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유정 등록일: 2007-03-03 18: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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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미국||빌 콘돈||제이미 폭스, 비욘세 놀즈, 제니퍼 허드슨, 에디 머피 ||129분||12세이상 관람가||빌 콘돈||http://www.dreamgirls2007.co.kr/재능도 열정도 있다. 하지만,
성공은 그 이상이 필요하다!

디트로이트 출신의 여성 트리오 디나(비욘세), 에피(제니퍼 허드슨), 로렐(애니카 노니 로즈). 꿈과 재능, 열정까지 가진 그녀들이지만 오디션에 실패하는 등 화려한 스타의 길은 멀기만 하다. 그런 그녀들은 쇼 비즈니스 계의 성공을 꿈꾸는 야심찬 매니저 커티스(제이미 폭스)와 절호의 만남을 갖게 된다. 그는 그녀들이 가지지 못한 성공의 카드를 쥐고 그녀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제 그녀들은 최고의 인기가수인 제임스 ‘썬더’ 얼리(에디 머피)의 백보컬로 투입, 기회와 경험을 쌓아 가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으로 다가서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제 커티스는 팀을 변모시키기 위한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한다. 음악 스타일 뿐만 아니라 리더인 에피 대신 뛰어난 외모를 가진 디나를 리드싱어로 교체하려는 것. 이에 에피는 반발하고 팀은 위기에 봉착하지만, 디나는 그렇게 찾아온 기회가 싫지는 않다.
이제, ‘더 드림즈’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그녀들은 계속 노래할 수 있을까?



이유정

2007.03.03 18:57
노래 좋고, 연기 좋고, 흑인이 주연인 것도 좋고. 다만 뭐랄까? 역시 과하다는 인상. 흑인문화가 그렇듯.||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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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3.03 21:22
뭐 잘 만든 영화긴 한데...너무 빤해서...^^||6||

한수련

2007.03.04 00:04
시카고에 비해 너무 실망스러운 뮤지컬 영화
각 장별로는 뽁닥뽁닥 싸우기는 하는데
큰 줄기의 힘이 떨어지는 영화... 캐릭터도 별로...
그러나 울나라 최초 뮤지컬 비스무리한 영화였던 삼거리 극장에 비하면야 진수성찬이지...
뮤지컬영화는 아직 시카고가 짱인 듯.||6||

김재광

2007.03.04 22:59
얘기도 미흡하지만 이런 노래 잘하는 배우를 모을 수 있다면야^^ ||7||

최태연

2007.03.05 19:35
흑인이 최고의 '우성'인종인걸 증명하는 영화^^
엄청난 몸매+노래+춤, 거기에 창조적 역량까지^^||6||

오승희

2007.03.07 14:17
10년가까운 세월을 담다보니 산만해진게 단점이긴 하지만 별 네개 주고 싶다.

미녀는 괴로워를 보고 영 찜찜하고 괴로웠던 내 기분을 확~~ 풀어줬기에 예뻤던 영화.

솔직하다는게 맘에 들었다.

그리고 모델찾는 재미도 쏠쏠~
다이아나 로스, 마빈 게이, 성형수술 전의 마이클 잭슨 등등... 스티비 원더를 모델로 한 가수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시대가 안맞나?
||8||

유영아

2007.03.10 12:33
난 좀 이상한가 보다...
에피가 버림받고 고래고래 부르는 노래가 너무 시끄러웠다.
ㅎㅎ||6||

박세현

2007.03.11 20:08
가창력은 좋은데.. 머랄까 감정이 안실렸달까... 그래서 소음같았고, 뭣보다 스토리에 감동이 없더라는... 그래도 음악과 댄스는 훌륭했쌈.||6||

오고니

2007.03.13 14:42
이야기는 펼쳐져 있는데,
리듬이 없네... (시카고를 돌려달라!!!!;)

허드슨이 지르는 힘에 내내 목이 아팠어요.
오, 나의 성대야...

음.. 한국식으로 바꿔본다면..
좀더 '절제'와 '여백'의 美를 살려볼 수 있지 않을까요? ^^||7||

조현옥

2007.07.26 23:37
저는 무조건 노래만 나오면 좋아라하는데, 이 영화 진짜 시끄러웠어요.
한국 사람 감성보다는 흑인 감성에 맞는 박자와 음같아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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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7.11.18 21:45
거참 이상하네.
난 시카고 보다
이게 백 배는 낫던데......
하여간 드림 걸스 짱이었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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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2.05.07 00:16
2010. 11. 28 내 미니 홈피에 남긴 별점..

비욘세가 출연했던, 3년전 개봉한 영화라고만 살짝 알고있던 영화..

그냥 음악을 소재로 만든 수많은 영화중 하나일꺼라 보기 시작한 영화였지만..
영화는, 뮤지컬 영화 즉 영화전체에서 노래가 끊이지 않았던 영화였다..

당연히 출연진들의 훌륭한 노래식력과 동시에 그 시절(?) 그 곳(?)에서 그들이 성공하는 과정에 대해 행복한 눈으로 바라본 느낌..

충분히 즐거웠던 영화임에는 인정하지만, 비욘세의 캐릭터보다는 영화초반 '드림스'의 메인보컬이었던 캐릭터에 눈이 더 갔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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