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6-11-13 03:51:33

댓글

15

조회 수

1927

드라마/누아르||한국||이정범||설경구 나문희 조한선||118분||||이정범||독한 그리움
이 남자... 세상에서 가장 나쁜 복수를 꿈꾸다
그 놈의 엄마를 먼저 만났다!  

재문(설경구)은 소년원에서 만난 민재와 한 조직에 몸을 담고 운명을 함께하게 된다. 조직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둘은 실수로 엉뚱한 사람을 죽이게 되고 그 대가로 재문은 가장 의지하던 민재를 눈앞에서 잃고 만다. 죽어가는 민재를 두고 뒷걸음질쳐야만 했던 재문은 조직의 염려와 만류를 뒤로 한 채 민재를 죽인 대식에게 복수할 결심을 하고, 조직에 갓 들어온 치국(조한선)을 앞세워 벌교로 향한다.

도내 태권도 대회에서 메달까지 땄던 치국은 어머니의 병환으로 조직에 발을 들이게 되고 첫 임무로 고향인 벌교에서 재문의 복수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치국은 인정머리 없이 냉혹하지만 내면에 외로움과 따뜻함을 지닌 재문에게 측은함을 느낀다. 그는 명분 없는 복수를 강행하려는 재문을 만류해보지만 독한 복수를 향한 재문의 결심에는 흔들림이 없다.

복수를 계획한 벌교 읍내 체육대회가 열리기까지는 일주일. 주변을 탐색하던 재문은 대식의 엄마 점심(나문희)이 하는 국밥 집에 드나들게 된다. 점심은 생사를 모르는 둘째 아들 같은 느낌이 드는 재문이 왠지 낯설지 않고, 재문은 자신을 아들처럼 대하는 점심에게 느껴지는 모정 때문에 혼란스럽다. 체육대회가 한창인 벌교초등학교, 낯선 얼굴인 재문을 경계하던 대식과 그를 찾아 나선 재문은 마침내 텅 빈 교실 한복판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profile

심산

2006.11.13 03:53
재벌기업들이 영화판을 지배하게 되어 다들 고만고만한 기획영화들만이 만들어지는 요즘 세상에...아직도(!) 이런 영화를 만들어서 개봉해주는...싸이더스가 고맙다...^^||7||

김영희

2006.11.13 12:39
그들에게도 엄마가 있었다. 나에게도 엄마가 있다 ㅠㅠ 조한선의 발견!!!^^||9||

강소영

2006.11.13 12:40
바글바글 끓다가 순간 넘쳐나자마자, 이제부턴 니가 생각해, 하며 영화가 끝나고. 마음은 헛헛하고 불면의 밤이 온다. 포스터의 출현만으로도 압도적인 나문희 선생님과 배우 설경구는 사람 미치게하는 연기를 선보인다. 다만, 결핍인지 절제인지 분간이 안 되는, 개인적으론 더 나갔으면 하는 아쉬운 지점들이 있다.||7||

김유진

2006.11.13 13:01
개인적으로는 시나리오가 더 좋았던..
뜨겁고 아프고 힘들지만 보듬어주고 싶은 영화||8||
profile

조상범

2006.11.13 14:20
나문희와 설경구의 멜로라는데 뭔 말이 더 필요하리요. ||7||

이유정

2006.11.13 22:56
앞부분 여느 조폭영화와 다름없음. 뒷부분 완전 울려주심. ㅠ.ㅠ 끝까지 악하지도 못한 저런 역할에 설경구 이상 잘 할 사람이 없음을 인정. 조폭이라도 엄마 이야기는 아프다.||6||

김재범

2006.11.14 15:02
설경구의 나문희에 대한 감정......솔직히 오바다.
미디어의 나문희 예찬도 동의할수 없고...
앞에 잔뜩 깔아놓은 조한선 캐릭터 설명들은 후반부에 도대체 무슨 기능을 하는건지....
하지만 나쁘진 않다^^||6||

유서애

2006.11.14 17:25
조폭이 액션, 느와르는 그렇다치고, 코미디, 멜로까지는 참을만한데, 드라마(협의의)까지 넘보는 이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 내가 왜 조폭을 통해 가족과 모정에 대한 성찰을 해야하는가? 성찰을 요구하는 동시에 그 뻔한 원색적이고 유치한 당금질(단근질)을 보여주다니! 참으로!

