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민호 등록일: 2006-05-17 17: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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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대~한민국!||류승완||류승완, 정두홍, 이범수||92||18|| 2005년 온성. 서울에서 형사생활을 하던 태수는 어린 시절 죽마고우 왕재의 부음을 듣고 십여 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그는 장례식장에서 필호와 석환, 동환과 재회한다. 왕재의 갑작스런 죽음에 의문을 품은 태수는 서울행을 잠시 보류하고 며칠 더 고향에 남기로 한다.

왕재의 주변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이던 태수는 패거리들에게 공격을 당하다, 석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 날의 사건을 계기로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태수와 석환은 본격적으로 왕재의 죽음을 파헤쳐 들어간다. 그러나 그들이 죽음의 배후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이유를 알 수 없는 죽음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태수와 석환은 어느새 운명적으로 짝패가 되어 보이지 않는 적들을 향해 전쟁을 선포하기에 이르는데.

하나 둘씩 밝혀지는 죽음의 단서들.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살갑던 고향은 어느덧 지옥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친구가 죽고, 고향이 사라져버린 낯선 도시의 한 그늘에서 과연 이 둘은 왕재의 죽음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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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6.05.18 01:49
내가 본 최고의 영화..

꼭 극장가서 보시길..||10||

김유진

2006.05.18 10:56
진짜 생짜 액션의 진수!!!!! 몸과 몸이 부딪히는 쾌감액션을 맛보라!
극장에서 보면 심히 재밌습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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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05.18 16:08
잘 된다니 다행! 류승완은 정말 재능이 넘쳐나...^^ 그런데 유진, 이거 직업상 홍보성 발언이야? 아님, 순수 관객의 입장에서 하는 발언이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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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6.05.18 17:38
유진 누난 그렇다 치더라도ㅋ, 저는 정말 순수 관객의 입장에서 별점 준건데요?!^^||0||

박주연

2006.05.19 02:55
오호 .. 개봉했나요?
80년생 배우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류승범의 친형이 만든 영화.. ^^
그의 진지한 유머와 날것의 액션.. 얼른 보러 가야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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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6.05.19 16:15
개봉은 25일입니다.. 아직 일주일정도 남았어요..^^
저는 시사회 보고 별점 준거예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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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05.22 01:52
류승완과 정두홍은 이 작품에 '올인'했다...말 그대로 '올인'! 이거 망하면...우리는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영화인이자 가장 멋진 사내들 둘을 잃게된다...그건 너무 끔찍하다. 상상조차 하기 싫다. 그래서 이 작품은 무조건 '대박'나야 된다...^^||0||

박주연

2006.05.22 02:52
앗...............안돼욧!!!!!!!! 절대루.............둘 다 진짜 멋진 남자들인데....
<지킬앤하이드> 11번 보고 조승우를 건져낸 저니까...^^
음... 금액으로 환산하면 '짝패'는 100번쯤 봐야 한다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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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6.05.22 03:21
저도 짝패 같이 보기로 한 사람 두명이나 더 있답니다^^ㅋ
둘 다 남자는 아니니까 총 세번 보게 될듯해요!!ㅋㅋ
||0||

정지연

2006.05.23 12:19
류감독의 장편데뷔작이었어야 할 작품. 생짜의 느낌이 좋다!||8||

이유정

2006.05.24 17:10
칼 안나오는 액션 좀 만들어주면 안되나요? ㅠ.ㅠ ||6||

김영태

2006.05.24 18:00
류승완정두홍이기에 좀 아쉽다.
적당한기대만을 갖고가면 대략 만족!||6||

윤희선

2006.05.25 09:40
나두 이런류의 액션은...내 취향에는 안맞지만... 그래도 지루하지는 않았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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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05.25 23:22
영화는 리듬과 템포다...류승완 연출과 정두홍 무술의 절묘한 리듬과 템포! 전편에 깔리는 충청도 사투리가 인상적!^^ 오늘 봤는데 다행히 객석이 가득 찼고, 보고 일어서는 관객들도 대체로 만족하는듯...역시 압권은 라스트컷과 라스트 대사...하지만 스포일러일 것 같아 참는다!^^||8||

김영희

2006.05.26 11:27
촌스러운 '척'하는 세련!!!

저도 제 취향은 아니지만 영화도 잘 빠졌고 흥행도 할 것 같더이다.
비보이들의 쌈박질이 신선하더군요.
얼마전 비보이 공연을 봤던지라 더욱 눈이 가더이다.||7||

김유진

2006.05.26 11:52
ㅎㅎㅎ 무난히 목표치를 돌파할 것 같습니다.
반응이 아주아주 좋답니다^^
국경쇼크를 벗어날 수 있어 기뻐요 ㅠㅠ||0||

고권록

2006.05.26 12:52
오~ 영원한 친구...익숙한 듯 새로운 액션!||8||

백소영

2006.05.28 01:42
강한 놈이 오래 가는게 아니라, 오래 남는 놈이 강한거더라....
류승완 감독.. 강한 놈이 되길 바라며.. ||8||

이재근

2006.05.29 03:12
성룡식 유쾌한 액션 영화!!||6||

오승희

2006.06.10 12:17
'4브라더스'의 시놉시스를 이토록 한국적으로 재치있게 바꾼단 말인가. 여하튼 난 짝패한테 완전 홀렸다. ||8||

유서애

2006.06.12 19:11
류승완은 역시... 딱! 여기까지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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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06.19 14:44
어제 확인한 반가운 소식! 이 영화, 돈 벌었단다! 수출해서 벌게되는 돈과는 별개로 국내 수익만으로도 똔똔을 넘겼대...축하 축하!!!^^||0||

이명훈

2006.07.04 11:11
액션영화가 액션을 잘 보여줬으므로 쵝오!||7||

심기덕

2006.07.11 22:15
||10||

백소영

2006.09.28 23:47
좀 늦은감이 있지만.. 와.. 류감독님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액션영화 많이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0||

김재광

2006.10.05 13:19
이야기가 뭐가 필요해. 필요한데..--;||5||

황현명

2007.10.26 04:14
welcome back!!! 그러나, 옛날의 류승환감독이 아니다.
류승환도 계속 진화중?||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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