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5-04-03 15: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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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원작소설 베로니카 로스 
각색 : 브라이언 더필드, 아키바 골즈먼 
감독 : 로베르트 슈벤트케 
주연 : 셰일린 우들리, 테오 제임스, 케이트 윈슬렛, 나오미 와츠, 마일즈 텔러 
별점 : ★★★ 

인서전트.jpg


‘지식’ 에러다이트, ‘용기’ 돈트리스, ‘평화’ 애머티, ‘정직’ 캔더, ‘이타심’ 애브니게이션. 다섯 개의 분파로 사람들을 구분해 통제하는 미래사회. 그러나 이 다섯 분파에 모두 속하는 동시에 또한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가 있었다. 이들 다이버전트들이 정부로부터 사회체제를 와해시킬 위험한 부류로 지목되면서 특별한 운명을 지닌 ‘트리스’(쉐일린 우들리) 역시 도망자의 신세가 된다.

 
 최고 권력자 ‘제닌’(케이트 윈슬렛)의 음모였지만 자신 때문에 엄마와 아빠, 친구를 잃었다는 슬픔에서 분노로 가득한 트리스. 함께 도망친 연인 ‘포’(테오 제임스)와 정부의 정책에 반기를 들고 분파체제를 거부한 무분파들을 만나 반란군 ‘인서전트’를 조직해 전쟁을 시작한다.

 
 한편, 제닌은 그들 세계의 비밀을 품고 있는 상자를 찾는다. 창시자들의 메시지가 담긴 이 상자는 특별한 다이버전트가 다섯 분파를 상징하는 다섯 가지 시뮬레이션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열리고, 트리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데…
 
 마침내 밝혀지는 거대한 비밀!
 자유를 위한 반란, 시스템을 파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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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5.04.03 15:36

미국 신세대 SF의 최연소 인기 작가 베로니카 로스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했다


근데 나는 도무지 이 '미국 신세대 SF'라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물론 내가 안 좋아해도 요즘의 신세대들이 모두 좋아라 하면 그만이다

어쨌든 게임의 요소가 대폭 강화된 새로운 스토리텔링인 것만은 확실하다


중간에 많이 지루했다

라스트 시퀀스는 제법 볼만했다


[위플래시]의 마일즈 텔러가 전혀 다른 연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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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6.05.01 21:40

★★★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SF장르의 영화였음에도 별 세개라는건 상당히 괜찮았다는 의미..


지루했던 부분은 없었던 기억이고, 나름 흥미로운 소재였지만..

왜 난 SF가 이리도 보기 버거운건지 모르겠다..ㅋ


결국 뻔한 결말은 좀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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