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서애 등록일: 2006-03-22 13:54:59

댓글

15

조회 수

2680

블랙코미디||한국||이하||문소리, 지진희||105분||18세||이하||심천대학교의 염색과 교수인 동시에 환경단체 '푸른심천21'에서 대활약 중인 매력덩어리 여교수 은숙(문소리). 지성(?)과 미모, 사회적 지위를 겸비한 그녀의 넘치는 인기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주변 모든 남자들의 애정공세는 심하다 못해 심각할 정도. 최근 취재차 은숙을 만난 '내 고향 환경지킴이'의 김PD(박원상) 역시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향한 불같은 사랑을 고백해 오고 있지 않은가. 모든 남자들로 하여금 본분과 체면을 망각하고 뜨거운 사랑에 빠지게 하는 그녀! 여교수에겐 우리가 모르는 가공할만한 '은밀한' 매력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최근 심천대학 만화과 강사로 부임한 인기 만화가 석규(지진희)는 '푸른심천21'로부터 환경만화를 그려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러나 젊고 잘생긴 만화가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환경운동보다 여교수를 향한 애정 운동에 정성을 쏟고 있던 '푸른심천21'의 멤버들은 패닉 상태에 빠진다. 최근 급격히 냉담해진 여교수의 태도에 절망한 유선생 역시 그 원인이 얼굴 곱상한 석규라는 심증을 굳히게 된다. 하지만 여교수 팬클럽 멤버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으니, 지금 '박작가' 타이틀을 달고 있는 석규가 사실 어린 시절부터 양아치로 악명 높던 문제적 인간이라는 사실이다. 유선생을 비롯한 여교수 팬클럽 멤버들의 기대(?)와 달리, 여교수는 석규가 아닌 김PD와 열렬한 사랑을 속삭인다. 그러나 김PD의 존재를 모르는 유선생은 타오르는 질투심을 자제하지 못하고 본격적으로 석규의 뒷조사에 착수한다. 자신이 불러일으킨 파문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김PD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던 여교수에게 결코 듣고 싶지 않았던 석규의 말이 전해진다. " 그동안 잘 살았어? 못 알아 봤잖아~" 유선생은 석규의 양아치 본색을 입증하고 여교수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여교수는 석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김PD와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인가? 도대체 석규만 알고 있는 여교수의 은밀한 비밀은 무엇일까? 이제 베일에 싸여있던 여교수의 18 사생활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유서애

2006.03.22 14:10
여교수의 음탕한 마력! 문소리의 엇박의 백치미 연기 최고!

(이 영화를 불쾌한 영화도, 불편한 영화도 아닌, 불쌍한 영화라고 평가한 한 불안한 비평가가 있었음. @ @)||8||
profile

심산

2006.03.22 14:27
무슨 이야기를 하다 말어...?...ㅠㅠ||4||

박주연

2006.03.22 16:00
예전같음 아주 좋아했을 영환데... <심산스쿨> 수업의 영향으로 어느덧 바뀌어가는 나의
취향...-.-||5||

최성호

2006.03.23 01:33
영화보다 위에 쓰신 시놉이 더 재밌네요~||3||

유서애

2006.03.23 12:30
성호님 naver에 올라온 줄거리입니다...ㅜ.ㅜ 영화보고 나서 naver에 들어가 영화평들 보고 넘 놀랐어요. 내가 영화보는 눈이 그렇게 없나?라는 생각도 들고... 저는 정말이지 먹물먹은 속물들이 위선과 가식으로 한평생 살다가 어떻게 퇴물이 되어 인생의 뒤안길로 가는지를 너무 재밌게 잘 보여준 영화라 생각되었고 영화보는 내내 킬킬, 킥킥(하하호호가 아닌)거리며 엄청 웃었거든요. 좀 혹독한 코미디이긴하지만... 헐리우드식 캐릭터의 드라마틱한 변화의 폭은 없지만(사실 그런 캐릭터들에게 무슨 변화가 일어나겠어요!) 정말 독특하고 재미있었어요. 저런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론 살지말자! 뭐 이런 반성도 해보고...^^ ||0||

최성호

2006.03.23 17:15
제가 재미가 없다고 느낀것은 전혀 저의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이야기전개 때문일거에요, 문소리와 지진희간의 밀고당기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가 있을 줄 알았거든요.
주인공을 포함한 등장인물 대부분의 삶이 어떻게 흘러가든 나와 어떤 관련이 있다는 느낌을 못 받았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라는 느낌이었죠!
저라면 김pd 라는 인물을 빼버리고 지진희의 비중을 키웠을것 같아요.||0||

박영욱

2006.03.24 02:25
음... 관객을 상당히 곤란하게 만드는 영화.