대한민국은 조폭이라는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하는 업을 가진게 분명하거나, 사돈에 팔촌 중 한명은 반드시 조폭이 있음에 틀림이 없거나... 그렇지 않고서 왜 이리 새로운 버전으로 끊임없이 들이들 대는지... 이제 난 버겁다. 다음 생엔 꼭 조폭의 운명으로 태어나 당금질을 해보거나 당하거나 해야지 원.

하지만 조인성을 이어 조한선까지 그들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건 좋은 일. 조성우, 조인성, 조한선... 울 조철환은 모하는겨?ㅋㅋ||4||

김희자

2006.11.15 13:16
전날 <비열한 거리>를 봐서인가. 많이 모잘라더라. 배우도 겹치니 더 그랬지.
캐릭터 만들어놓은거 고거 써먹을려고 시간 들인건가... 기대이하다.
귓가엔 백만송이 장미만 울리는고나...||4||

임고은

2006.11.20 09:04
잘 짜인 클리쉐들... 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 ||6||

조철환

2006.11.23 02:56
사실 둘째아들은 살아있었다. 소포를 자꾸 착불로 보내니까 열받아서 반송한 것이다.||6||

최태연

2007.01.08 09:11
연출이 자기가 쓴 시나리오와 훌륭한 배우들을 못 따라갈 때.||6||

김형기

2007.02.18 20:35
시나리오 좋고, 연기 좋고....단, 연출이 다소 늘어지는 게 흠이라면 흠.....제대로만 표현되었다면 굉장한 영화가 되었을 텐데... ||7||

박세현

2007.08.05 13:33
오호 통재라... 남성 신파에 빠지지만 않았더라면!!!||8||
profile

박민호

2008.11.29 07:21
설경구이기 때문에 많이 아쉽고, 조한선은 영 아니다..
||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sort

기다리다 미쳐 +13

로맨틱 코미디 ||한국||류승진||장근석, 손태영, 데니안, 장희진, 우승진, 한여름, 김산호, 유인영, 이영진, 이기우, 김태현||||15세||류승진(각본) 김선아, 이상희(각색)|| 여기 평범하지만 은근히 개성 강한 네 커플이 있다. 6살 연상연하 커플, 닭살스런 캠퍼스 커플, 밴드 리더를 향한 소심한 짝사랑, 대책 없는 날나리 커플~ 나라의 부름을 받은 남자친구가 군대 간 사이 어째 여자들의 일상은 점점 꼬여가고, 이들의 사랑은 ...

  • 조회 수: 2019

명량 +3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류승룡)가 왜군 수장으로...

  • 조회 수: 2021

아이 엠 러브 +6

드라마||이탈리아||루카 구아다그니노||틸다 스윈튼||120||||루카 구아다그니노||하나, 밀라노의 만찬. 함박눈이 내린 어느 날, 레키가(家) 우두머리의 생일파티가 열린다. 눈이 세상을 평등하게 만든 바깥과 달리, 화려한 컬러가 지배하는 저택은 위계의 날이 시퍼런 곳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뽐내는 속으론 을씨년스러운 겨울 밀라노의 차가운 기운이 맴돈다. 장손이 요리사에게 경주의 우승을 빼앗긴 게 저녁 내내 이야깃거...

  • 조회 수: 2024

숏버스 +8

드라마||미국||존 카메론 미첼 John Cameron Mitchell||숙인 리 Sook-Yin Lee, 폴 도슨 Paul Dawson, 린지 비미시 Lindsay Beamish, PJ 드보이 PJ DeBoy||100분||||존 카메론 미첼 John Cameron Mitchell||소피아는 능력 있는 성문제 상담사이지만, 정작 자신은 남편과의 섹스에서 한 번도 오르가슴을 느껴보지 못한다. SM 플레이를 직업으로 하면서 그 일에 회의를 느끼는 세브린은 소피아와 함께 서로의 문제를 해결해 주려 한다...

