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1-01-28 16: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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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텍티브 코스튬플레이||대한민국||김석윤||김명민 오달수 한지민||115||||원작 김탁훈/각색 이춘형 이남규||정조 16년, 공납 비리를 숨기려는 관료들의 음모를 짐작한 정조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김명민)에게 사건의 배후를 찾으라는 밀명을 내린다. 수사 첫날부터 자객의 습격을 받은 명탐정은 개장수 서필(오달수)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서필과 함께 사건의 결정적 단서인 각시투구꽃을 찾아 적성으로 향하게 된다. 그 곳에서 그들은 조선의 상단을 주름잡으며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한객주(한지민)를 만나게 되는데…

비밀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거대한 음모의 실체
2011년 1월, 조선 최초의 탐정극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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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1.28 16:55
[셜록홈즈]를 보고 이것이 아주 훌륭한 프랜차이즈가 되리라 생각했다
[조선명탐정]도 그런 방향을 잡고 있는데...뭔가 약간씩 모자란다
대체로 마가 뜨느데...연출탓인지 편집탓인지?

김명민을 배우라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대략 배우 비스무리하다...ㅋ
김탁환도 소설가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좋은 스토리텔러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김탁환 원작의 영화들이 줄줄이 만들어지고 있다
조만간 크랭크인하는 [가비]의 원안도 김탁환이다

청년필름이 오랫만에 큰 영화를 찍었다
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청년필름에게 큰 박수!||6||

민다혜

2011.01.28 18:12
셜록홈즈를 보고, 조만간 우리나라에도 조선판 셜록홈즈 나오겠는데...기대했는데 그 기대를 채워 주기에는 이 영화는 약하네요. 무엇이 거대한 음모라는 것인지... 탐정의 추리가 너무 쉽고 스토리적 매력도 부족하고, 조선 명탐정의 경우에는 메인스토리의 부족한 부분들을 재미있고 볼만한 장면들로 채워 넣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것도 약했던 것 같고, 이런것들 만으로는 영화의 재미를 온전히 채울 수 없다는 것을 나에게 가르쳐 준 또 한편의 영화였습니다. 한지민 대박 예쁘고, 개들의 연기가 굉장히 빛나요. ||6||

정연서

2011.01.28 20:07
캐릭터 보는 재미는 있으나....
훨씬 더 잘 만들 수 있었던, 아니 더 잘 만들었어야 하는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저 아까운 캐릭터들과 소재가 낭비되는 것을 보는 것은 고통이었음.
그 아쉬움에 별 반개 더 제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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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재원

2011.01.29 13:40
재미없음 아쉬움||2||

김주영

2011.01.30 15:20
그저 예쁘장한 개그맨 같은 영화
스토리가 수박 얼룩만 핥고 지나 갔다
개들과 개장수 덕분에
그래도 한번도 졸지는 않았다.||5||

김성훈

2011.01.31 03:28
어항과 한지민이 자꾸 떠오른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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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1.31 13:44
푸하하 성훈이 평이 젤 죽인다...
훈아, 너 그러다가 흑구한테 물린다...ㅋ||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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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범

2011.01.31 20:39
아, 김상궁의 은밀한 매력 읽고프다~||6||

이민우

2011.02.10 09:27
오랜만에(?) 겟돈 타신 김조광수 대표님
계속계속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7||

홍주현

2011.02.11 21:36
보다가 초반에 조는 바람에... 아... 이젠 내가 너무 할망구 같다. 영화관에서 졸다니... 어찌되었든 왜 300만 가까이 드는지 고민해볼 일.||6||

김효래

2011.02.16 16:52
보고 싶었는데 통 극장에 못 가서... 흑!!!||0||

한지은

2011.02.23 23:25
별두개는 배우들에게
아... 아쉬웠다. 화면도 재미있고, 배우들도 좋았고..
그러나 갈수록 불어난 눈덩이를 피하느라, 정작 눈덩이가 어느방향으로 굴러가고 있는지 모르는 느낌이었다.
좀 더 탄탄했더라면
후속편을 기대해봤을 텐데 ||4||

김주만

2011.03.03 16:48
이야기는 오늘내일하는데도, 코미디로 생명연장의 꿈을 이어간다.
관객 많이 들었으니 그래도 니가 이찌방이다.||6||

박민주

2011.03.04 13:25
코메디도 미스테리도..차암...어정쩡하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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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1.03.27 17:53
솔직히 영화 자체는 재미없었다!

코미디라는 장르만큼 빵빵 터지는 장면들도 없었던 기억이고, 미스테리라는 장르엔 어울리지 않던 영화였고..

하지만, 무료한 일요일 오후..
나름 즐거웠던 100여분이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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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11.04.08 20:06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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