처음 도입부, 좀 길기는 하지만 캐릭 설명하는것까진 좋았는데,
설명해노쿠 왜 사건진전이 없는겨? 국어선생이 주인공 같아. ㅡㅡㅋ

암튼 최근 개봉작중에 보다 중간에 나가는 사람이 젤 많은 영화.||3||

김형범

2006.03.27 18:32
시나리오 상으로론 구조적이지 않아! 촬영이나 연출은 특이하고 우습다.||6||

정지영

2006.04.02 16:54
형범오빠, 이 감독하구 친하담서요? 조사하면 다 나와요~||0||

송은영

2006.05.18 03:24
인간의 가식과 허울을 이렇게 유쾌하게 비꼬아 주는 영화가 왜 안 재미있다는 건지!
옷만 벗긴 게 아니라.. 우아와 체통도 함께 벗겼다!!
||8||

최태연

2007.01.08 10:03
어쨌든 이하는 두고봐야할 감독.||7||

이유정

2007.01.12 23:01
거 참 묘한 영활쎄....참 못만들었고, 재미도 없는데, 캐릭터는 희한하게 콕콕 와서 박힌단 말이지...||4||

김은연

2007.02.09 17:46
문소리에, 문소리에 의한, 문소리를 위한 영화. 문소리 만세. ||0||
profile

박민호

2007.02.14 00:59
더 할 얘기 없는거 맞아?! 정작 진짜 얘기는 이제 막 시작하려는것 같은데, 끝나버리넹?!ㅋ||5||

박해오

2008.08.18 04:59
만들지 말아야 할 영화중 하나! 이런 부류에 영화는 5억으로 만들자.||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라비앙로즈 +13

드라마||프랑스||Olivier Dahan||Marion Cotillard Jean-Pierre Martins||128분||||Olivier Dahan||www.rose2007.co.kr1925년 프랑스, 10살 어린 소녀의 노래 소리가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훗날 전세계를 사로잡은 20세기 최고의 가수 에디트 삐아프. 거리의 가수였던 어머니에게 버림받고 서커스 단원 아버지를 따라 방랑생활을 하다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20살 그녀 앞에 행운이 찾...

  • 조회 수: 2981

스카우트 +9

||한국||김현석||임창정,엄지원||94분||||김현석||1980년. 화려한 휴가를 꿈꾸던 대학 야구부 직원 호창에게 불가능한(?) 미션이 떨어진다. 라이벌 대학에 3연패의 치욕을 떨쳐 버리기 위해,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광주일고 3학년 선동열을 스카웃 해오라고 명받은 것! 광주로 급 파견된 호창. 경쟁 대학의 음험한 방해공작의 기운마저 느껴지는 가운데, 잡으러 온 괴물투수 선동열 대신 그가 만난 건 7년 전 헤어진 연인 ...

  • 조회 수: 1925

세븐데이즈 +24

스릴러||한국||원신연||김윤진, 박희순, 김미숙, 최명수||125||||각본 윤제구, 각색 원신연||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 지연은 뛰어난 실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하나뿐인 딸에게는 빵점짜리 엄마. 모처럼 엄마 노릇을 하기 위해 딸의 운동회에 참가하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딸이 납치당한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 한 통. 아이를 살리고 싶다면, 7일 내에 살인범 정철진을 빼내라! 7일이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완벽한 살인범 ...

  • 조회 수: 2123

色,戒 +32

드라마, 로맨스, 전쟁||대만||리안||양조위, 탕웨이, 조안 첸, 왕리홍, 탁종화||157분||||왕 휘링, 제임스 샤무스||★★★★★★스파이가 되어야만 했던 여인, 그녀의 표적이 된 남자 그들의 슬픈 사랑 1942년 상하이-회한 막 부인(탕웨이)이 카페에 앉아 과거를 회상한다. 그녀가 왕치아즈라 불리던 그 때를…. 1938년 홍콩-시작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영국으로 간 아버지를 기다리는 왕치아즈는 대학교 연극부에 가입하게 된다....

  • 조회 수: 2506

블랙 달리아 +4

범죄/드라마/미스테리 ||미국||브라이언 드 팔마 ||조쉬 하트넷, 스칼렛 요한슨, 아론 에크하트, 힐러리 스웽크, 미아 커쉬너 ||120||||조쉬 프리드먼||〈LA 컨피덴셜>의 명작가 제임스 엘로이의 동명 베스트셀러 범죄 소설을 스릴러물의 대가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대형스크린으로 옮겨온 범죄 느와르 드라마. 제작비 6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는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데, , 의 조쉬 하트넷이 주인공 버키 형사역을 맡았고...

