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오명록 등록일: 2008-05-09 2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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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미국||래리,앤디 위쇼스키||에밀허쉬 정지훈||133min||||(원작)요시다 타츠오||한계를 넘어선 가공할 위력의 질주

트랙을 질주하고 급회전 커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숱한 레이싱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스피드 레이서(에밀 허쉬)'는 이름 그대로 오직 경주를 위해 태어난 천부적인 레이서다. 타고난 재능과 레이싱 본능, 두려움을 모르는 저돌성으로 무장한 그가 유일하게 극복해야 할 대상이 있다면 그건 그의 우상이자 레이스 중 사망한 형 '렉스 레이서'와의 추억뿐이다.

비리와 음모가 난무하는 레이싱의 세계

아버지 '팝스 레이서(존 굿맨)'가 직접 설계한 분신과도 같은 레이싱 카 '마하 5'를 타고 형이 미처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레이싱에 모든 것을 바친 가족들을 위해 나아가던 스피드. 그러나 거대기업 [로열튼]의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하면서 그룹의 회장 '로열튼(로저 앨럼)'의 분노를 사게 된다. 그리고 소수의 거물들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 레이서들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었던 레이싱 경주 이면의 추한 비밀과 맞닥뜨리게 된다.

최첨단 레이싱 배틀, 레이싱 카들의 현란한 격투 '카-푸'

'마하 5'와 함께 영영 질주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 스피드가 가족의 사업을 살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레이싱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로열튼이 주최하고 로열튼이 함정을 심어둔 대회에서 반드시 로열튼을 이겨야만 한다.
이에 스피드는 가족과 여자 친구 '트릭시(크리스티나 리치)'의 애정 어린 지원을 받아 [토고칸 모터스]의 리더 '태조(비)'의 제안으로 옛 라이벌인 '레이서 X(매튜 폭스)'와 팀을 이뤄 전설의 경주코스 '카사 크리스토 5000'에 출전한다.

중력의 법칙을 넘어선 미래형 스피드 액션

이제 스피드는 전세계 레이서들이 벌이는 레이싱 배틀, 트랙에서 펼쳐지는 레이싱 카들의 현란한 격투 '카-푸(car-fu)', 중력의 법칙조차 무시한 채 질주하는 죽음의 레이싱을 시작한다. 막강한 실력과 로열튼의 막대한 물량 지원으로 무장한 채 자신을 레이싱 세계에서 밀어내고자 하는 세계 최고의 경쟁자들, 그들의 위협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우승뿐이다!

스피드 레이서의 세계, 그 곳에서
당신의 상상,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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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08.05.09 23:12
이건 만화야! 만화같은 영상, 만화같은 스토리...
"달려라 번개호"를 추억하는 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아시아의 여성 팬들에게는 비를...그런데 솔직히 별로다
화려한 그래픽만큼은 단연 Good!||7||

허성혜

2008.05.09 23:42
애매하다...
절반은 구렸고, 절반은 신선했다.
어쨋든, 흥미로웠다.
그리고, 현란하다. ^^||7||

김성훈

2008.05.09 23:49
그냥 별로다...내가 너무 커버린건가?||6||

박상균

2008.05.10 00:27
역대 최대 규모의 실험영화..||6||

박해오

2008.05.10 00:53
래리,앤디 위쇼스키 형제의 미친 영화!! 단 (CGV에서 독점하는 IMAX DMR 2D)에서 보면 환타스틱한 영화을 볼 수 있어요. 가격은 4천원 비싸지만 70MM필름에 압도적인 화질과 화면으로 사운드는 15개 채널로 감상 정말 최고 입니다. 약간 스즈키 세이준 감독의 특징인 레이어 레이어를 곂쳐 미장센을 훌륭한게 만든 느낌 편집 트랙만 해도 200개가 넘는 다고 함
꼭 보세요.||10||

정연서

2008.05.10 18:28
이 영화 보고 눈물흘린 사람은 아마 나밖에 없겠지?^^;;
어릴적....나도 저런 자동차가 갖고 싶었다고...ㅠ_ㅠ||9||