  • 조회 수: 2029

헤어드레서 +4

코미디 no 드라마||독일||도리스 도리||가브리엘러 마리아 스네이더||106min||||레일러 스티엘러||통일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남아 있는 베를린, 바람난 남편을 버리고 딸과 고향으로 돌아온 카티는 취업 센터에서 헤어드레서 일을 소개 받는다.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꿈에 부푼 카티, 그러나 행복도 잠시, 무조건 채용하겠다던 미용실 원장은 면접을 보러 온 카티에게 너무 뚱뚱해서 미용 산업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며 퇴짜를...

  • 조회 수: 2035

작전명 발키리 +10

전쟁 스릴러||독일-미국||브라이언 싱어||톰 크루즈||120분||||크리스토퍼 맥쿼리, 나단 알렉산더||오랫만에 맛보는 정통 스릴러! 별다른 액션씬 없이도 시종일관 긴장감을 유지하는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이 놀랍다. 그러면 그렇지, 독일놈들이라고 해서 모두 다 나치에 미친 것은 아니었군. 다소 투박하게 느껴지기까지 하지만 둔중한 비장미와 묵직한 감동을 준다.

  • 조회 수: 2040

가을소나타 +4

베리만식 인간탐구 실내극||스웨덴 독일||잉마르 베리만||잉그리드 버그만, 리브 울만||93||||잉마르 베리만||스웨덴의 아름다운 가을에 펼쳐지는 엄마와 딸의 이중주 잉마르 베리만 실내극의 정점을 만끽할 수 있는 후기 걸작 스웨덴의 아름다운 가을날을 배경으로, 영화는 유명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샬롯(잉그리드 버그만)이 그간 소원했던 딸 에바(리브 울만)와 7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목사인 남편과 함께 살...

  • 조회 수: 2055

26년 +11

스릴러||한국||조근현||진구, 한예진, 배수빈, 이경영, 임슬옹, 장광||135||||원작 강풀/각색 이해영||1980년 5월.. 그리고 26년 후 학살의 주범 ‘그 사람’을 단죄하라! 광주 수호파 중간보스 곽진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심미진, 서대문소속 경찰 권정혁, 5. 18 민주화운동 희생자 2세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그들을 불러 모은 보안업체 대기업 회장 김갑세와 그의 비서 김주안의 제안은 바로 ‘그 사람...

  • 조회 수: 2059

방황하는 칼날 +3

버려진 동네 목욕탕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여중생 수진. 아버지 상현(정재영)은 하나뿐인 딸의 죽음 앞에 무력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상현에게 범인의 정보를 담은 익명의 문자 한 통이 도착한다. 그리고 문자 속 주소대로 찾아간 그곳에서, 소년들에게 성폭행을 당하며 죽어가는 딸의 동영상을 보고 낄낄거리고 있는 철용을 발견한다. 순간, 이성을 잃고 우발적으로 철용을 죽인 상현은 또 다른 공범의 존재를 알게 된 후...

  • 조회 수: 2060

인디아나 존스 4 +14

액션, 어드벤쳐||미국||스티븐 스필버그||해리슨 포드, 케이트 블란쳇, 샤이어 라버프||121분||12세 이상||데이비드 코웹||최고가 아니면 돌아오지 않았다! 오리지널 멤버의 놀라운 팀워크와 뉴 페이스의 뜨거운 에너지가 만나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새로운 감독, 새로운 인디는 상상 조차 할 수 없다. 여타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감독 또는 주연배우를 새롭게 캐스팅하며 기존과는 다른 스타일의 작품을 선보이는 경우가 있...

  • 조회 수: 2065

평행 이론 +10

미스테리 스릴러||대한민국||권호영||지진희, 이종혁, 윤세아||110분||||한증애||영화 <평행이론>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도 소재이자 영화의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평행이론’이다. 다른 시대,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는 충격적인 운명 규칙 ‘평행이론’은 링컨-케네디(100년 주기)를 비롯해 나폴레옹-히틀러(129년 주기) 등 역사 속 실제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학계에 ‘평행이론’을 처음으로 발표한 고고학자 프랭...

  • 조회 수: 2070

시크릿 +7

스릴러||한국||윤재구||차승원, 송윤아, 류승용, 이원상, 김인권||110||||윤재구||개봉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세븐 데이즈>의 시나리오 작가 윤재구 감독이 두 번째 스릴러 <시크릿>으로 돌아온다. 스릴러의 본고장 미국에 당시 최고가로 수출된 <세븐 데이즈>의 시나리오 이후, 윤재구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시크릿>의 시나리오 역시 윤재구 감독 특유의 정교한 플롯...

