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민호 등록일: 2006-10-28 01: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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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일본||이누도 잇신|| 츠마부키 사토시, 이케와키 치즈루, 아라이 히로후미 ||117||15세||와타나베 아야||츠네오는 심야의 마작 게임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최근 그곳의 가장 큰 화제는 밤마다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할머니의 이야기다. 그 안에는 큰돈이나 마약이 들어있을 거라고 수근대는 손님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츠네오는 언덕길을 달려 내려오는 유모차와 마주치는데, 놀랍게도 그 안에는 한 소녀가 있었다. 그것이 츠네오와 조제의 첫만남…

할머니는 다리가 불편해 걷지 못하는 손녀를 유모차로 산책시키고 있었던 것. 그녀의 이름 조제는 프랑소와즈 사강의 소설에서 따온 이름이다. 츠네오는 음식솜씨가 좋고 방 안 구석에서 주워온 책들을 읽는 것이 유일한 행복인 조제와 친구가 된다. 그런데 예쁜 여자친구도 있지만 웬일인지 자꾸 이 별나고 특별해 보이는 조제에게 끌리는 츠네오. 그렇게 두 사람은 조금씩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워지며 사랑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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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6.10.28 02:30
세번이나 개봉한 영환데 이유가 있을까?!
처음 개봉했던 2년전엔 왜 안봤을까?! 하는 생각에 우울해졌다..

그러고 보니, 처음 개봉했던 2004년10월29일은..
당시로썬 이 영화보다 더 중요한게 시작했던 날이었군..ㅋ
(츠네오 대사처럼, 겨우 잊었는데 또 생각나게 해!ㅠㅠ)||9||

홍제헌

2006.10.28 04:49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연애 입문 영화. 연인들에게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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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10.28 11:22
내가 알고 있는 가장 멋진 CG가 나오는 영화...
그 황당한 여관방 허공을 스으윽 떠다니던 심해 뱀장어가 조제의 얼굴 앞에서
당장 삼켜버릴듯 입을 쩍 벌리던 장면!
(CG란 바로 이럴 때 쓰는 거야...)
그리고 조제의 멋진 독백..."네가 떠나고 나면 나는 다시 홀로 그곳을 뒹굴겠지...
하지만 뭐 괜찮아...견딜 수 있을 거야..."||9||

김형범

2006.10.28 11:30
쿨하다.진짜그렇게사랑하고그렇게 해어질수 있을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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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10.28 12:12
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고 생각해봐...그것만큼 끔찍한 일이 없어
연인들이 헤어지지 않고 영원히 함께 산다? 마찬가지로 끔찍한 일이지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어떤 강사가 [로미오와 줄리엣]이 4대비극이라고 하자
아줌마들이 배를 잡고 웃어댔다는군
"걔네들이 뭘 안다고 비극이야? 걔네들, 결혼해서 한 10년 살아봐야돼...
그래야 진정한 비극이 뭔지 알지..."^^

츠네오와 조제가 헤어진 것은...조제가 장애인이었기 때문이 아니야
다만 사랑의 시효가 끝난 것뿐이지
더 추해지기 전에 그렇게 헤어지는 거...그게 훨 나아...
[조제...]는 그래서 "사랑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지 않은" 멋진 영화가 된 거지...^^||0||

김형범

2006.10.28 12:42
심산선생님 말에 120%동감....^^||0||

송은영

2006.10.28 12:49
뭐랄까... 혁명 같았던 영화.. ||10||

최정덕

2006.10.28 13:59
하지만,,,, 하지만,,,,, 사랑의 시효? 현실에선 별로 쿨하지 않아요~
아름답다고 느끼는건 내 얘기가 아니어서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0||

유서애

2006.10.28 16:14
나는 왜 남들처럼 이 영화에 '정서의 필'이라는게 꽂히지 않는걸까...T.T?
예쁘게 잘 만든 영화데... 쿨하다고들 하는데...||5||

김재광

2006.10.28 20:19
남녀의 사랑에 있어 장애라는 걸 이용도 하지 않았고(조제)/장애가 아니란 걸 이용도 하지 않았고(우에노 쥬리역)/장애라고 더 사랑하지도 않았고(츠네오)/그래서 더욱 사랑이 투명하게 보였던 영화^^||8||

박주영

2006.10.29 00:08
결혼해서 10년을 같이 사는게 비극이라....음...암튼 조재 굉장한 영화였죠||0||

최상

2006.10.29 02:29
그 담백함이 미덕이 된 영화.
저에겐 참 특별했던 영화...^^||10||

김정욱

2006.10.29 23:18
좋다. 그런데 2년뒤 만든 매종드 히미코가 더 좋다.
||0||

박상은

2006.10.30 00:57
조제, 잘 지내고 있는거야?!||9||

김지명

2006.10.30 17:26
쿨,담백함,솔직함..마치 곤약같은 ?
스토리,배우 모두 오버함 없이
산뜻하면서도 여운이 길었던 썩 괜찮은 영화
||10||

홍주현

2006.11.10 10:40
이 감독의 두번째 영화 <메종 드 히미코>도 저는 좋았어요. 쿨함이 좀 덜하긴 하지만.. ^^
조제 하면 CG장면도 장면이지만 마지막 조제가 일상처럼 싱크대 앞 의자위에서 쿵하고 떨어지는 뒷 모습이 자꾸 떠올라요... ||0||

정연서

2006.11.22 22:30
20,30대 사랑하고 이별하는 남녀들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감성 영화.||9||

김유진

2006.12.04 15:32
견딜 수 있다는 걸 아는 조제가 용감하다.
그녀의 용기에 나도 찬바닥을 뒹굴뒹굴며 괜찮다고 위로한다.||9||

최태연

2007.01.08 09:14
유통기한에 관한 영화.||8||

박세현

2007.01.09 00:27
감정이입을 너무 심하게 해서 엔딩에선 나도 모르게 씩 웃으며 간빠레! 라고 말하고 있었다.||8||

김은연

2007.02.09 17:44
헤어진 이유는 여러가지이다.. 아니다 한가지이다. 난 도망간 것이다.
이말이 없었다면.. 참 별로였을거 같다. ||0||

윤경희

2007.04.20 02:42
마지막 츠네오의 대사도 중간 여관방씬도 화장실씬도 바다씬도 다 좋았던.. 당시에 사랑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어 츠네오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살다보니 나도 츠네오 입장도 되더라는. 조제 입장도 되고. 사랑의 유효기간이 끝났을 뿐. 두 사람 쿨하게 끝내지만, 현실에선 저리 쿨해지기 힘들던데...^^쿨한게 그리 좋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한살 두살 먹어갈수록 남녀 문제에서 조금씩 쿨해지는 자신을 발견할때 종종 생각나는 영화.
마지막 츠네오의 울음도, 조제의 전동휄체어도. 이 두 사람 성장했구나, 그랬구나.. 싶다.
아, 사랑하고 싶다. ||0||

윤경희

2007.04.20 02:43
별 안달았네;; 너무 쿨해서 별 네개는 못주겠네. 아직 내게 현실은 가슴에 총탄맞는것 같아서리.||7||

이유정

2007.08.12 00:36
내 인생의 영화에 올라가 있음.||9||

황현명

2008.11.06 11:16
이런게 쿨한 사랑이란면 난 못하겠다..
영화 참 칠때 치구 빠질때 빠지구,
마치 세렝게티의 하이에나 같은 감성들까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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