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오명록 등록일: 2008-04-14 1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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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액션||프랑스||피에르 모렐||리암니슨, 매기 그레이스||93분||||뢱 베송, 로보트 마크 커멘||사상 최대의 숨막히는 추격일지!!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매기 그레이스)이 아버지 브라이언(리암 니슨)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 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없고, 단서도 없다.

미행! - 킴의 숙소를 알고 있던 유일한 남자, 피터를 찾아라!
파리에 도착한 브라이언은 킴의 부서진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하고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으려던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도청! - 납치단의 배후를 파악해라!
유력한 조직원의 옷에 몰래 도청장치를 숨겨 넣는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의 또 다른 근거지에 납치당한 여성들이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구출! - 딸의 옷을 입고 있는 여자. 그녀를 구해라!
마약에 중독된 여성들이 가득한 곳에서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가 있다. 그녀를 차에 태우고 거침없이 달리는 브라이언의 뒤를 수십 대의 차들이 뒤쫓고,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잠입! - 180센티, 오른손 문신, 달과 별. 놈이 여기 있다!
킴이 납치당하던 순간 휴대전화를 향해 소리쳤던 외모를 그대로 지닌 '놈'을 발견한 브라이언. 특수 요원 시절 익힌 잔혹한 기술로 놈을 처절하게 응징하여 마침내 결정적 단서를 얻게 되고,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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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08.04.14 12:15
숨가쁜 액션, 몰입하다보면 어느새 90분이 지나간다. 군더더기없는 연출과 호흡은 뛰어나지만 좀 억지스러운 설정은 피할수 없다. 제대로된 킬링타임용!||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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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4.14 12:27
유럽영화 할리우드화의 기수 뤽 베송!
리암 니슨이 액션이 된다...는 게 신기하다....ㅋㅋㅋ||6||

김성훈

2008.04.18 03:22
리암 니슨의 액션에 놀라고, 돈없으면 아빠노릇도 못하겠구나에 씁쓸했고, 돈없으면 싸움이라도 열라 잘해야 된다는거에 또 씁쓸했던 영화~ 오랜만에 브레이브 원보다 통쾌한 영화였네요. 마음같아선 무지하게 잔인했으면 했는데^^;;
그리고 보는내내 제이슨 본의 20년쯤후의 얘기같아서 좋았어요^^;;||8||

정윤주

2008.04.21 00:51
리암 니슨이 이렇게 멋진 줄 처음 알았어요 +_+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통쾌했고요!||7||

황현명

2008.04.21 01:00
영화적으론 별 삼개, 정치적으론 빵개...벗, 이번엔 합산이 안된다...
리암 니슨의 카리스마로 1시간을 끌어갈수 있다니...
씨리즈 영화나 미드에 나온 배우들로만 캐스팅 했나?
배트맨, 엑스맨, 로스트, 24시, 프리즌 브레이크 에 나온 배우들을 찾아보세요...||6||

백소영

2008.04.21 23:38
예고편을보고 엄청 씹었는데, 막상 극장에서 보니까 초반부에는 심장이 벌렁거리기까지 했다. 너무 기대를 안해서인가?? ㅎㅎㅎ
어쨌든 킬링타임용으로는 그만인 영화!! ||8||

홍나래

2008.04.25 00:41
스피디한 전개 따라가시느라 아버지 너무 고단하신 모습에 안습...||6||

박해오

2008.04.26 15:49
나쁜 친구에 부인 팔에 총을 쏘다니! 그래 이런 맛이야!! 지딸이 최고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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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8.05.01 16:28
킬링 타임 이상의 영화를 기대하는 것 부터가
전 영화 보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당 ^^
우리 모두 타임 킬링을 위해 영화봅시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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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8.05.12 19:59
평가는 별 셋 반||7||

박윤주

2008.05.22 02:07
리암 니슨 >.<||10||

은수진

2008.08.13 13:10
매너좋고 젠틀해 보이는 리암니슨의 반전..ㅋㅋ 좋았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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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11.01 17:14
영화에서 아버지 캐릭터가 등장하면 항상 별점이 높아지긴 했지만,
테이큰은 지금까지 나온 아버지 캐릭터랑은 상당히 달랐던..

하지만 좋았던..

나도 딸만 하나 낳아 기르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영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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