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9-03-15 2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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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미국||클린트 이스트우드||클린트 이스트우드||116||||닉 솅크||<밀리언 달러 베이비>, <미스틱 리버>, <용서받지 못한 자> 등을 통해 연기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출력을 겸비했음을 과시한 바 있는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겸한 감동 드라마. 제작비 3,3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주인공 월트 코왈스키 역을 맡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중심으로, 17세의 신인배우 비 뱅이 소년 타오 역을 연기했으며, TV <링컨 하이트(Lincoln Heights)>의 코리 하드릭트, <디파티드>, <진주만>의 브라이언 할리, <에반 올마이티>, <행복을 찾아서>의 브라이언 호우, <로스트 라이언>의 크리스토퍼 칼리, TV <가십 걸(Gossip Girl)>의 드리마 워커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선 개봉 5주차에 극장 수를 2,808개로 늘이며 전국확대개봉에 들어간 주말 3일동안 2,948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군 참전용사인 월트 코왈스키는 매사가 불만인 홀아비 노인. 가족들이나 이민자 이웃들과도 관계를 멀리하는 그가 아끼는 것이라고는 포드 사에서 만든 1972년산 그랜 토리노 자동차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이웃인 흐몽족 10대 타오가 자신의 그랜 토리노를 훔치려하자 라이플로 위협해 그를 쫒아낸다. 이를 계기로 뜻하지 않게 타오의 가족들과 관계를 가지게 된 코왈스키는 어딘가 자신과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그들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게 된다. 결국 코왈스키는 이웃 이민자들을 갱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나서게 되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 작품은 관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흥분했고, 버라이어티의 토드 맥카시는 “<체인질링>이후 올해 들어 두번째로 내놓은 이 이스트우드 영화는 최근 몇 년동안 나왔던 영화들중 가장 적나라하고 꾸밈없는 작품.”이라고 고개를 끄덕였으며, 릴뷰스의 제임스 베랄디넬리는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최상급의 반인종주의 우화.”라고 요약했다. 또,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세개 반을 부여하면서 “이 영화는 두가지를 그리고 있다. 첫째는 뒤늦게 꽃피운 한 남자의 선한 본능이고, 둘째는 21세기 들어 타인종에게 점점 더 마음을 열어가는 미국내 인종들이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시카고 트리뷴의 맷 파이스는 “아직까지 이스트우드가 그 누구라도 육포처럼 씹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기분좋은 영화.”라고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뉴욕 타임즈의 마놀라 다지즈는 “레퀴엠(진혼곡)의 느낌을 지닌 작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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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9.03.15 21:56
근래에 본 영화들 중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
캐릭터의 묘사와 드라마의 구축 그리고 만족스러운 엔딩까지...
클린트 할배의 연출과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아들인 카일 이스트우드의 음악까지 아주 좋았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내처럴 본' 보수주의자이자 공화당 지지자인데
클린트 정도만 된다면 그들의 존재이유도 기꺼이 인정할 맘이 생긴다...^^

단, 위의 분석 기사에서 조금 의심스러운 거 하나!
제작비가 3,300만 달러라고? 그럴 리가...300만 달러 정도면 믿어주겠다

저예산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진지하고 훌륭한 이야기!||10||

조현옥

2009.03.16 14:55
헉! 개봉했구나요. 꼭 보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봐야지!^0^||0||

이지현

2009.03.20 18:32
그냥 평범한 내용과 구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눈물 찍!!
(절대 찔끔이 아님 그냥 찍)

사람이 살면서 평생 동안 성장할 수 있다는 모범답안을 영화 속과 밖에서 모두 보여준다는 생각을 했다. 이스트우드 옹 만세^^||0||

최영태

2009.03.25 15:31
마지막 손에 쥐어진 라이터에서 눈시울이 핑~ 하지만 3,300만달러는 정말 오버다 오버... 그의 속죄와 복수의 방법은 단연 그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 앤딩에 클린트 이스트 우드의 목소리로 흘러 나오는 노래는 거의...어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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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9.03.25 18:35
친구가 되어가는, 노인과 소년..

영화, 참..||8||

조현옥

2009.03.28 22:04
나이드는게 아름다운 건,
저마다의 개성이 가장 견고하고 세밀해져
무엇에도 흔들림없이 내뿜는 아우라가 있어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흐르는 눈물로도 모자라 엉엉 울고 싶었는데 참느라고 머리가 다 아프다.
정말 최고의 결말이었다.
이보다 멋진 결말이 있을 수가 있을까? TT

(제작비 33만이나 37만 정도일꺼에요. 한화 약 5억원으로 해놓고 3천3백만이라고 여기저기 써 있는데 쩌네...ㅡ_ㅡ)||9||

오고니

2009.04.03 01:46
목이 콱. 메였다.
아주 오랫동안.

99.9%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완벽한 시나리오.
서정적인 음악.
그리고, 참 대단한 노인네.. 손가락 총의 위력이란!!! +_+

아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서, 연륜이란 게 담긴 좋은 작품을 꼭 남기고 싶다..'
그런 꿈이 생겼다. ^^||9||

이강영

2009.04.03 21:16
할아버지! 하면서 부르고 싶었다. 울음이 막혔다. 감동과 동시에 너무 많은 생각이 겹쳐졌다. 심지어 Eastwood라는 이름과 그의 초창기 Western 영화에 관한 연관성도 생각했다. 아! 집중력.. 을 넘어서는 연륜과 정직과 통찰!! 그의 노래가 들렸다. 더는 앉아있을 수가 없었다. 흐~||0||

김주만

2009.05.04 12:37
나도 이렇게 늙고 싶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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