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진미 등록일: 2006-09-08 0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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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멜로,로맨스||한국||김해곤||김승우. 장진영. ||125분||18세 관람가||김해곤||장난으로 연애를 시작한 노는 남녀의 화끈한 연애질. 어머니의 갈비집 일을 좀 거들기는 하지만 사실 놀고 먹는 게 전부인 ‘영운’ 그리고 그와 항상 어울려 다니는 그의 친구들도 영운처럼 아무 생각 없고 대책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영운에게 어느 날 당당하고 섹시한 룸싸롱 아가씨 연아가 강렬하게 대쉬한다. 비록 착하고 예쁜 약혼녀가 있지만 굴러들어온 연애를 마다 할 리 없는 영운은 연애를 장난처럼 시작한 다. 미친듯이 노는 영운의 친구들과 함께 몰려다니며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는 이 커플은 타인에겐 이해불가. 하지만 이들에겐 ‘진짜’ 연애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둘의 심상치 않은 사이가 영운의 엄마에게 발각되고 결혼식 날은 갑작스레 잡혀버린다. 결혼은 해야 하고, 이 사실을 연아가 알게 되면 깽 판 칠게 분명한데…. 연아가 무서운 영운은 연아를 피하고, 그런 영운에게 연아는 열 받기 시작하는데….


김진미

2006.09.08 02:08
개봉하길 기다리다가 달려가서 보고왔어요.
보는내내 웃고 울고..
장진영 연기 너무 잘해요 ㅎ||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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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09.08 02:28
이 시나리오는 아주 오래전 영화진흥공사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이다
원제가 [보고싶은 얼굴]...당시 많은 감독들이 탐냈는데...결국엔 원작자가 감독을 했다
내가 읽다가 눈물을 흘린 유일한 멜로 시나리오다...^^
온갖 우여곡절 끝에 개봉을 하긴 했는데...결과물이 어떨지 궁금하다
잘 되야 될 텐데...^^||0||

김유진

2006.09.08 09:11
철없는 남자들의 뻔뻔한 속내!
정말
화끈하게 웃다가도 솔직함에 눈물하는 영화!

연애참 화이팅!!!!!!!!!!

히히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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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6.09.08 11:32
유진 누나가 응원하면, 이상하게 나도 덩달아 응원하게 됨ㅋ

전 오늘 내일해서 보러 갑니다^^
유진누나 땡스~!||0||

최영화

2006.09.09 00:00
진짜 연애의 절절함..나의 보고싶은 얼굴이 자꾸 떠오르는 신기한 경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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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06.09.10 00:44
징글징글한 연애담...눈물 한방울에 추억이 섞여 나왔다. ||8||

김정욱

2006.09.10 10:03
훌륭한 데뷰작. 근데 이 징글맞은 이야기를 더 잘 만들수 있는 감독이 있을거 같은
그래서 중간 중간 난해한 지루함과 뒤엉킨 리듬이 옅보이는 안타까움이 있는 영화.
정말 욕으로만 봐도 기네스에 오를수 있는거 같은...
장진영보다 김승우 연기를 발견한 영화. 오래전에 당선되었다니 얼마나 오래 참고있었을까ㅠ||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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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09.11 02:00
시나리오 읽다가 운 부분이 있는데...영화 볼 때도 같은 장면에서 울었다...
시나리오에 가장 가깝게 찍은 영화라는 뜻이겠지...?
왜 울었냐고 물으면...시나리오가 훌륭해서...가 아니라...옛날 애인 생각 나서 울었다...
씨발...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겠지...? 그럴 거야...그래야만 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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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6.09.11 02:29
이 영화.. 이제 해 뜨면 볼껀데..
정말 옛애인을 생각나게 만드는 영화인건가요?!

