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6-04-29 15:17:43

댓글

24

조회 수

1702

누아르/액션스릴러||대~한민국!||최호||유승범 황정민||117분||18세||한 탕만 하면 전국구다! VS 한 놈만 잡으면 옷 벗는다!

마약 중간 판매상, 미친 형사를 만나다!

3만명의 고객이 우글거리는 황금 구역을 관리하는 마약 중간 판매상 이상도(류승범)는 최고급 오피스텔에서 살며 폼나게 즐기는 인생이다. 그러나 마약계 거물 장철(이도경)을 잡겠다는 집념에 사로잡힌 미치광이 형사 도경장 경장(황정민)에게 약점을 잡히면서 잘나가던 상도의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린다. 결국 도경장의 협박에 못 이겨 함정수사에 협조한 상도. 그러나 도경장은 함정수사가 실패로 돌아가자 대신 상도를 감옥에 넣어버린다.

“그 동안에 니 멀 해묵든... 최선을 다 해서... 뒤봐주께!”

장철의 행방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워지자 도경장은 출소한 상도를 다시 찾는다. 뒤를 봐줄테니 다시 한 번 손을 잡자고 청하는 도경장. 그러나 이미 도경장 때문에 감옥에서 8개월을 보낸 상도는 호락호락 넘어오지 않는다. 도경장의 비호 아래 칼부림을 벌여 잃었던 영업구역을 되찾은데 이어 도경장에게 거액의 사업 자금까지 뜯어낸 상도. 결국 장철의 조직에 들어가 자유롭게 장사하는 것을 도경장이 눈감아 주는 대가로 정보를 넘겨주기로 한다.

“이제 지 혼자 안 죽습니더!”

장철에게 최고 형량을 받게 하기 위해서 마약 유통의 핵심인 제조 현장을 덮쳐야만 하는 도경장. 그러나 장사에 눈이 팔린 상도가 3개월이 지나도 아무런 정보를 넘겨주지 않자 그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자신을 보호해 주겠다는 도경장의 각서를 받아낸 후에야 제조 교수의 행방을 알려주는 상도. 한편 도경장이 장철과 교수가 만나는 현장을 덮치기 위해 잠복근무에 들어간 사이 상도는 천문학적 액수에 달하는 장철의 마약을 빼돌린다.

그러나 장철과 교수가 만나는 현장을 덮친 도경장은 뜻밖의 존재와 부딪히고, 장철의 몰락을 틈타 단숨에 전국을 장악하려던 상도의 야망 역시 예상 밖의 장애물을 만나게 된다. 각자의 먹이를 향해 이빨을 드러내고 달려들던 두 남자의 ‘사생결단’은 결국 예상치 못했던 최후를 향해 달려가는데...
profile

심산

2006.04.29 15:18
별점? 조금 있다 보고 와서...^^||0||
profile

심산

2006.04.29 23:48
NOT BAD...나는 엔딩타이틀 나올 때 나오는 노래(보통 EXIT SONG이라고 하지)가 제일 낫더라...누가 부른 걸까? 리쌍 같기도 하고 류승범+황정민 같기도 하고...^^||6||

이승애

2006.04.30 23:10
빠른 속도의 등장인물 소개. 생동감 있는 도입부.
분할화면의 적절한 사용 등이 좋았습니다.
이런 무거운 소재를 좋아하진 않지만,
영화에 끝까지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두 배우의 연기 때문에 별 네 개입니다.
이런 배우들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새삼 뿌듯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엔딩타이틀은
[사생결단 ost] - 누구를 위한 삶인가- 리쌍 (Feat.류승범, 황정민)입니다.||8||
profile

심산

2006.04.30 23:48
아, 역시 리쌍! 최고야...노래가 정말 좋아!^^||0||

승성수

2006.04.30 23:56
너무나 선형적인.....
별 반개도 아깝다.||1||

반기리

2006.05.01 01:50
류승범이 너무 좋소. 어쩜 그리 어울리오.||7||

고권록

2006.05.01 21:04
배우가 아깝다...||4||
profile

하수진

2006.05.01 23:19
제목에 충실한 영화. 황정민 너무 멋지오!!! 류승범 완전 양아친데 귀엽다니...!!! ||6||

김재광

2006.05.02 00:37
캐릭터만으로는 결단이 안 나지...--;||5||

이유정

2006.05.02 10:40
황정민, 류승범 아니었음 어쩔 뻔 했어?||6||
profile

백동진

2006.05.03 21:15
취재의 힘.||7||

손문

2006.05.05 17:22
재미는 별로였는데... 이야기는 무지 사실적이었고
배우들의 연기도 빛났다.
이야기는 별로 였는데 왠지 또 보고 싶은 영화! 승범짱!!||0||