이다윗

2008.05.10 23:36
워쇼스키 '남매'랍니다...ㅋ||0||

양덕환

2008.05.11 22:05
정지훈이 안나왔으면 보지 않았겠지만..
정지훈이 안나왔어도 볼 만했겠네요..^^||7||

정윤주

2008.05.12 21:11
만화같은 상상력, 동화같은 장면, 화려한 색감!
저는 대만족이었습니다~||8||

장원섭

2008.05.12 21:31
정지훈의 후우~ 예에~ 가 심하게 거슬렸을 뿐, (스읍~ 하아~ 안 한게 어디....)
나름 색다르고 볼만 했어요. ||0||

양덕환

2008.05.12 22:42
ㅎㅎㅎ 바로 윗 분의 말씀에 절대 공감!!^^||0||

한지은

2008.05.16 13:11
후우~ 예에~ 에 웃은건 저랑 제친구뿐만이 아니었군요 ㅋㅋㅋ
그리고.. 래리는 아직 남자 라고하네요... 아직은 '형제' ^ ^
겉모습은 여자지만.. 아직 성전환을 하지는 않았다는 얘기가.. ㅋㅋ

영화 보는 순간순간 '엥??' 이러는것만 빼면 재밌었던거 같음...
만화와 차를 좋아하는 제게는 환상적인 영상이었답니다... ㅋㅋㅋ
같이 보러갔던 친구도 신났다고 하더군요 ||6||

이다윗

2008.05.16 22:19
이런 건 최적의 환경에서 봐 줘야한다는 생각에 일산 IMAX에서 '혼자'봤다.
극장에 관객이 나 하나 뿐이었다는 말이다!
광활한 IMAX관을 통째로 빌린 거나 다름 없는 시츄에이션!
최양일 감독의 '수'를 평일 오전에 봤을 때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

암튼,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환경에서 정말이지 난, 맘껏 레이싱을 즐기고 싶었다.
근데 현실감이 너무 떨어져서인지 도무지 동참이 안되더라.
심지어 중간에 졸기까지 했다.
졸다가 하도 시끄러우니까 '조용히 좀 해! 잠 좀 자게... 음냐음냐...' 막 이러면서 ㅋ

글쎄, 내가 게임을 하지 않아서 그런가?
누구 말처럼 이제 영화를 즐기려면 패러다임을 바꿔야 하는 건지...
혼란스럽다.

(참, 크레딧에 'The Wachowski Brothers'라고 당당히 박히는 걸 보니 아직은 공식화 된 사실이 아닌 모양이네요 ^^;; )||3||

홍나래

2008.05.19 00:50
아쉽다.
기억에 콕! 박히는 인상적인 장면이 하나도 없다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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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진

2008.05.21 13:57
최고다!!!! 이런 영화를 만들다니! ||8||

김희자

2008.05.26 15:37
와... 좋다!!||9||

최정안

2008.05.28 13:51
별로였다는 사람들의 말이 귀에서 술술 흘러나와버리게 만든 영화죠 ! 파워풀한 스릴도 스릴이지만 워쇼스키 형제의 영상 장난질? 이 너무나 존경스럽게 아름다웠던 색감있는 영화였습니다. 비도 연기 열심히 했던 것 같고요. 지오디 박준형도 나왔지만 아웃; 아무튼 다음 시리즈까지 준비하고 있다니 기대 됩니다. ||9||

최태연

2008.06.03 12:24
졸려||4||

김주만

2008.06.10 03:31
1억 2천만불??? 미안하다, 나는 너무 컸다.||4||
profile

박민호

2008.07.20 00:04
약속없던, 비만 억수같이 쏟아지던 2008년의 초복날 밤..
그래도 이건 너무했다!!

두시간동안 '짱구는 못말려'를 봤음, 시간 낭비 했다는 기분은 안들텐데..ㅡㅡ;; ||1||

은수진

2008.07.29 17:51
또 자버렸다..ㅜ.ㅠ ||1||

오유린

2008.10.16 02:57
존나 후지겠구나...하는 기대를 하고 봤는데 웬 걸 재미났다.
영상이 특히...손 땐 와우를 하고 싶게 만들더라는...||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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