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백동진 등록일: 2006-04-07 10:00:48

댓글

22

조회 수

1761

로맨스 , 스릴러||한국||손재곤||박용우 최강희||110분||||그녀! 나타나다...

대학 강사를 할 만큼 똑똑하고 젠틀한 남자 황대우. 하지만 그에게 결정적인 결점이 있었으니, 바로 여자와 연애에 대해 체질적으로 거부감을 갖고있어 제대로 된 연애를 한 번도 못해본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 그런 그가 나이 서른이 넘어가자 커플 들이 눈에 밟히고, 어느 날 침대를 옮기다 허리를 다친 후에 커진 외로움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
그런데 그녀가 나타났다. 아랫집으로 이사 온 지적이고 독특한 분위기의 여인 미나!!

그녀! 사랑을 가르쳐 주다...

“...내일 저랑 같이 영화 보러 안 갈래요?”
대우는 친구 성식의 장난으로 얼떨결에 미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되고 그녀는 놀랍게도 그의 서툰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이는데..
하지만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대우의 표현과 행동들은 어설프기만 하고 미나는 그런 대우와의 만남에 마음이 상하지만 어느새 그만의 순수함에 빠져 둘은 열정적인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런데 그녀, 수상하다??

취미는 독서에 미술전공을 하고 있다던 미나!!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도 모른다. 미술학도가 자신이 소장한 그림의 미술가 <몬드리안>도 모른다??
지적인 미나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룸메이트, 어느 날 나타난 전혀 그녀와 어울리지 않는 옛 남자친구, 무거운 짐 가방을 들고 외출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온몸에 흙을 묻히고 오는 그녀!!
그리고, 결정적 증거! 그녀의 본명은 ‘이미나’가 아닌 ‘이미자’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녀에 대한 의심은 늘어나고 갑작스럽게 들어난 미나의 정체에 대우는 갈등에 빠지는데...  

박민아

2006.04.07 14:34
무지 보고싶은 영화!!||0||

박주연

2006.04.08 01:27

홍보포인트는 맞았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캐릭터의 설득력이 약했다.
보다가 나오는 바람에 '엔딩'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3분의 2가량을 본 느낌은 기대보다 아니었다는 것.


||5||

정숙인

2006.04.08 15:07
남친에겐 디저트가 있다~!!! ^^
(엽기발랄한 로맨틱 코메디~ ^^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었지만~ ^^ 저 도스트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읽었냐고 묻던 sbs의 김 모 피디가 생각나네~ ^^ 중학교 2학년 때 읽은 책을 촬영 내내 읽었냐고 묻던 양반...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있으려나...)||0||

정숙인

2006.04.08 15:08
우하하하하하 평가 하는 것을 깜빡했습니다...||8||

이진숙

2006.04.11 03:15
너무 웃겨 숨 멎는 줄 알았다.
작년 최고의 남자 캐릭터가 <연애의 목적>의 유림(박해일)이었다면,
올해 최고의 남자 캐릭터로 황대우(박용우)를 꼽는데 주저할 수 없겠다.
박용우에게 이런 면이..!!||8||

이유정

2006.04.11 11:48
두 주인공 캐릭터는 물론 조연 캐릭터까지 최고!!! 대사빨 죽임!! [왕의 남자] 이후 올해 본 최고의 한국영화.||7||

유서애

2006.04.11 12:41
그래서... 그 킬러의 혈액형은 모지? 별자리야 물고기자리라고 본인 입으로 말하더만...

과장되어 있지만 살아있는 다면적 남성캐릭터,
킬러조차 팬시화된 표피만 살아있는 여성캐릭터.||5||

김형범

2006.04.15 23:56
독특한 시나리오 조금 밋밋한 케릭터 2%부족하다.||5||

박영욱

2006.04.17 15:42
TV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지만 보는 내내 유쾌할수 있다는것만으로도 ...

