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희자 등록일: 2006-09-28 1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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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범죄 스릴러||대한민국||최동훈||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139||18||최동훈||http://www.tazza2006.co.kr/가구공장에서 일하며 남루한 삶을 사는 고니는 대학보다 가난을 벗어나게 해줄 돈이 우선인 열혈 천방지축 청년! 어느 날 고니는, 가구공장 한 켠에서 박무석 일행이 벌이는 화투판에 끼게 된다. 스무장의 화투로 벌이는 '섯다' 한 판! 하지만 고니는 그 판에서 삼년 동안 모아두었던 돈 전부를 날리고 만다. 그것이 전문도박꾼 타짜들이 짜고 친 판이었단 사실을 뒤늦게 안 고니는 박무석 일행을 찾아 나서고, 도박으로 시비가 붙은 한 창고에서 우연인 듯 필연처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다. 그리고 잃었던 돈의 다섯 배를 따면 화투를 그만두겠단 약속을 하고, 그와 함께 본격적인 꽃싸움에 몸을 던지기 위한 동행길에 오른다.

드디어 타짜의 길로 들어선 고니! 평경장과 지방원정을 돌던 중 도박판의 꽃, 설계자 정마담을 소개 받고 둘은 서로에게서 범상치 않은 승부욕과 욕망의 기운을 느끼게 된다. 고니는 정마담이 미리 설계해 둔 판에서 큰 돈을 따게 되고, 결국 커져 가는 욕망을 이기지 못한 채 평경장과의 약속을 어기고 만다. 정마담과의 화려한 도박인생, 평경장과의 헤어짐을 택한 고니. 유유자적 기차에 오르는 평경장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고니는 그 기차역에서 극악무도한 독종이자 죽음의 타짜란 아귀를 스치듯 만난다. 이후 고니는, 정마담의 술집에서 벌어진 한 화투판에서 요란스러운 입담으로 판을 흔드는 고광렬을 만나고, 경찰의 단속을 피하던 중 그와 함께 정마담을 떠나게 된다. 고광렬은 고니와는 달리 남들 버는 만큼만 따면 된다는 직장인 마인드의 인간미 넘치는 타짜! 둘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전국의 화투판을 휩쓴다.

함께 원정을 뛰며 나름의 도박인생을 꾸려가는 고니와 고광렬. 원정 중 우연히 들린 한 술집에서 고니는 술집주인 화란을 만나고 둘은 첫눈에 서로에게 끌리지만 한없이 떠도는 타짜의 인생에 사랑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한편, 고니는 자신을 이 세계에 발 담그게 한 장본인 박무석과 그를 조종하는 인물 곽철용을 찾게 되고, 드디어 보기 좋게 한 판 복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곽철용의 수하는 복수가 낳은 복수를 위해 아귀에게 도움을 청하고, 아귀는 고니에게 애증을 가진 정마담을 미끼로 고니와 고광렬을 화투판으로 끌어들인다. 기차역에서 스쳤던 아귀를 기억해내며 그것이 '죽음의 한 판'이란 것을 느끼는 고니. 하지만 고니는 이를 거절하지 않는다. 고광렬의 만류도 뿌리친 채, 그리고 처음으로 평범한 삶을 꿈꾸게 한 여자 화란과의 사랑도 뒤로 한 채, 고니는 그렇게 죽음의 판이 펼쳐질 배에 스스로 오르는데....

물러설 곳 없는 꽃들의 전쟁..! 각자의 원한과 욕망, 그리고 덧없는 희망, 이 모든 것이 뒤엉킨 한 판이 시작된다..! "겁날 것도, 억울할 것도 없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그랬던 것처럼, 언젠가는 나도 다치거나 죽는다. 그게 타짜이니까..."

