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민호 등록일: 2007-12-10 04: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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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코미디||미국||아담 쉥크만||니키 브론스키(트레이시 턴블래드), 존 트라볼타(에드나 턴블레이드), 퀸 라티파(모터마우스 메이벨), 미셸 파이퍼(벨마 본 터슬), 크리스토퍼 월켄(윌버 턴블래드), 아만다 바인즈(페니 핑글턴) ||115||12세||레슬리 딕슨, 존 워터스(?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코니 콜린스 쇼’. TV 댄스쇼에 출연해 최고의 댄싱퀸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것이 꿈인 슈퍼 헤비급 몸매의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는 한껏 부풀린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을 하고 언제 어디서든 유쾌! 상쾌! 통쾌한 성격을 잃지 않는다. 어느 날,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기 위한 ‘코니 콜린스 쇼’의 공개 오디션이 열리자, 트레이시는 쭉쭉빵빵 S라인 미녀들이 판치는 댄스쇼에서 그녀가 주눅들까 걱정하는 엄마 ‘에드나(존 트라볼타)’를 뒤로 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당당히 오디션에 참가한다.

친구 ‘시위드(엘리아 켈리)’와 ‘페니(아만다 바인즈)’의 도움으로 슈퍼 헤비급 몸매를 자유 자재로 움직이는 수준급 댄스를 선보인 ‘트레이시’는 드디어 ‘코니 콜린스 쇼’에 입성한다. 그러나 볼티모어 TV 방송국 매니저이자 전 미스 볼티모어로 아름다운 외모가 곧 권력임을 강조하는 엉뚱한 악녀 ‘벨마(미셸 파이퍼)’와 그녀의 딸인 백치미 공주병 ‘앰버(브리타니 스노우)’에게 끔찍한 몸매에 숏다리인 ‘트레이시’는 눈엣가시이다. 그녀는 온갖 방해 공작을 벌이는 ‘벨마’와 ‘앰버’ 모녀에 맞서 볼티모어 최고의 댄싱퀸을 뽑는 ‘미스 헤어스프레이’ 선발 대회에 참가하는데.... 천방지축 슈퍼걸 ‘트레이시’는 과연, 꽃미남 꽃미녀들의 틈바구니에서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기적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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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7.12.10 04:57
저는 별 5개를 줬지만 이 별 믿고 영화 본 다음 저 욕하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끝나고 맨 앞줄에서 혼자(?) 일어나 박수 쳤어요^^ㅋ

항상 어딜가던 '내 이상형은 키크고 이쁘고 날씬한데 글래머'라고 못을 박고 살았던 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했던 이성들은 한 명을 제외하면 언제나 통통함 그 이상의 분위기를 가졌던 아가씨들이었던 기억..
그럼에도 영화를 보는 내내 딱 한 명만 생각하게 만든..

오늘의 나였기 때문에 별 다섯개 였으리라^^||10||

이지현

2007.12.10 19:50
영화가 뽕 효과 만땅이면 별 많이 줘도 되는 거 맞나?
확실하게 유치찬란함에 별 두개, 주인공 여자의 "사랑스러움" 별 하나,
정치적(?)인 관점에서 별 하나, 존트라블타의 노래와 춤이 살짝 부족해서 별 반쪽,
쟁쟁한 노익장들에게 격려로 별 하나 추가로.. 아, 뭐야 왜 별이 5개 반이 나오는 거야..
하여튼 해피해피...
보고 나면 한동안 입꼬리가 내려지질 않는 영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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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07.12.14 09:30
색/계를 보러 갔다.
다섯명이 어떤 영화를 볼지 골랐다.
3명이 '라스트 라이언즈'를 골랐다.
색/계가 아닌 다른 영화를 보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할 수 없이...ㅠㅠ

색/계를 보러갔다.
아이들 도자기 현장학습 가는 버스를 빠이빠이 하고...
분명 12시 40분 상영하는 게 있었는데...
2시 넘어서란다.
할 수 없이...학교 아이 엄마와 식객을 봤다.

색/계를 보러갔다.
이번엔 틀림없어! 인터넷으로 시간 확인까지 했으니까...9시 50분!
아침부터 서둘러 대연 CGV를 갔다.
아뿔사...흐미...내가 미쳐, 미쳐!!!
색/계 편성시간표를 보니 11시 20분...
만일 내가 이 시간 영화를 보면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와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동네를 열 바퀴 이상 돌고,
콜렉트콜로 전화질을 백번은 해댈꺼다.
할 수 없이...

심산스쿨...영화별점 추전으로 눈도장 찍어둔

이 영화를 봤다.
상큼하고,
재미있다.
사람이 가장 멋진 순간은,
강자와 거들먹거리고 있을 때가 아니라
힘이 필요한 약자들 곁에서
그들의 가치 있는 투쟁을 도울 때라는 걸 다시금 느낀다.

아...............망할놈의 색/계.......!!!!!!!!!!!!||0||

김형범

2007.12.15 06:44
어두운면은 줄이고 밝은면만 밝히면 이게 뮤지컬..... 하지만 장르적 장점은 무시못하겠소...||7||

황현명

2007.12.21 03:18
아...진짜 시간 가는걸 모르겠다...
어떻게 귀를 재밌게 하는 음악을 지치지않게 들이댈까...
원작이 어떨지도 살짝 느껴진다...
암튼 새로운 스타 탄생이군...
||7||

양덕환

2007.12.29 04:20
뮤지컬영화는 정말로 내 취향이 아니라는걸 다시금 깨달았다.
[어둠속의 댄서]라면... 또 모르겠다..
에효..||0||

김자은

2007.12.31 08:01
또 보고 싶어힝 ||10||

이정환

2008.01.06 02:00
이럴수도 있는거구나.
그 어두운 얘길 이렇게 밝게도 보여줄 수 있는 거구나.
그래, 한 편쯤은 아니 그 이상으로 꼭 필요한 영화일지도. 암튼 좋았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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