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민호 등록일: 2008-02-04 18:28:22

댓글

8

조회 수

2833

섹시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미국||마크 헬프리치 ||데인 쿡(찰리/척), 제시카 알바(캠 웩슬러)... ||99||18||조쉬 스톨버그||스티브 글렌의 단편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과 하루밤을 잔 여인들이 그 직후 모두 진정한 사랑을 만나 떠난다는 저주에 걸린 한 남자가 저주를 깨고 사랑에 골인하기 위해 벌이는 눈물나는 노력을 그린 코미디물. 출연진으로는, <미스터 브룩스>에서 미스터 스미스 역을 연기했던 데인 쿡이 주인공 찰리 역을 맡았고, <판타스틱 4>의 할리우드 최고 섹시 스타, 제시카 알바가 찰리의 이상형 캠 역을 연기했으며, <볼스 오브 퓨리>의 댄 포글러, <인비지블>의 미셀 해리슨, TV <제이미 폭스 쇼>의 엘라 잉글리쉬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러쉬 아워> 시리즈, <레드 드래곤>, <엑스 맨 3> 등 브랫 레트너 감독 영화들의 편집을 담당했던 마크 헬프리히가 담당했는데, 이번이 연출 데뷔작이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612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365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다.

찰리 로간은 10살 때, 이상한 소녀와의 키스를 거부하고 이로 인해 소녀가 불어넣은 저주에 걸리게 된다. 25년이 지난 지금, 찰리는 성공한 치과의사가 되었지만, 그 저주는 여전히 남아있다. 성형외과 의사인 죽마고우 스튜가 자신의 환자들을 계속해서 소개해 주지만, 진정한 사랑을 찾지 못한 것이다. 더군다나, 이전 여자친구의 결혼식장에서 그는 마침내 자신에게 남아있는 저주를 깨닫게 되는데, 자신과 잠자리를 했던 모든 여성들이 그 직후에 진정한 사랑을 만나 떠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미 여성들은 찰리가 깨닫기 전에 이를 알고 있었고, 그래서 그를 ‘행운을 가져다 주는 남자(good luck chuck)’로 여기며 그를 이용했던 것이다. 삶의 공허함을 느끼던 찰리는, 펭귄 전문가 캠을 만나게 되는데, 그 즉시 바로 이 여자가 자신의 천생연분임을 깨닫는다. 둘 사이에 로맨스가 시작되고, 찰리는 그녀가 다음 남자를 만나기 전에 자신의 저주를 깨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나타내었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의 존 모내건은 “로맨틱과 화장실 코메디의 절박할정도로 재미없는 결합.”이라고 공격했고, 빌리지 보이스의 팀 그리어슨은 “이 영화는 너무나 평범해서 마치 확장판 스크린 테스트 필름을 보는 것 같다.”고 빈정거렸으며,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올해의 가장 지저분하고 불쾌하며 하찮은 영화. 이 영화의 희생자중에는 불쌍한 제시카 알바가 있다. 그녀는 이 영화에 출연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사형선고를 내렸다. 또,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피터 하트라웁은 “이 영화는 <시애틀에서의 잠못이루는 밤>보다는 <칼리귤라>에 가깝다.”고 불평했고, 시애틀 포스트-인텔리전서의 윌리암 아놀드는 “호소력없는 혐오작.”이라고 일축했으며,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주된 관객들은 우리 시대의 중요한 문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극장을 찾았던 것 같았다. ‘제시카 알바가 상의를 모두 벗을 것인가?’”라..

profile

박민호

2008.02.04 18:35
아주 많이 야했다..ㅋㅋ
근데 단지 야했기 때문에 별점이 높은건 아니고..ㅋ

자신의 저주걸린 운명(?)을 스스로 극복하는 척에게 완전 감정 이입돼 버렸던 기억..^^
영화보고 나서 이렇게 빠른 시일내에 다시 한 번 더 보고싶어진 영화는 내 생애 처음인듯^^||9||
profile

박민호

2008.02.04 18:38
명장 보기 며칠전에..
강남 씨네시티까지 가서 본 영환데요..^^;;
영화 보면서도, '이런 영화가 개봉을 했단말야?!' 했었는데..ㅎ
다른 극장에선 개봉 못(?)하고 씨네시티에서만 단독으로 개봉했던거라네요..

근데 영화는 정말 최고였거든요^^"

검색 통해서 알아보니, 이젠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만 다시 볼 수 있을 듯 하다네요ㅠㅠ||0||

황현명

2008.02.04 23:05
신은 공평하다...
알바에게 멋진 몸매를 주었지만,
TV 드라마 '다크 엔젤'에서 보여준 포스의 반도 못 보여주는
시나리오 선정 능력을 주었다. TT
'씬 시티'처럼 묻혀가는 것 마저도, '판타스틱 포'를 보니 이도 아니되는구나...||5||

김병구

2008.02.05 12:46
공평하기는.. 잘 생각해봐. 공평한지..ㅎㅎ||0||

오고니

2008.02.05 20:14
TV 시트콤 같은 구석이 아주 많은 영화였지만,
메인 아이디어가 상당히 재미있었다.
일반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거스르며,
'여자에게 몸으로 이용 당하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한 거니까.