  • 조회 수: 1685

포 미니츠 +9

드라마||독일||크리스 크라우스||모니카 블리브트리우 , 한나 헤르츠스프룽 ||112분||||크리스 크라우스||파괴적인 선율이 당신의 심장을 타고 흐른다 자유가 허락된 시간 포미니츠 2007 메가박스 유럽영화제 개막작. 시나리오 작가로만 활동해 온 크리스 크라우스 감독은 “크뤼거라는 실존인물을 통해 휴머니즘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고, 그녀의 인생이 나를 영화감독까지 진출하게 만들었다”며 지난 2004년 세상을 떠난 실존인물 ...

  • 조회 수: 1850

투야의 결혼 +2

드라마/로맨스||중국(몽고)||왕취엔안||위난||96||||Wei Lu|| 올해 베를린영화제 금곰상 수상작. 내몽골의 황무지를 배경으로, 몸이 불편한 남편을 떠나 새 삶을 찾으려는 여인의 이야기이다. 그녀는 그 과정에서 삶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중국 독립영화계의 기대주 왕 취엔안의 연출이 눈부신 작품. 지금은 중국땅이 되어버린 내몽골, 사막지형의 척박한 땅에 살고 있는 투야는 두 아이와 우...

  • 조회 수: 1407

킹덤 +6

정치 액션 스릴러||미국||피터 버그||제이미 폭스, 아쉬라프 바롬, 제니퍼 가너||109||||원안 마이클 만, 각본 매튜 마이클 카나한||사우디 아라비아의 미국인 거주지역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의 범인을 잡기위해 현지로 간 FBI 엘리트팀의 목숨을 건 활약을 그린 제작비 7000만불이 투입된 리얼 액션 스릴러물. 시가지 총격전의 명장면을 연출했던 <히트>의 마이클 만이 제작을 담당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레이>의 명연기로 ...

  • 조회 수: 1585

M +21

이명세영화||한국||이명세||강동원 이연희 공효진||109||||이명세 이해경 조진국||화려한 이력과 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천재 베스트셀러 소설가 한민우(강동원). 부유하고 매력적인 약혼녀 은혜(공효진)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의 인생은 완벽해 보인다. 그러나 최근 새롭게 집필을 시작한 소설은 잘 풀리지 않고 잦은 불면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어느 날부터인가 어디를 가건, 누군가와 있던, 무엇을 하건 누군가의 시선...

  • 조회 수: 2367

카핑 베토벤 +16

음악 드라마||미국 독일||아그네츠카 홀란드||에드 해리스, 다이앤 크루거||103분||||스티븐 리벨, 크리스토퍼 윌킨슨||NO1. 200년 만에 밝혀지는 <9번교향곡>탄생의 비밀! 광기 어린 천재성을 부여 받은 동시에 음악가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청력을 상실한 비운의 음악가 베토벤. 그 누구보다 드라마틱한 그의 일생은 이미 숱한 영화의 인기 소재였었다. 여전히 광기와 미스테리가 혼재한 그의 삶과 그가 죽도록 사랑했던 여인, ...

  • 조회 수: 2565

바르게 살자 +17

코미디||대한민국||라희찬||정재영 손병호||102분||||장진||전대미문의 은행강도 모의훈련! 융통성 0% 순경으로 인해 훈련은 실제 상황보다 빡세진다! 연이어 일어나는 은행 강도 사건으로 민심이 흉흉한 삼포시. 새로 부임한 경찰서장 이승우(손병호 분)는 유례없는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실제 사건을 재현해 발빠른 경찰의 대응을 선보임으로써 자신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그러나 그에게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

  • 조회 수: 1992

행복 +29

멜로||대한민국||허진호||황정민 임수정||121 min||||허진호 이숙연||돈도 없고, 있을 데도 없고, 술도 못 끊고…… 쪽 팔린다" 서울에서 클럽을 운영하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겨온 영수(황정민). 운영하던 가게는 망하고 애인 수연(공효진)과도 헤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심각한 간 경변까지 앓게 된 영수는 주변에 유학 간단 거짓말을 남기고 도망치듯 시골 요양원 '희망의 집'으로 내려간다. "폐가 한 40% 정도 남았다는데, 아직 ...

  • 조회 수: 2750

나의노래는... +13

성장드라마||한국||안슬기||신현호(희철), 주민하(민하), 민세연(연주)||80min||||안슬기||스무 살의 희철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분식집에서 배달 일을 하며 무표정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동갑내기 대학생 연주가 희철에게 단편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줄 것을 청한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희철에게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꿈과 좌절이 동시에 자라난다.

