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희영 등록일: 2006-11-13 09: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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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판타지||일본||가네코 슈스케||후지와라 타츠야 / 마츠야마 켄이치 / 사토 아사카||126 분||||오오이시 테츠야||사신(死神)의 노트가 인간세상에 나타났다!

법관을 꿈꾸는 천재 대학생 야가미 라이토(후지와라 타츠야).
법의 한계를 느끼던 라이토는 어느 날 우연히 ‘데스노트’를 줍게 된다.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죽는다’라는 문장과 함께 자세한 사용법이 적혀 있는 노트.
라이토는 반신반의하며 마침 TV뉴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범죄자의 이름을 적는다.
그러자 실제로 범죄자의 죽음이 이루어지고!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

노트의 힘을 알게 된 라이토는 자기 손으로 범죄자를 처단하고 사회를 정화해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가기로 결심한다.
갑자기 세계 각지의 범죄자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나자, 인터폴에서는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한 명의 천재를 일본 경찰청에 보낸다.
그는 전세계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해 온 수수께끼의 명탐정 L(마츠야마 켄이치).

두뇌싸움의 승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이제, ‘키라’라는 이름으로 신을 자칭하는 라이토와 희대의 명탐정 L은 상상을 초월하는 치밀한 두뇌싸움으로 쫓고 쫓기는 명승부를 펼친다.
정의의 이름을 건 두 천재의 치열한 대결은 결말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쉴 새 없이 몰아치고.
최후의 승자가 새로운 세상을 지배한다!

김희영

2006.11.13 09:13
배우의 연기나 대사나, 촬영이나 뭐든
처음 영화의 컨셉에 비해 모자람이 많은 영화.
L의 캐릭터가 유독 거슬린다.

마지막 크레딧 후에 류크(악마)의 대사가 이어진다.
내용은 2탄이 곧 나올 것이라는..

차라리 1탄과 2탄이 합쳐서 한 영화가 만들어졌으면 좀 나았을 수도 있겠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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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진

2006.11.13 12:52
둥둥 떠다니는 류크를 본 것으로 반족한다. 그러나 양아치 같이 생긴 라이토는 대실망이다. ||6||

김나영

2006.11.21 15:44
비쥬얼적으론 평이하나, 그런대로 기본은 하는 영화.
안재모(?) 소년버전 라이토, 극이 진행될수록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듯
스모키 화장 지대로인 L이랑 인간같은 류크도 예상보단 무지 귀엽구..
엔딩 크레딧에선 레닷의 Dani -California 따라 부르며 은근 2편을 기다리게 만드는 영화~! ||7||

성수미

2006.11.22 05:40
만화에 나오는 케릭터 비쥬얼에 무엇보다 충실해서 나름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하지만 만화의 스토리에 완전 충실해서 ..저게 각색한 거 맞나? 란 착각이 들었습니다.
만화와 교차되서 영화를 제대로 평가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만화보다는 못하단 생각이...||0||

조현옥

2007.08.28 05:00
킬링 타임용으로 좋은 영화. 이런 설정이면, 좀 더 강한 사색을 유도할 수 있지 않았을까...||6||
profile

박민호

2008.12.20 07:17
참 재미있게 봐주긴 했다..
그냥 시간 죽일때 보면, 현옥누나 말처럼 좋을 듯..

하지만, 영화 여기저기 시나리오적으로 상당히 부족하다고 느끼게 하는 장면이나 설정들이 눈에 거슬릴 정도였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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