방금전(?) 2005년 12월에 개봉했다는 성현아 주연의 '애인'이란 영화를 보고 들어왔는데..
비슷한 영화인가 봐요..?||0||

김유진

2006.09.11 09:29
두번봐도
김상호는 진짜 웃긴다
||0||

최석훈

2006.09.11 21:16
구리구리할 뻔한 일기를 맛깔나게 읽다니... 씨발.(보고나면 아십니다. 욕을 안하면 안될 거 같은 분위기를...^^;)||8||

손성원

2006.09.12 21:04
여자들이여 남자에게 접근할때 싼티 내지말라~~~
||0||

송은영

2006.09.13 12:14
시나리오 읽다가 신경질 난 부분이 있는데.. 영화 볼 때도 신경질이 날까봐 못 보겠다.
남자들이여... 차라리 배꼽 아래가 진심이라고 고백하시지?||0||

장미화

2006.09.13 12:44
런닝타임 1간 50분에 나타난 연아의 빈 원룸에 나타난 영운의 실루엣과 찢어진 사진을 맞추어 놓은 퍼즐 덕분에 그래도 별 하나. 너무 길고, 너무 맴 돌고...참..||3||

손성원

2006.09.13 19: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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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6.09.14 00:30
오늘 아침 1,2,3교시가 시나리오 강의였는데, 그 강의는 여학생 30명정도에, 남자는 저만 듣는 수업.
그 30명 되는 여학생 모두 나보다 너댓살은 어린 학생들..
대뜸 누군가 묻는다, 오빠 연애참 봤어? 남자는 다그래?

그리고 하교길 보게 된 이 영화..
영화보면서 잘 안우는 난데, 정확히 다섯번 울려주시더군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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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6.09.14 00:31
아! 그리고 오늘 들었던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내일 가서 하렵니다..

다 그런데, 난 안그런다고..ㅋㅋㅋ||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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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09.14 02:01
은영, 배꼽 아래가 진심인 것은...어느 정도 진실이야...^^
모든 여자들이 이 영화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면 그 역시 오산...
내가 아는 여자들은 대개 다 이 영화를 좋아하던데...?
역시 취향과 경험에 따라 달라지는 게 영화감상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0||

송은영

2006.09.14 09:17
음... 크랭크인 기사가 처음 났을 때 무척 땡기는 영화였기 때문에 기어코 시나료를 구해 본 거였지요.. 싫다기 보단 가끔 화가 나요.. 이 세상의 처절한 진실들. ^^;
싫다고 외면할 순 없져......... 이 영화 제 취향 맞아요. ㅎㅎ
||0||

김유진

2006.09.14 14:48
배꼽아래가 진심인건 뭐 다 그렇다쳐도

손찌검하는 것까지 남자공통은 아니겠지요?

^^;;;||0||

박연선

2006.09.16 15:47
다 좋은데 도대체 감정이입이 되야말이지...||4||

박주연

2006.09.20 00:57

시나리오가 쓰여진 90년대 초에 (맞나?) 만들어졌다면 훨씬 좋았을텐데...
타이밍이 안맞고 캐스팅이 안맞는다..
왕창 기대한 영환데 씁쓸...
||4||

김영태

2006.09.20 01:27
보고싶은 얼굴이라는 제목이 더 좋았을것을...
장진영이 아까웠다.
해변의 여인의 김승우는 열라 매력있는데 여기선 왜....

조악한 연출과 질펀하지만 매력없는 캐릭터들(조역들까지) 때문에 마음 둘 곳 없었다.
||3||
profile

박민호

2006.09.23 02:24
이런 평가속에서 다섯번이나 눈물 흘리고, 별점을 네개반이나 준 난 뭐지?!ㅋㅋㅋ||0||

백소영

2006.09.28 23:13
시나리오에 추가된 여러가지 것들이 영화를 통째로 놓고 볼 때.. 참.. 불협화음처럼 느껴져서.. 가뜩이나 어색한 연출이 더더욱 도드라졌다. 그렇지만 거부할 수 없는 운명처럼 자꾸만 밑바닥으로 내쳐지도록 행동하는 그 불운한 인생이 불쌍하게 느껴졌고.. 그래서인지 장진영 캐릭터만큼은 감정이입도 잘 되고 좋았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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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6.10.07 03:37
장진영이 좀 이뿌고 연기도 잘하거든요^^ㅎㅎㅎ||0||

이명훈

2006.11.16 11:35
너무 많은 캐릭터들에게 애정을 주어서 그런지 산만한 느낌. 감정이입이 잘 되지도 않고. 연출력이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음.

그러나................ 옛날 생각이 마니 나넹 휴~~~~~~~~~~~~~~~~~~`||6||

유서애

2007.02.16 21:53
마초 영화, 그 참을 수 없는 경박함!^^;;||4||

박해오

2009.01.21 03:40
흥미없는 엔딩은 결국 영화를 망친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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