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현진 등록일: 2006-06-18 22: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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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액션/느와르||대한민국||유하||조인성/천호진/남궁민/이보영/진구||141분||18세||http://www.dirtycarnival.co.kr삼류조폭조직의 2인자 병두. 조직의 보스와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틈에서 제대로 된 기회한번 잡지 못하는 그는, 조직 내에서도 하는 일이라곤 떼인 돈 받아주기 정도인 별볼일 없는 인생이다. 병든 어머니와 두 동생까지 책임져야 하는 그에게 남은 것은 쓰러져가는 철거촌 집 한 채 뿐. 삶의 무게는 스물아홉 병두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른다.

어렵사리 따낸 오락실 경영권마저 보스를 대신에 감방에 들어가는 후배에게 뺏긴 병두는 다시 한번 절망에 빠지지만, 그런 그에게도 기회가 온다. 조직의 뒤를 봐주는 황회장이 은밀한 제안을 해온 것. 황회장은 미래를 보장할 테니 자신을 괴롭히는 부장검사를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병두, 고심 끝에 위험하지만 빠른 길을 선택하기로 한다.

황회장의 손을 잡음으로써 가족들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된 병두는 영화감독이 되어 자신을 자신을 찾아온 동창 민호와의 우정도, 첫사랑 현주와의 사랑도 키워나가며 이제야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새로운 삶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던 어느 날, 병두는 동창 민호에게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게 되는데… 민호야, 너는 내 편 맞지?



최현진

2006.06.18 23:01
사족도 많고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지만,
병두가 칼을 맞는 장면에선 눈물이 한참 흘렀습니다.
인생은 왜이리 고된지, 영화감독도 조폭도 서점직원도...

엔딩곡 old&wise(알란 파슨스 프로젝트)의 여운이 아직도 귓가에 남아있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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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06.06.19 07:04
싫증을 잘 내는 사람이 금요일에 보고, 토요일에 다시 봤습니다. 건달 세계에 남 다를바 없는, 생활의 무게를 지고 사는 인간군상들이 보였습니다. 조인성의 연기 뿐만 아니라, 조연들, 그리고 조조연들~, 의 다양한 연기가 한 색 톤을 잘 맞췄습니다. 아, 다시 가보고 싶은 비열한 거리!!||7||

이유정

2006.06.21 09:28
30분 이상 잘라내도 되는 이야기 같았지만(러닝 타임 너무 길었음), 땟깔도 별로였지만(짝패나 사생결단에 비해), 후유증이 큰 영화. 보는 중에도 보고 나서도 계속 가슴 아팠습니다. 물론 주인공이 조인성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요. ^^;;||6||

김유진

2006.06.21 10:56
눈앞에서 보고 굳어버렸던 그 날 이후로 훼이보릿 리스트에 올라버린 조인성 ㅠㅠ
내용도 내용이지만 사람마음을 움직이는 포스가 있는 그의 비주얼에 혹해버렸습니다.
인성아, 누나 니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 아니야. 한번만 더 내 눈앞에 나타나주면 안되겠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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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06.24 23:10
영화는 좋은데...너무 길다(!)에 한 표. 개인적으로는 영화감독과 관련된 서브플롯 전체를 들어내면 어떨까 싶었음. 조인성...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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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6.06.28 15:00
너무길었고, 지금의 내 기분이기에..

그나마 병두가 나를 자꾸 불러줘서^^ 그나마 위안이..
특히, '민호야~! 이번 영화 대박나라!'란 대사는 듣기 좋았음..ㅋ||4||

이유정

2006.06.30 15:24
저는 영화감독이 관찰자로 남는 게 아니라 이야기 안으로 뚜벅뚜벅 걸어들어와서 좋았어요.||0||

유서애

2006.07.03 11:37
스토리는 old but wise, sometimes new! 영상은 old and old, always old!(유하감독 영상은 왜 진보하지 않는 것일까^^?)||7||

이명훈

2006.07.03 16:13
할 예기는 참 많았는데 그 중 하나만 제대로 했어도 지금보다 훨씬 좋았을텐데~~
특히 로맨스부분을 아예 빼버리는게 훨씬 나을 듯 했는데~~||6||

백소영

2006.09.28 23:43
유하 감독의 영화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구태의연한 표현과 설명적인 부분 등.. 불필요한 장면들이 너무나 많았다.. 하지만 감독의 정서와 가치관이 살아 있는 느낌이어서 좋았고, 유덕화가 주연했던 천여지의 엔딩처럼.. 씁쓸한 현실이 마음속에 깊이 여운을 남기더라.. ||7||

이영화

2007.01.12 02:57
러닝 타임 때문이 아니라, 너무 많이 죽여서 길다는 느낌이 들었다.||8||

Leo

2007.05.10 22:13
난생처음 본 시나리오라서 많이 배웠다. 영화는 못봤는데 읽는 동안은 답답하기만 했다.굉장이 밝은 그런 반짝이는 부분은 있었는지~~~~~?||6||

박세현

2007.08.05 13:38
한국형 누와르의 완성작 쯤 된달까...||10||

황현명

2007.10.26 04:09
인성이 고생했다...니 키에 맞는 대역도 구하기 힘들었을텐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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