  • 조회 수: 2005

색화동 +4

섹스코메디||한국||공자관||조재완, 김동수, 김양훈, 정소진 ||71min||||공자관||영화를 전공했지만 영화판은 커녕 장판만 긁고 있는 진규. 에로영화사 '온니포맨'(only For Man)의 감독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한다. 다음 날 합격통보를 받은 진규는 출근하자마자 <올누드보이>의 조감독이 되고, 반복되는 거짓말 헌팅과 도둑촬영으로 '잡놈새끼들'이란 욕설에도 익숙해져 간다. 반면, 대사보다 몸연기가 더 자신있는 <올누드보이>...

  • 조회 수: 1930

원스 +29

뮤지컬 드라마||아일랜드(영국)||존 카니||글렌 헨사드/ 마게타 잉글로바||86분||||존 카니||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 속에 숨겨진 사랑의 아픔을 한눈에 알아보는 ‘그녀’와의 만남. 그의 음악을 응원해주는 그녀 덕에 그는 용기를 얻게 되고, 런던에서의 오디션을 위해 앨범을 녹음하기로 결심한다. “그녀가 만들어내는 피아노 선율이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녀가 부르는 노래가, 그녀가 ...

  • 조회 수: 2159

즐거운 인생 +26

음악영화||한국||이준익||정진영 김윤석 김상호 장근석||112||||기획 각본 최석환||20년 전. 3년 연속 대학가요제 탈락을 끝으로 해체된 락밴드 활화산. 지금은? 명퇴 후 눈치 밥 먹는데 익숙해진 일등급 백수 기영(정진영 분), 부담스럽게 공부 잘하는 자식 만나서 낮에는 택배, 밤에는 대리운전으로 등골 빠지는 바쁜 중년 성욱(김윤석 분), 타국 땅에 마누라와 자식들을 유학 보낸 자신이 자랑스러운 기러기아빠 혁수(김상호 분...

  • 조회 수: 2379

데쓰프루프 +26

공포, 드라마, 스릴러, 액션||미국||쿠엔틴 타란티노||커트 러셀, 로사리오 도슨, 바네사 펄리토||113분||18세 관람가||쿠엔틴 타란티노||텍사스 주의 작은 도시 오스틴. 인기를 한 몸에 끌고 있는 섹시한 라디오 DJ 정글 줄리아는 친구인 알린, 셰나와 셋이 모처럼 신나는 밤을 보낼 예정이다. 밤새도록 동네의 바를 섭렵하며 신나게 웃고 춤추는 세 사람, 그러나 어딘가에서 조용히 이들을 지켜보는 남자가 있었으니 자신 뿐 아...

  • 조회 수: 2374

본 얼티메이텀 +20

모험,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 드라마||미국||폴 그란 그래스||맷 데이먼, 조안 알렌, 줄리아 스타일즈||115||12세||토니 길로리, 스콧 Z. 번스, 조지 놀피||액션 블록버스터의 기준이 역전된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 사고로 잃었던 기억을 단편적으로 되살리던 제이슨 본은 자신을 암살자로 만든 이들을 찾던 중 ‘블랙브라이어’라는 존재를 알게 된다. ‘블랙브라이어’는 비밀요원을 양성해내던 '트레...

  • 조회 수: 1790

리버틴 +10

시대극||영국||로렌스 던모어||조니 뎁, 사만다 모튼, 존 말코비치||113||||스티븐 제프리스 원작 및 각색||17세기 영국. 젊은 로체스터 백작은 술과 여자들에 둘러싸여 퇴폐적인 생활을 하며 금기를 깨기 위해 반항했던 방탕한 시인이다. 어느 날, 재능 없는 여배우 엘리자베스 배리를 보고 운명적으로 끌리게 된 그는 그녀를 최고의 여배우로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한다. 그리고 서서히 그녀에게 빠져들며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된...

  • 조회 수: 1972

철콘 근크리트(鐵コン筋クリ-ト) +18

애니메이션,액션||일본||마이클 아리아스||아오이 유우(시로), 니노미야 카즈나리(쿠로)||||||안소니 웨인트롭, 원작 : 마츠모토 타이요 || 홈리스와 야쿠자들이 모여 사는 '지옥의 거리' 다카라쵸. 그곳에는 서로를 의지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두 고아소년 쿠로와 시로가 살고 있다. '고양이'라는 별명의 그들은 다카라쵸에서 아무도 손대지 못하는 '악동'으로 유명한 문제아들. 하지만 그들의 터전 다카라쵸에도 어둠의 그림자...

  • 조회 수: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