김재범

2006.05.08 03:09
온갖 자극적인 소재와 장면들은 다 가져다 쓰고도 이렇게 지루한 영화를 만들다니....||4||

김진미

2006.05.08 10:17
||5||
profile

박민호

2006.05.09 13:59
2006년 들어 첨으로, 러닝 타임중 시계를 보지 않았을 정도로만 딱 재미있더라||9||
profile

박민호

2006.05.09 15:07
사실 최고였단 얘긴데, 써놓고 보니..ㅋ||0||

백소영

2006.05.10 17:50
완전 실망 ;;; 황정민 연기는 99점 ^^* ||3||

유서애

2006.05.12 19:28
본지 2주일이 지났는데도 포스터만 봐도 울컥!해지는 영화. 전체적으로 도저흐 용서가 안되는 영화. 그나마 연기자 황정민만은 용서하기로 한 영화. 패미니스트로서의 나를 자각시키는 영화. 굳이 스토리와 상관없는 여성학대의 장면들을 상기하면 복수심이 절로 끓어오르는 영화. 훌륭한 영화로 복수해야지!!!||1||

이명훈

2006.05.15 16:47
많은 취재와 좋은 연기력을 가지고 승부. 단, 다금바리를 가지고 생선튀김을 만들면 되것냐
||6||

김유진

2006.05.16 12:14
그나마 배우라도 돋보여서 다행이다.
마초 냄새 풀풀
||1||

정율지

2006.09.13 23:48
난생처음 영화관에서 내 생일날 본 18세 영화ㅎ [통과되던데ㅎ]가려서 못본것도 많았지만,
연기는 정말 때단해요~ 완소리쌍의 OST도 큰몫이였고 마지막 사람들 다 나가고
친구랑 둘이 남아 앉아있었을때 떴던 온주완이 한 행동도 생각외 였기 때문에 3.5점ㅎ^^||7||

최태연

2007.01.08 09:58
김지운의 척하는 영화들 보다는.. 류승완의 투박한 영화들 보다는...||7||

이영화

2007.01.12 03:02
웰메이드이긴 한데.. 도통 맘에 안 드네.. 거 참..
한참 동안 기분 나쁜 영화.||6||

박해오

2008.08.18 05:04
마약+섹스+남성= 이런 식이면 느와르 인가? 분위기 없는 쌈마이가 억지로 표현한다. ||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sort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1

“마이 드림 이즈 커리어우먼” 1995년, 토익 600점만 넘기면 대리가 될 수 있다!   입사 8년차 동기인 말단 여직원들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모인다!  실무 능력 퍼펙트, 현실은 커피 타기 달인인 생산관리3부 오지랖 ‘이자영’(고아성),  추리소설 마니아로 뼈 때리는 멘트의 달인 마케팅부 돌직구 ‘정유나’(이솜),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 출신, 실체는 가짜 영수증 메꾸기 달인 회계부 수학왕 ‘심보람’(박혜수)은  대리가 되면...

  • 조회 수: 368

레이디 버드 +1

안녕 내 이름은 "레이디 버드"라고 해 다른 이름이 있지만, 내가 나에게 이름을 지어줬지 모두가 나에게 잘 살아보라고 충고로 위장한 잔소리를 해 하지만 지금 이 모습이 내 최고의 모습이라면? 날 좀 그냥 내버려 둬!

  • 조회 수: 359

오션스8 +2

전 애인의 배신으로 5년간 감옥에서 썩은 ‘데비 오션’(산드라 블록)은 가석방되자마자 믿음직한 동료 ‘루’(케이트 블란쳇)와 함께 새로운 작전을 계획한다. 그들의 목표는 바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패션 행사인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톱스타 ‘다프네’(앤 해서웨이)의 목에 걸린 1천 5백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는 것! 디자이너부터 보석전문가, 소매치...