대사의 내공이 장난아님. 거기다 그 배우들의 캐릭터가 더해지니 이 어찌 아니 즐거울소냐~

결론이 약간 미지근했지만, 최근 몇년간 본 영화중에 이만큼 웃으며 본 영화가 없지않나 싶네요. 강추~ ^^*||8||
profile

박민호

2006.04.18 14:25
2처넌짜리 조조영화로, 역시 맨앞줄에 앉아 혼자 본 영화치고 아주 훌륭했음..ㅋ
혼자 박수까지 치며 유쾌하게 웃은 기억만으로도..

아무데서나 입술 내미는 최강희가 오늘따라 왤케 이뻐보인것인지..
나 외롭나 부다..ㅠ||8||

백소영

2006.04.19 12:00
칼이 나오고 피가 나오고 죽이고 살리고.. 무덤도 파지만.. 재밌는 영화 ^^*
뽀뽀만 죽어라 한다고 재미 없다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그래서 더 유쾌한 영화.. ^^*||8||

안은연

2006.04.24 17:04
난 좋았다.,..재밌었음됐지..
보통 영화라면 분명 최강희는 감옥에 쳐넣엇을 것이다.
캐릭터들이 받아치는 대사들도 신명났다..
박용우.. 드디어 묵은 허물을 벗고 하늘로 승천하는구나..||0||

이승애

2006.04.30 23:14
독특한 소재, 기발한 웃음, 대사빨. 정말 유쾌하게 웃고 나왔습니다.
살인이란 소재를 이렇게도 다룰수 있구나.. 하는 감탄과
억지 멜로가 없는 엔딩에 만족감 백배입니다.
조은지씨가 연기한 백장미와 그 남친도 조연으로 등장할 수 있는
최고의 코믹 캐릭터였다고 생각합니다. 굿~!
||8||
profile

하수진

2006.05.01 23:24
정말 영화다운 이야기 오랫만에 봐서 너무 좋았다. 달콤, 최고야!! 너무 좋아. ||10||
profile

심산

2006.05.13 23:50
이제야 봤네...책(시나리오)이 아주 훌륭하더라는...^^||6||

박주영

2006.11.20 22:00
좀 이상한 영화....독특한 멜로를 원하기는 했다만....좀 이상한 멜로....웃기기는 하나 웃고 즐기다보니 왠지 물음표가 생기는 영화....뭐야이거?????||10||

최태연

2007.01.08 10:01
날림의 미장센을 빽빽히 채우는 에피소드와 대사의 맛.||7||

이영화

2007.01.12 03:05
시나리오만 봤을 땐 별 다섯개짜리였는데..||6||

조현옥

2007.08.28 05:08
이런 영화 한 해에 5개씩만 나와랏!! ^^||7||

황현명

2007.09.23 14:54
음...다행이다. 계속 웃었기에...
저혈압 쵝오!||7||

렴설매

2007.12.04 15:45
나도 이런 평범한 영화 써보고 싶다.
||5||

박해오

2008.03.04 11:21
웃기는데 평범한 영화다. 하지만 재밌다. 나름대로 드라마 규칙이 어기지 않았잖아!||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sort

콘크리트 유토피아 +2

.   “아파트는 주민의 것”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

  • 조회 수: 123

모비우스 +1

  희귀혈액병을 앓고 있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는 동료인 ‘마르틴’(아드리아 아르호나)과 함께 치료제 개발에 몰두한다. 흡혈 박쥐를 연구하던 중 마침내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모비우스’는 새 생명과 강력한 힘을 얻게 되지만, 동시에 흡혈을 하지 않고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그러던 중 ‘모비우스’와 같은 병을 앓고 있던 그의 친구 ‘마일로’(맷 스미스)도 ‘모비우스’와 같은 힘을 얻게 되는데…   세상...