------------------------------



어제 봤는데 제 옆에 넥타이 아저씨가 앉아 보시면서 많이 웃으시던데...
생활 도박인의 냄새가..ㅎㅎ

김희자

2006.09.28 14:21
재미난다. 역시 잘 만드는군.
김혜수 처음으로 자기 캐릭터 제대로 연기를 하더군요.
별 반개 뺀거는 글씨 폰트가 그게 모냐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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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09.28 21:58
감독이 기껏 줄여놓은 것을 제작사가 우겨서 20분 가량 늘려놓은 희귀한 경우라는데...
역시 15분 정도만 잘랐으면 더 좋았을 것을...^^
악귀 역을 맡은 배우...김윤식인가? [천하장사 마돈나]에서도 아버지로 나온...
섬뜩한 연기를 보여준다...조승우, 역시 좋고...!!^^||7||

백소영

2006.09.28 22:44
초반.. 김혜수의 연기가 영 맘에 안들어서 그런지.. 귀에 좀 거슬리긴 했는데.. 그거 빼곤 뭐.. 특별히 흠잡을게 없었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한국냄새>가 절절하게 나서.. ㅋㅋ 정말 좋았다.. ||9||

강소영

2006.09.29 15:54
탐나는 캐릭터와 캐스팅! 꼭 맞는 옷을 찾아낸 것 같은 김혜수가 기쁘다. 더불어 입봉작을 뛰어넘는 작품을 내미는 또 한 명의 감독을 보게돼서 기쁘다.||8||

최상

2006.09.29 16:02
선생님, '김윤석'요. 연극배우 출신이라죠. 요즘 아침드라마에도 능청스럽게 나오는데 처음엔 아귀로 나오는걸 못알아봤어요.
개인적으로 전라도 사투리가 억지스러운 영화들이 많았는데 이분 사투리는 상당히 자연스러워서 마음에 들더군요.^^ 마지막까지 "왜 이게 사쿠라지?"에서 뒤집어지는 줄 알았어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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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09.29 16:38
아, 맞다, 김윤석! 김민기 형이 운영하는 [학전소극장] 출신이라고 하더군...
전에 [범죄의 재구성] 끝나고 차승재가 한 말..."좋은 배우 하나 발견했어!"...
결국 그 이후로 싸이더스 영화에 줄줄이 나오고 있는데...정말 좋은 배우라고 생각해!^^||0||

이유정

2006.09.30 11:37
역시 웰메이드. 섰다 한번 쳐본 적 없는 사람에게도 2시간 넘는 동안 눈 한번 돌리지 못하게 하는 긴박감. 김혜수 평생의 연기 중 가장 좋은 연기 아니었나 싶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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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진

2006.09.30 22:36
섰다를 알았다면 더 재미있었겠지.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재미있다.||7||

유서애

2006.10.01 19:44
약 1/5가량을 두 눈 찔끔 감고 안 보았지만 재미있었다.
취향이 아닌 관계로 별은 넉넉하게 줄 수가 없다.ㅋㅋ
노름꾼으로 직접 출현하신 허영만 작가님... 연기 좋았슴돵!^^||6||

김진미

2006.10.02 10:55
||7||

이승애

2006.10.02 23:23
다 보고 난 후의 기분은.. 신나게 한 판 놀다 나온 기분? ^^;
한 눈에 쏙 들어오는 캐릭터, 감탄사가 나오게 연기하는 연기자들,
그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연출력.
오로지 멋질 뿐입니다.
||9||

이명훈

2006.10.04 13:09
러닝타임이 짧지 않지만 그것을 영화끝나고 알 수 있어 좋았음. 이상해 전혀 지루하지 않아.
김혜수 지대로 캐릭터 만나서 눈에 들어와 좋았음.
김유석은 대단대단! 인물에 무게를 둔 시나료! 암튼 와방 좋았음||8||

김재광

2006.10.04 22:41
사람이 아니라 화투가 주인공인 영화.||7||

반기리

2006.10.05 01:57
아귀좋고, 혜수언니 몸매좋고. 돈무더기 삽으로 퍼담는 것도 조은데.
추석방송 '도박'아이템 준비하느라 실제 '타짜' 섭외에 코피 쏟음.
현역 '타짜'왈, 영화땜에 활동범위가 좁아졌다. 기술이 너무 약하더라. 투덜투덜..
그래도 난 잼났다네~||7||