  • 조회 수: 358

디트로이트 +2

캐서린 비글로우, 그녀가 돌아온다! 2010년 미국 특수부대 폭발물 해체반의 활약상을 그린 전쟁 액션 드라마 <허트 로커>로 <아바타>를 제치고 제82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여성 감독의 감독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은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이후 2012년 빈 라덴을 향한 10년간의 추적실화를 그려낸 <제로 다크 서티>로 제85회 아카데미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

  • 조회 수: 358

테넷 +3

  당신에게 줄 건 한 단어 ‘테넷’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로버트 패틴슨)과 미술품 감정사이자 사토르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그의 아내 캣(엘리자베스 데비키)과 협력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한다!

  • 조회 수: 356

호텔 아르테미스 +2

살인 금지, 무기 금지, 욕설 금지! 엄격한 룰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범죄자 전용 병원 호텔 아르테미스. 무면허 의사 진 토마스는 섬세한 간호사 에베레스트와 함께 22년째 이곳을 운영 중이다. 어느 날 총상을 입은 은행 강도와 베테랑 킬러, 진상 고객 무기상과 마피아 보스 '울프킹'과 그의 패거리까지 최악의 악당들이 이곳에 모여들면서 모든 룰이 깨지고, 오픈 이래 가장 분주한 밤이 시작되는데…

  • 조회 수: 352

챔피언 +1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 때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지만  지금은 클럽에서 일하는 ‘마크’(마동석)는  자칭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의 설득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나한테는 팔씨름 밖에 없었어… 나 믿어!”  멈췄던 팔뚝이 다시 뛰기 시작한 ‘마크’.  '진기'에게서 귀국 선물(?)로 받은 오래 전 헤어진 엄마 주소를 찾아가지만  그곳엔 엄마 대신 본 적 없는 여동생 ‘수진’(한예리)과  두 아이 ‘쭌쭌남매’가 떡...

  • 조회 수: 345

사냥의 시간 +1

그날, 우리는 놈의 사냥감이 되었다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은 가족 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와 ‘기훈’(최우식) 그리고 ‘상수’(박정민)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다. 하지만 미래를 향한 부푼 기대도 잠시,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 목숨을 노리며 이들을 뒤쫓기 시작한다.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네 친구들은 놈의 사냥에서...

  • 조회 수: 342

내가 죽던 날 +1

그리고 삶은 다시 시작되었다! 태풍이 몰아치던 밤, 외딴섬 절벽 끝에서 유서 한 장만을 남긴 채 소녀가 사라진다. 오랜 공백 이후 복직을 앞둔 형사 ‘현수’는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이었던 소녀의 실종을 자살로 종결 짓기 위해 그곳으로 향한다. 소녀의 보호를 담당하던 전직 형사, 연락이 두절된 가족, 그리고 소녀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마을 주민 ‘순천댁’을 만나 그녀의 행적을 추적해 나가던 '...

  • 조회 수: 338

더 포스트 +2

1971년, 뉴욕 타임즈의 ‘펜타곤 페이퍼’ 특종 보도로 미 전역이 발칵 뒤집힌다. 트루먼, 아이젠하워, 케네디, 존슨에 이르는 네 명의 대통령이 30년간 감춰온 베트남 전쟁의 비밀이 알려지자 정부는 관련 보도를 금지시키고, 경쟁지 워싱턴 포스트의 편집장 ‘벤’(톰 행크스)은 베트남 전쟁의 진실이 담긴 정부기밀문서 ‘펜타곤 페이퍼’ 입수에 사활을 건다. 결국 4천 장에 달하는 정부기밀문...

  • 조회 수: 337

몬태나 +1

미국의 역사는 개척의 역사이면서 억압과 폭력, 증오로 얼룩진 역사이기도 하다. 스콧 쿠퍼 감독은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돌아보면서 분노와 갈등이 만연한 현재의 미국을 투영한다. 수정주의 서부극계보를 이어가면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강조하는 메시지가 강한 울림을 전달한다. 크리스찬 베일과 로자먼드 파이크, 웨스 스투디의 흡인력 있는 연기, 타카야나기 마사노부의 촬영과 막스 리히터의 음악도 영화의 정중함에 힘을...

  • 조회 수: 336

청년 마르크스 +2

1844년, 아내 예니와 함께 프랑스 망명길에 오른 26세의 카를 마르크스. 파리에서 공장주의 아들이면서도 노동자 계급에 대해 연구하는 프리드리히 엥겔스를 만나게 되고, 엥겔스는 마르크스가 새로운 세계의 비전을 구상하는 것에 영향을 미친다. 수많은 폭동과 정치적 격변 속에서 경찰의 검열과 급습에 맞서 당시 체계적이지 않았던 노동운동을 주도하게 되는 두 청년!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청년 마르크스를 세기의 사상가로 ...