  • 조회 수: 123

싱글 인 서울 +3

  “나한테 딱 맞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싱글이 답이다!” 혼자 걷기, 혼자 쉬기, 혼자 먹기, 혼자 살기…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사실 혼자인 사람은 없잖아요” 혼자 썸타기, 나 홀로 그린 라이트…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이지만 혼자는 싫은 ‘현진’(임수정) 싱글 라이프를 담은 에세이 <싱글 인 더 시티> 시리즈의 작가와 편집자로 만난 ‘영호’와 ‘현진’. 생활 방식도 가치관도 서로 다른 두 사람은 책을 두고...

  • 조회 수: 123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1

    “우리는 격하게 세상을 구하고 싶다!”   살고 싶다면 무조건 성공시켜라!  최강 우주 빌런에 맞선,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대책 없는 작전.  팀플레이가 ‘더’ 불가능한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최고의 팀워크를 기대한다면 “죽.는.다!”

  • 조회 수: 122

30일 +2

  “완벽한 저에게 신은 저 여자를 던지셨죠”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강하늘). “모기 같은 존재죠.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는?” 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기까지 타고난, '나라'(정소민). 영화처럼 만나 영화같은 사랑을 했지만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한 남남이 되기로 한다. 그러나! 완벽한 이별을 딱 D-30 앞둔 이들에게 찾아온 것은... 동반기억상실?

  • 조회 수: 122

킬링 로맨스 +4

  대재앙 같은 발연기로 국민 조롱거리로 전락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떠난 남태평양 ‘콸라’섬에서 운명처럼 자신을 구해준 재벌 ‘조나단’(이선균)을 만나 결혼을 하고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돌연 은퇴를 선언한다. 한편, 서울대가 당연한 집안에서 홀로 고독한 입시 싸움 중인 4수생 ‘범우’(공명)는 한때 자신의 최애였던 여래가 옆집에 이사온 것을 알게 되고 날마다 옥상에서 단독 팬미팅(?)을 여는 호...

  • 조회 수: 121

스파이럴 +1

  경찰서로 배달된 의문의 소포  그리고 시작된 경찰 연쇄살인  또 다른 살인이 시작되기 전 단서를 찾고 사건을 해결하라!

  • 조회 수: 120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1

  기다림은 끝났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단 하나의 액션블록버스터!   도미닉(빈 디젤)은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형제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릴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패밀리들을 소환한다.    가장 가까운 자가 한순간, 가장 위험한 적이 된 상황  도미닉과 패밀리들은 이에 반격할 놀라운 컴백과 작전을 세우고  지상도, ...

  • 조회 수: 118

영웅 +1

  어머니 ‘조마리아’(나문희)와 가족들을 남겨둔 채 고향을 떠나온 대한제국 의병대장 ‘안중근’(정성화). 동지들과 함께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는 단지동맹으로 조국 독립의 결의를 다진 안중근은 조선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3년 내에 처단하지 못하면 자결하기로 피로 맹세한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은 안중근. 오랜 동지 ‘우덕순’(조재윤), 명사수 ‘조도선’(배정남), 독립군 막내 ‘유동하’(이...

  • 조회 수: 118

올빼미 +1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어의 ‘이형익’에게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간다. 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 귀국하고, ‘인조’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밤,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다...

  • 조회 수: 117

+1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 어느 날, 옆에 잠든 남편 ‘현수’가 이상한 말을 중얼거린다. “누가 들어왔어” 그날 이후, 잠들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현수’. 깨어나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현수’는 잠들면 가족들을 해칠까 두려움을 느끼고 ‘수진’은 매일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 때문에 잠들지 못한다. 치료도 받아보지만 ‘현수’의 수면 중 이상 행동은 점점 더 위험해져가고 ‘수진...