어둠의 경로를 통해 보게 되어서였을까, 웃음 포인트가 연속되고,
페어리 펭귄이라는 귀여운 동물과 사랑스런 알바가 나오므로,
나는 이 영화에 세 개라는 넉넉한 별점을 주게 되었다.
물론 '작품'이라는 관점에서가 아니라, 철저히 '오락물'이라는 한도 내에서.||6||

김자은

2008.02.05 21:56
완전 기대하고 다운받는 중 ㅋㅋ ||0||
profile

박민호

2008.02.06 06:19
'완전' 기대하고 받으셨는데, 과연 어떠셨을지 '완전' 궁금^^ㅋㅋ||0||

김유진

2008.02.17 02:36
난 당췌 ㅠㅠ||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sort

스파이더 맨 - 노 웨이 홈 +1

  ‘미스테리오’의 계략으로 세상에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하루 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각기 다른 차원의 불청객들이 나타난다. ‘닥터 옥토퍼스’를 비롯해 스파이더맨에게 깊은 원한을 가진 숙적들의 강력한 공격에 ‘피터 파커’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 조회 수: 127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1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마침내 공룡들은 섬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출몰한다. 지상에 함께 존재해선 안 될 위협적 생명체인 공룡의 등장으로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인간들.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의 최후의 사투가 펼쳐진다.

  • 조회 수: 127

오펜하이머 +1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

  • 조회 수: 127

맨 인 더 다크 2 +1

  끔찍한 일이 벌어졌던 그날 밤 이후,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진 소녀 ‘피닉스’와 함께 세상과 단절된 일상을 보내던 눈 먼 노인 ‘노먼’    어느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침입해 ‘피닉스’를 납치하고  소녀를 되찾기 위해 잠들어있던 그의 광기가 다시 깨어나는데…    그는 과연 소녀의 수호자인가 괴물인가?  어둠 속 진실이 밝혀진다!

  • 조회 수: 129

355 +1

  인류를 위협하는 사상 초유의 위기 발생!   글로벌 범죄조직에 의해 전 세계 국가 시스템을 초토화 시킬 일급 기밀 무기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CIA 요원 `메이스`(제시카 차스테인)은 전 세계 최정예 블랙 에이전트를 모아 TEAM`355`를 결성한다. 하나의 목표를 위해 원팀이 된 TEAM`355`는 역대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비공식 합동작전에 돌입하는데… 월드클래스 블랙 에이전트 TEAM ‘355’ 드디어 그들이 움직인다! 모...

  • 조회 수: 131

해적 : 도깨비 깃발 +1

  “가자, 보물 찾으러!”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강하늘)와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한효주).  한 배에서 운명을 함께하게 된 이들이지만  산과 바다, 태생부터 상극으로 사사건건 부딪히며 바람 잘 날 없는 항해를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왜구선을 소탕하던 이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의 보물이 어딘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해적 인생에 다시없을 최대 규모의 보물을 찾...

  • 조회 수: 131

방법 : 재차의 +1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在此矣)가 살인을 저질렀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와 함께 용의자도 사체로 발견된다.  그러나 용의자의 시신은 이미 3개월 전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경찰은 혼란에 빠진다.    한편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기자 임진희는 라디오 출연 중  자신이 바로 그 살인사건의 진범이며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싶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경찰과 네티즌은 임진희 기자의 온라인 생방송을 일제히 주목하고 ...

  • 조회 수: 132

엠뷸런스 +1

  인생 역전을 위해 완벽한 범죄를 설계한 형 '대니'와 아내의 수술비를 마련해야만 하는 동생 '윌', 함께 자랐지만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형제는 각기 다른 목적을 위해 인생을 바꿀 위험한 계획에 뛰어들게 된다. 그러나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모든 계획이 틀어지게 된 두 형제는 구급대원 '캠'과 부상당한 경찰이 탑승한 앰뷸런스를 탈취해 LA 역사상 가장 위험한 질주를 하게 되는데....

  • 조회 수: 133

건파우더 밀크쉐이크 +1

  남다른 유전자와 조기교육으로 완성된  혈중 액션농도 100%! 영앤스트롱 킬러 ‘샘’  15년 전, 업계에서 홀연히 사라졌던 실패율 0% 킬러이자 ‘샘’의 엄마 ‘스칼렛’  폭발적 지성이 잠들어 있는 시크릿 에이전시, ‘도서관’의 ‘킬’사부일체 3인방!    그들의 운명을 찢어 놓은 놈들을 날려버릴  달콤하고 시원한 복수가 시작된다!

  • 조회 수: 134

노량 : 죽음의 바다 +1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김윤석)은 왜군의 수장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 왜군들이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나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은 명나라와 조명연합함대를 꾸려 왜군의 퇴각로를 막고 적들을 섬멸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왜군의 뇌물 공세에 넘...

