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오명록 등록일: 2006-10-25 22: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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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대한~ 민국||장진||정재형 정준호||126분||||장진||#1 눈물의 재회

"시벌놈, 니가…어쯔케…안 죽고 살아있냐?"

나, 동치성이를 사람들은 전라도를 주름잡는, 총보다도 빠르고 날쌘 칼잡이라 부른다.
얼마 전 형님이 시키신 일을 처리허다가 7년 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오게 되었다. 그런데 아니 이게 웬일인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나의 친구 순탄이, 이 시벌놈을 이곳에서 만난 것이다. 살아 생전에 이 녀석을 만나게 될 줄이야… 가슴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주중이와 순탄이, 우리 셋이서 뛰놀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세상 천지를 다 얻은 듯 기뻤다. 어쨌거나 난 형님 말대로 아무 걱정 않고, 이곳에서 감방 동기들과 함께 조용히 수양이나 쌓을 심산이다. 큰 형님 곁에는 나를 대신해 둘도 없는 친구 주중이가 있을 테고… 나도 이곳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야 쓰겄다.

#2 미안한 우정

"미안허다. 난 여그 회사원인게…"

남들은 나를 깡패라 손가락질 하지만 누가 뭐래도 나, 김주중은 번듯한 회사원이다. 미래 설계를 위해 생명 보험도 잊지 않고 들어놓은 나에게 요즘 고민이라는 것이 생겼다. 둘도 없는 친구 치성이가 회사 일의 모든 책임을 지고 감옥에 가게 된 것인데, 아~ 그 놈을 홀로 감옥에 보내고 조직에 남아 있으려니 이거야 원, 도통 마음이 편치 않다. 이럴 때일수록 치성이 부모님께 신경을 더 써드리기로 마음먹었다.
얼마 전 사무실로 찾아온 월남전 상이 용사 같은 냥반이 치성이 부모님 댁을 방문하고 오는 길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 썩을 놈, 어쩐지 몽타주가 심상치 않더니 알고 보니 몇 해 전 치성이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저쪽 회사의 보스 성봉식이란다. 큰 형님은 이제 치성이는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홀로 감옥에 있을 치성이를 생각하면 온통 마음이 쓰리지만, 친구를 위해 회사를 등질 수도 없고 정말 답답한 마음뿐이다.

#3 조직의 배신

"성님이 날 잊었는갑다…나가서 물어봐야 쓰겄다."

이럴 순 없다. 이건 아니다. 10년간 형님이 시키는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모든 것을 다 해온 내게, 이렇게 등을 돌릴 수는 없는 거다. 아무래도 나가서 직접 물어봐야 쓰겄다.
탈옥연구 방면에는 도통했다는 감옥 동기 장낙영을 주축으로 탈옥계보가 구성됐다. 그런데 장낙영이 이놈, 완전 사이비 아닌가. 이 친구 믿다가는 아마 7 년 다 채우고도 밖에 못 나갈 것만 같다. 몇날 며칠 죽도록 벽만 들이받은 내 어깨만 아파 죽겄다. 저놈의 웬수 같은 벽, 바다모래로 공구리를 쳤다드만…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늘도 무심하진 않겄지.

#4 엇갈린 운명

"그냥 가믄 안 되겄냐? 나…가슴이 짠허다…"

치성이가 밖으로 나왔다고 헌다. 기어코 큰 형님과 결판을 지으려고 들 그 녀석의 모습이 불을 보듯 뻔하다. 본디 물불 안 가리는 놈인디, 회사원의 신분으로 치성이를 마주해야만 하는 내 맘은 괴롭기만 하다. 우리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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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06.10.25 22:31
장진이 진지해졌다. 정재형은 물이 올랐고 정준호도 볼만하다. 장진이란 브랜드는 살아있지만 관객의 기대치에는 2% 부족하다||6||

김재광

2006.10.25 22:39
장진이 강우석에게 흡수되다.||5||

홍제헌

2006.10.28 04:43
장진은 여전히 장난끼가 넘친다. 이번에도 심각한 사건은 우연을 통해서 일어난다. 덕분에 관객들은 영화의 포인트를 잃고 여러번 어안이 벙벙해져야만 한다. 장진은 유머감각을 좀 더 공부해야만 할 듯 하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다. 하지만 정준호의 활약을 기대한 관객들에게는 추천할 수 없는 영화.||5||

강소영

2006.11.01 01:49
장진은 '호남판 <친구>' '다를 바 없는 조폭 영화'라는 평가를 예감했을 거다. 알면서도 만들고 싶어했을, 영화엔 그의 공간, 인물, 이야기가 오롯하다. 그의 많은 영화가 그렇듯, 빛나는 순간들이 아쉬운 완성도를 허이, 가려준다.||6||

이명훈

2006.11.13 13:35
장진만이 할 수 있는 영화이기는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주특기를 살릴 수 있는 소재였다면.....||4||

김형기

2007.02.06 21:45
대사나 상황설정이나 위트들이 재기넘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리듬, 템포, 장단이 삐그덕거린다. 무엇보다 관객이 받아 들이기 좋아하는 상업 영화의 이야기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듯.........뭐 일부러 그랬을 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3장 구조조차 제대로 마스터 하지 못한 듯 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에이 설마~~ㅋ ||6||

유서애

2007.02.16 22:04
조금 비틀었을 뿐인데 색다르고 재밌다.||7||

황현명

2007.10.26 03:55
왜 이러시나...잘 아시는 분이...||5||
profile

박민호

2008.12.10 18:30
이정도면 훌륭하다..

'나는 밀어 붙일께, 너는 퍼부어 버려'
기억엔 남을거 같은 영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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