  • 조회 수: 117

인생은 아름다워 +1

  무뚝뚝한 남편 ‘진봉’과 무심한 아들 딸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세연’은 어느 날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서글퍼진 ‘세연’은 마지막 생일선물로 문득 떠오른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막무가내로 우기는 아내의 고집에 어쩔 수 없이 여행길에 따라나선 ‘진봉’은 아무런 단서도 없이 이름 석 자만 가지고 무작정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

  • 조회 수: 116

늑대사냥 +1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인터폴 수배자들을 이송할 움직이는 교도소 ‘프론티어 타이탄’.   극악무도한 이들과 베테랑 형사들이 필리핀 마닐라 항구에 모이고 탈출을 꿈꾸는 종두(서인국),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도일(장동윤)을 비롯해 이들은 각자의 목적과 경계심을 품고 탑승한다. 한국으로 향하던 중,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이들에게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극한의 상황과 마주하게 되는데…   태평양 한 가운데의 지옥, 누가 ...

  • 조회 수: 115

거미집 +1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딱 이틀이면 돼!”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 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송강호)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 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 그는 딱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꿈꾼다. 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고, 제작자 백회장(장영남)은 촬영을 반대한다. 제작사 후계자인...

  • 조회 수: 115

밀수 +2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 먹고 살기 위한 방법을 찾던 승부사 '춘자'(김혜수)는 바다 속에 던진 물건을 건져 올리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밀수의 세계를 알게 되고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에게 솔깃한 제안을 한다. 위험한 일임을 알면서도 생계를 위해 과감히 결단을 내린 해녀 '진숙'은 전국구 밀수왕 '...

  • 조회 수: 111

3일의 휴가 +2

  “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 휴가 동안 좋은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 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는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 규칙 안내를 맡은 신입 ‘가이드’(강기영)와 함께 지상에 내려온다. 미국 명문 대학교 교수인 자랑스러운 딸을 볼 생각에 설레던 마음도 잠시, 돌연 자신이 살던 시골집으로 돌아와 백반 장사를 시작한 ‘진주’(신민아)의 모습에 당황한다. 속 타는 엄마의 ...

  • 조회 수: 109

공조 : 인터네셔널 +1

  공조 이즈 백! 이번엔 삼각 공조다!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공조 수사에 투입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수사 중의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됐던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한다. 이렇게 다시 공조하게 된 ‘철령’과 ‘진태’! ‘철령’과 재회한 ‘민영’(임윤아)의 마음도 불타오르는 가운데, ‘철령’과 ‘진태’는 여전히 서로의 ...

  • 조회 수: 109

괴물 +1

  “우리 동네에는 괴물이 산다” 싱글맘 사오리(안도 사쿠라)는 아들 미나토(쿠로카와 소야)의 행동에서 이상 기운을 감지한다. 용기를 내 찾아간 학교에서 상담을 진행한 날 이후 선생님과 학생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흐르기 시작하고. “괴물은 누구인가?” 한편 사오리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미나토의 친구 요리(히이라기 히나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자신이 아는 아들의 모습과 사람들이 아는 아들의 모습이 ...

  • 조회 수: 106

압꾸정 +1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와 타고난 말빨의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은 한때 잘나가던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를 만나게 된다. 재기를 꿈꾸는 그의 욕심과 잠재력을 한눈에 알아본 ‘대국’은 일생일대의 사업 수완을 발휘할 때가 왔음을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대국’은 남다른 추진력으로 ‘지우’의 실력, 압구정 인싸 ‘미정’(오나라)의 정보력, 압구정 큰 손 ‘태천’(최병모)의 자본, 그리고 압구정 황금줄 ‘규옥’...

  • 조회 수: 105

메리 미 +1

  슈퍼스타 ‘캣 발데즈’는 화려한 공개 결혼식 콘서트 당일 자신의 피앙세 ‘바스티안’이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한편 딸에게 이끌려 온 콘서트장에서 남이 주고 간 ‘Marry Me’ 플래카드를 우연히 들고 있던 수학 교사 ‘찰리’. ‘캣 발데즈’는 그런 ‘찰리’를 향해 ‘Yes’를 외치고, 전 세계가 바라보는 가운데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화려한 무대 위 삶이 익숙한 슈퍼스타와 평범한 무대 밖...

  • 조회 수: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