  • 조회 수: 136

젠틀맨 +1

  “지금 제가 검사인 상황…인 거죠?”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의뢰인과 함께 강아지를 찾기 위해 간 어느 펜션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끊어진 기억, 사라진 의뢰인. 정신을 차려보니 졸지에 납치 사건 용의자로 몰려버렸다. 꼼짝없이 체포되던 중 차 전복사고 후 검사로 오해받은 ‘지현수’는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로 위장해 수사를 시작한다. “수사 방식이 남다르시네요? 검사...

  • 조회 수: 138

킹스맨 : 퍼스트 에이전트 +1

  역사상 최악의 폭군들과 범죄자들이 모여 수백만 명의 생명을 위협할 전쟁을 모의하는 광기의 시대.    이들을 막으려는 한 사람과  그가 비밀리에 운영 중인 독립 정보기관,  ‘킹스맨’의 최초 미션이 시작된다!    베일에 감춰졌던 킹스맨의 탄생을 목격하라!  

  • 조회 수: 138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1

    “시작은 막차였다”  집으로 가는 막차를 놓친 스물한 살 대학생 ’무기’와 ‘키누’는  첫차를 기다리며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좋아하는 책부터 영화, 신고 있는 신발까지 모든 게 꼭 닮은 두 사람은  수줍은 고백과 함께 연애를 시작하고 매일매일 행복한 시간을 쌓아간다.    “내 인생의 목표는 너와의 현상 유지야!”  하지만 대학 졸업과 함께 취업 준비에 나선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소원해지고  꿈과 현실 사이의 거...

  • 조회 수: 140

육사오(6/45) +1

  우연히 1등 당첨 로또를 주운 말년 병장 ‘천우’. 심장이 터질듯한 설렘도 잠시, 순간의 실수로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간 로또. 바사삭 부서진 멘탈을 부여잡고…기필코 다시 찾아야 한다! 우연히 남쪽에서 넘어온 1등 당첨 로또를 주운 북한 병사 ‘용호’. 이거이 남조선 인민의 고혈을 쥐어 짜내는 육사오라는 종이쪼가리란 말인가? 근데 무려 당첨금이 57억이라고?! 당첨금을 눈앞에서 놓칠 위기에 처한 ‘천우’와 북에선...

  • 조회 수: 141

킬러의 보디가드 2 +1

2배로 고통받는 짠내 폭발 보디가드 안식년인데 왜 쉬지를 못하니!   미치광이 킬러 ‘다리우스’의 경호를 맡은 후  매일 밤 그의 악몽을 꾸는 보디가드 ‘마이클’ 앞에 나타난 무대포 직진녀 ‘소니아’  남편 ‘다리우스’가 납치되었다며 다짜고짜 그를 구하러 가야 한다고 하는데…    한 명도 버거운데 그의 와이프까지 플러스?!  설상가상으로 유럽 전역을 위기로 몰아넣는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터지고  인터폴의 비밀스러운 의뢰까...

  • 조회 수: 141

더블패티 +1

  세상을 향한 이들의 뒤집기 한.판.승!   입 찢어지게 햄버거를 먹던 너  냉삼에 소맥을 찰지게 말던 너  보기만 해도 ‘힘’이 솟는 이들의  멋진 도전이 펼쳐진다    “밥 먼저 먹고 시작할까요?”

  • 조회 수: 143

아들의 이름으로 +1

  “늦었지만 이제는 해야할 일을 하려고 합니다” 반성 없는 세상을 향해,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1980년 5월의 광주를 잊지 못하고  괴로움 속에서 살아가던 ‘오채근’(안성기)은  소중한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이 호의호식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광주 출신의 ‘진희’(윤유선)를 만나며 더욱 결심을 굳히게 된 그는  당시의 책임자 중 한 사람이었던 ‘박기준’(박근형)에게 접근하는데…  

  • 조회 수: 144

블랙 위도우 +1

"모든 것을 바꾼 그녀의 선택”  어벤져스의 운명을 바꾼 블랙 위도우, 그녀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벤져스의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 (스칼렛 요한슨)는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거대한 음모와 실체를 깨닫게 된다.    상대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태스크마스터’와 새로운 위도우들의 위협에 맞서  목숨을 건 반격을 시작하는 ‘나타샤’는 스파이로 활약했던 자신의 과거 뿐 아니라,  어벤져스가 ...

  • 조회 수: 144

시간의 끝에서 널 기다려 +1

“우리 만난 적 있나요?” 어린 시절 린거(리홍기)의 유일한 친구는 치우첸(이일동)이었다.  치우첸의 전학으로 헤어진 두 사람은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린거의 생일을 함께 보낸 그 날, 마음을 고백하려던 순간  교통사고로 치우첸을 잃고 만다.  절망에 빠진 린거는 그녀를 살려달라며 애원하고  기적처럼 시간을 되돌려 치우첸을 구한다.  하지만 손목시계의 신비한 힘을 빌린 대가로  존재하...

  • 조회 수: 146

콰이어트 플레이스 2 +1

소리 없이 맞서 싸워라!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의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갓 태어난 막내를 포함한 아이들과 함께 소리 없는 사투를 이어가던 엄마 ‘에블린’은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은신처를 찾아 집 밖을 나서지만,  텅 빈 고요함으로 가득한 바깥은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 조회 수: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