김재범

2006.10.05 13:58
masterpiece!||9||

조철환

2006.10.05 19:07
김혜수에게 확인사살된 기분!||9||

박주연

2006.10.05 21:02
별 하나 깐 이유는? 길다 ! 제작사에서 붙이라고 했다는데.. 걍 감독하는데로 내버려 두지..
아직도 '아귀'만 아른아른..
영화 본지 24시간이 지난 후에 들은 '김윤석은 경상도 출신' 이라는 말에 현재 전율 중....||8||

최현진

2006.10.07 20:41
생전 처음 화투배워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유해진은 주연을 돋보이게 하는 강력한 힘을 가진 좋은 배우^^
다른 배우들도 말할 것도 없고!||8||

김형범

2006.10.08 17:06
어디서 다 들은 이야기인데 재미있다. 이런게 영화란 말이지...^^ ||7||
profile

심산

2006.10.09 04:11
어제 오후에 두번째로 봤는데...아주 세심한 연출이 돋보였다
덕분에 별 반개 추가요~!!!^^(무슨 골뱅이 안주 추가하냐...?)^^||8||

김석주

2006.10.10 01:23
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너무 빠르고, 조금... 길다는 단점을 충분히 보상하는 장점들로 충만한 영화.
배우, 연출등 이 영화 만든 타짜들에게 내 돈 8천원 즐겁게 헌납하고 돌아왔다. ||8||

김유진

2006.10.10 12:05
예매권으로 봐도 충분히 재밌^^;;;;

조승우는 진짜...
김혜수는 정말...
||8||

위수연

2006.10.16 02:17
웃기지 않아도 재밌는영화~!!! ||7||
profile

박민호

2006.10.21 01:53

중간에 화장실이 급하지만 않았어도 별 다섯개 줄 영화였는데..ㅋㅋㅋ||9||

 

2014/10/26

다시본 [타짜]

 

조승우라는 배우가, 왜!  10년 가까운 시간동안 충무로 영화판에서 최고를 달리고 있는 배우인지를 새삼 느끼게 해 준..

 

주인공 고니를 중심으로 평경장와 정마담, 고광렬과 짝귀 아귀..

캐릭터 중심의 잘 짜여진 영화였다..

 

처음 봤던 8년전 느꼈던 느낌이 어땠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자시 보게 된  지금도 같은 점수의 별점인걸 보면 당시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던가보다..

 

8년이나 지나 개봉한, 속편은 어떤 내용일지 기대된다^^..

전편만큼 만족스러울지 기대된다

홍제헌

2006.10.28 04:47
오락영화의 절정! 재미있으면 된다!! 스토리가 완벽하고, 배우들의 연기는 덤!!||10||

김보경

2006.11.08 17:22
뒤늦게 봤어요.정말 좋은 배우들의 집합장. 백윤식,아귀는 당근. 유해진,너구리,호구,담배불뺏는 놈까지..이게 배우들이 좋은건가? 감독이 대단한건가?갸웃 갸웃.||8||

박연선

2006.11.10 17:01
'재능은 잔혹한 것이라오'
영화보는 내내 그 말이 머리에서 왕왕...||9||

정연서

2006.11.22 22:32
최동훈 감독 연출력의 승리!||8||

최태연

2007.01.08 09:24
멋진 때깔과 후까시~~||6||

이영화

2007.01.12 02:47
마지막에 너무 쉽게 무너진 정마담이 안타까워서..||8||

김은연

2007.02.09 17:53
디테일이 내가 본 한국영화중 최고같다. ||0||

황현명

2007.10.26 04:00
배경을 40년 건너뛰신 보상이 적어여...
그래도 타짜 연작 기대해봅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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