  • 조회 수: 2072

타인의 삶 +17

드라마||독일||플로리안 헨켈 도너스마르크||울리히 무에, 세바스티안 코흐, 마티나 게덱||137||||플로리안 헨켈 도너스마르크||통일 전 동독을 무대로, 냉정한 비밀경찰 비즐러가 동독 최고의 극작가 드라이만과 인기 여배우 크리스타 부부를 감시하게 되면서 그들의 모습에 서서히 자신의 신념이 변화하는 과정을 그린 2007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작. 단 세 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한 경력을 지닌 신인 감독 플로리안 헨켈 ...

  • 조회 수: 2074

시라노 연애조작단 +11

멜로 애정 로맨틱코미디||대한민국||김현석||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117||||김현석||여자가 모르는 남자들의 은밀한 연애작전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연애를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이다.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에이전시. 그들의 신조는 ‘음지...

  • 조회 수: 2075

아수라 +12

강력계 형사 한도경(정우성)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황정민)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곽도원)과 검찰수사관 도창학(정만식)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

  • 조회 수: 2089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15

타란티노 장르||미국 독일 프랑스||쿠엔틴 타란티노||브래드 피트, 멜라니 로랑, 일라이 로스, 크리스토프 월츠||152||||쿠엔틴 타란티노||<저수지의 개들>로 단숨에 평단의 주목을 받은 후, <펄프 픽션>, <잭키 브라운>, <킬 빌> 등 많은 화제작을 배출해 온 할리우드의 천재 악동 쿠엔틴 타란티노가 2007년작 <데쓰 프루프> 이후 2년만에 돌아와 연출과 각본을 담당한 2차대전 배경의 전쟁 액션 드라마. 7천만불의 제작비가 소요...

  • 조회 수: 2095

메카닉 +2

범죄 스릴러||미국||사이먼 웨스트||제이슨 스테이텀, 벤 포스터||92||||루이스 존 칼리노 원작시나리오, 리메이크 각색 시나리오||아서 비숍(제이슨 스태덤)은 미국 정부의 의뢰를 받고 기술자(메카닉)로 불릴 정도로 목표물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최고의 킬러이다. 어느 날 그의 멘토이자 친한 친구인 해리(도널드 서덜랜드)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그의 아들 스티븐(벤 포스터)이 아서를 찾아와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하겠...

  • 조회 수: 2095

트랜스포머 +37

SF 블록버스터||미국||마이클 베이||샤이어 라뵈프, 미건 폭스, 존 보이트||135||||존 로저스, 로베르토 오씨, 알렉스 커츠만||20년 만에 완성되는 꿈의 프로젝트 이 한편을 위해 블록버스터는 진보해왔다! 태권V, 마징가Z 등 어릴 적 누구나 로봇을 만지며 상상의 나래를 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상상 속에서의 로봇은 얼마든지 감정을 느끼고 막강한 파워를 지니며 또 ‘트랜스포머’의 경우처럼 다양한 형태로 변신도 할 수도 ...

  • 조회 수: 2098

작전 +17

드라마||대한민국||이호재||박용하,박희순,김민정||119||||이호재,홍원찬||작전세력과 600억 한판 승부, 주식전쟁이 시작된다! 인생갈아타기 600억 (작전) 억울한 게 생기면 잠도 못 자는 성격의 강현수(박용하), 찌질한 인생 한 방에 갈아타기 위해 주식에 도전하지만, 순식간에 신용불량자가 된다. 그는 독기를 품고, 수년의 독학으로 이제 실력을 갖춘 프로 개미가 되어 마침내 작전주 하나를 추격해 한번에 수천 만원을 손에 ...

  • 조회 수: 2098

벼랑 위의 포뇨 +19

애니메이션||일본||미야자키 하야오||||100분||||미야자키 하야오||해파리를 타고 가출한 물고기 소녀, 바닷가 소년을 만나다! "따분한 바다는 싫어!"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급기야 아빠 몰래 늘 동경하던 육지로 가출을 감행한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올라온 포뇨는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 속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되고 때마침 해변가에 놀러 나온 소년 소스케의 도움으로 구...

  • 조회 수: 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