품'..^^ ☜ 이게 나였다니ㅋㅋㅋ

내가 영화를 이해하지 못한걸까?! 영화가 내게만 이해 되지 않을걸까?!
그나마도, 영화 러닝타임의 90%까지는 별하나반도 아깝다는 생각을 하면서 본..ㅋ

영화를 보면서도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기억..||5||

정연서

2011.03.30 20:05
착하고 순진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현실.
삶도.. 예술도.. 영화도...||9||

은수진

2011.08.03 15:36
순수의 시대의 그 위노나 라이더였다고!! ㅋㅋ
완전 공포영화..무서버 죽는줄 알았다능..ㅋㅋ||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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