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상식 등록일: 2007-11-17 0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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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김현석||임창정,엄지원||94분||||김현석||1980년. 화려한 휴가를 꿈꾸던 대학 야구부 직원 호창에게 불가능한(?) 미션이 떨어진다. 라이벌 대학에 3연패의 치욕을 떨쳐 버리기 위해,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광주일고 3학년 선동열을 스카웃 해오라고 명받은 것!

광주로 급 파견된 호창. 경쟁 대학의 음험한 방해공작의 기운마저 느껴지는 가운데, 잡으러 온 괴물투수 선동열 대신 그가 만난 건 7년 전 헤어진 연인 세영. 이소룡이 죽던 날 갑자기 이별을 선고하고 사라졌던 세영은 7년 만에 만난 호창을 불편해 하고, 세영을 짝사랑하는 동네 주먹 곤태는 호창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결정권을 쥐고 있는 괴물투수의 부모는 꿈쩍도 하지 않고, 선동열이 경쟁대학으로 스카웃 됐다는 소문에 서울은 발칵 뒤집힌다. 동열이의 얼굴도 아직 보지 못한 호창은 사태가 악화되자, 곤태를 끌어들여 연합작전으로 ‘선동열 보쌈작전’까지 펼치는데... 호창은 과연 괴물투수 스카웃을 성공할 수 있을까? 7년 전, 그녀는 정말 이소룡 때문에 호창을 떠났던 것일까? 호창이 선동열을 찾아 헤매던 9박 10일의 마지막 날, 세상이 몰랐던 비밀이 드러난다!


최상식

2007.11.17 00:21
제가 영화보고 느낀건 야구 영화도 아니요,광주를 다루었다고 하기도 그렇고,호창과 세영의 지난 사랑의 추억과 재회가 주된 라인^^엄지원의 수수함이 좋고 임창정의 인간미 느껴지는 연기좋지만 재미는 좀 적은듯...두 전작에 비하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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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7.11.17 01:04
요즘 가장 땡기던 영화였는데..
||0||

윤경희

2007.11.18 12:24
에휴..이제 좀 임창정 얼굴좀 그만좀 봤으면.. '색즉시공2'까지 하면 도대체 올해 몇편이여..ㅠㅠ 색즉시공같은 영화 남쥔공도 좀 젊고 잘생겨줬으면 하는 바램~||0||

김민정

2007.11.19 23:20
하지만..이 영화에 임창정을 보면, 역시 이런 연기는 대한민국에서 임창정이 no.1이라고 소리치며 인정할 수 밖에 없던데요!

30살 이상 세대에겐 매력있는 소재지만 요즘 세대들에겐 좀 다가가기 어려운 소재선택 아니었나 생각합니다~||0||

유영아

2007.11.20 10:32
임창정 아니었으면... 메이드 힘들지 않았을까요.. 음...
뭐... 저야 뭐 아주 미약한 도움만 드렸을 뿐인지라 ....
결말이 개인적으로 좀.... 그러나 충언들은 다 날아가고.. 음...
잘 되야 할텐데.. 개인적으로 나도 세분데이즈 더 땡기고... (얼굴 빨게 졌당 @@)||0||

최태연

2007.11.26 02:32
마케팅의 대실패!!!||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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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1.21 03:03
모태신앙(?)으로 태어나기 전부터 타이거즈의 팬인 나로선^^
영화에 크게 몰입할 수 있었다..
영화는, 비록 내가 태어나기 1년여 전의 사건을 주로 얘기하고 있지만
나에겐 훌륭했다..
게다가 임창정이라니^^||8||

이다윗

2008.03.01 23:06
이거 대따 좋던데...
왜 잘 안됐을까? ||8||

박해오

2008.03.05 23:23
나름대로 좋다. 광식동생광태 같은 연출은어디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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