  • 조회 수: 332

아이, 토냐 +1

<아이, 토냐>는 1990년대를 풍미한 미국 피겨스케이트 선수 토냐 하딩(마고 로비)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다. 이야기는 토냐 하딩과 그의 주변 인물들의 실제 인터뷰와 극을 오가며 진행된다. 딸이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까워한 엄마(앨리슨 재니)의 감시를 받으며 악으로, 깡으로 스케이트를 탔던 어린 시절부터 제프 길롤리(세바스천 스탠)와 사랑에 빠지며 결혼했지만 나중에는 주먹과 고성을 주고받던 결혼 생활, 기술보다 의상...

  • 조회 수: 328

언힌지드 +2

  월요일 아침, 학교에 늦은 아들을 데려다 주고 출근을 해야하는 레이첼.  꽉 막힌 도로, 직진 신호가 되었는데도 앞 차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짜증이 난 레이첼은 필요 이상으로 경적을 크게 울리고, 앞 차의 운전자는 그녀의 무례한 행동에 사과를 요구한다.  이를 무시한 채 그녀는 황급히 자리를 벗어나지만, 앞에 있던 차가 그녀를 따라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곧 레이첼은 무서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로 인...

  • 조회 수: 322

젠틀맨 +1

  정글에는 법칙이 있고, 범죄에도 품격이 있다!   유럽을 장악한 업계의 절대강자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은  자신이 세운 마리화나 제국을 걸고 돈이라면 무엇이든 벌이는  미국의 억만장자와의 빅딜을 시작한다.  소문을 듣고 찾아온 무법자 ‘드라이 아이’(헨리 골딩)와  돈 냄새를 맡은 사립탐정 ‘플레처’(휴 그랜트)까지 게임에 끼어들게 되면서  오랫동안 지켜온 정글의 질서는 점점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 조회 수: 315

강철비2 : 정상회담 +1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한 내 쿠데타로 세 정상이 납치된다!   북미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 북한의 최고지도자인 위원장(유연석)과 미국 대통령(앵거스 맥페이든)간의 남북미 정상회담이 북한 원산에서 열린다. 북미 사이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핵무기 포기와 평화체제 수립에 반발하는 북 호위총국장(곽도원)의 쿠데타가 발생하고, 납치된 세 정상은 북한 핵잠수함에 인질로 갇힌다. 그...

  • 조회 수: 311

원더우먼 1984 +1

    세상이 기다린 히어로, 희망이 되다!   1984년 모든 것이 활기찬 시대, 다이애나 프린스는 고고학자로서 인간들 사이에서 조용히 살고 있다. 단지 원더 우먼으로서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할 때만 빼고는. 그런 다이애나 앞에 거짓말처럼 죽었던 스티브 트레버가 나타나고, 거부할 수 없는 적마저 함께 찾아오는데…  지나친 풍요로움이 과잉이 되어 또 다시 위협받는 인류, 위태로운 세상에 오직 원더 우먼만이 희망이다! 그 어...

  • 조회 수: 303

이웃사촌 +1

적인가, 이웃인가? 낮에는 친근한 이웃집 vs 밤에는 수상한 도청팀 백수가장 좌천위기 도청팀장 대권(정우)은 팀원들과 함께 해외에서 입국하자마자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을 24시간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는다. 이웃집으로 위장 이사온 도청팀원들은 라디오 사연 신청부터 한밤중에 나는 부스럭 소리까지 수상한 가족들의 모든 소리와 행동을 감시하면서 새로운 비밀들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데…    담벼락 사이 수상한 이웃사...

  • 조회 수: 302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1

  “너도 낄래?” 죽일 의지 확실한,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소희’(이정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도저히 인간 같지 않은 남편 ‘만길’(김성오)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게 된다. 고등학교 동창인 ‘세라’(서영희)와 뜻밖에 합류하게 된 ‘양선’(이미도) 그리고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양동근)과 힘을 합쳐 반격에 나선다.  만길의 정체가 지구를 차지하러 온 외계인 언브레이커블임...

  • 조회 수: 292

헤어질 결심 +2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박해일)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와 마주하게 된다.   "산에 가서 안 오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죽을까 봐."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

  • 조회 수: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