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현정 등록일: 2007-01-22 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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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액션||미국||에드워드 즈윅||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코넬리, 디몬 하운스||142분||청소년 관람불가||찰스 리비트||www.blooddiamond2007.co.kr피의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2007년 최강 다이나믹 액션

무기구입을 위해 밀수거래를 일삼던 용병 대니 아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강제노역을 하던 솔로몬(디몬 하운수)이 유래 없이 크고 희귀한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처는 그 다이아몬드가 일생일대의 발견이라는 것과 폭력과 난동이 난무하는 아프리카에서 벗어날 기회를 줄 것임을 알고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기 위해 그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이 다이아몬드는 솔로몬에게 소년병으로 끌려간 아들을 구하기 위한 목숨보다 소중한 것! 다이아몬드를 숨긴 사실이 발각될 즉시 사살 당할 것을 알았지만 솔로몬은 이를 은폐한다.

지상최대의 다이아몬드를 사수하라!

매디 보웬(제니퍼 코넬리)은 시에라리온에서 폭리를 취하는 다이아몬드 산업의 부패를 폭로하면서 분쟁 다이아몬드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이상주의적 열혈 기자. 매디는 정보를 얻기 위해 아처를 찾지만 이내 그가 자신을 더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아처는 매디의 도움으로 솔로몬과 함께 반란 세력의 영토를 통과하기로 결정한다.
아처는 죽음이 도사리고 있는 아프리카를 벗어나기 위해, 솔로몬은 가족을 위해, 매디는 진실을 위해…

그들의 운명을 건 위험한 모험이 시작된다!


조현정

2007.01.22 15:23
역시 전쟁영화가 진정한 공포를 안겨준다.. ㅡ.ㅜ
그 살벌한 현장을 말 그대로 현장감 있게 담아 놓은 화면.
볼수록 뭔가 불편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하지만 정말 숨을 졸이며 봤다는거..

그러나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아쉬웠던건..
왜, 잘생긴 남자 배우들은 그렇게 아름다운 외모에 컴플렉스를 가지게 되는지다. 정말. ㅠ.ㅠ
그렇게 살을 찌우고 망가뜨려도, 감춰지지 않는 그 아름다움이라니. 허허.. ㅋ
돌아와 레오-!

절대, 음료수는 가지고 들어가지 말것-ㅋ||8||

박은희

2007.01.22 20:58
||8||
profile

백동진

2007.01.24 19:08
2시간 30분이 절대 느껴지지 않을 만큼의 긴장감과 재미를 주고 있다.||8||

김상훈

2007.02.03 22:30
즈윅이 만든 또 하나의~ 유색 국가의 무색인 영웅담...
유색인에게 흡수되는 척 하다가 결국엔 유색인을 흡수시키는 무색인의 파란만장 스펙터클 스토리~ 스토리는 영웅담인데 주제는 다큐멘터리~ 그들의 어색한 조우~
라스트 사무라이랑 똑~ 같네 그려.
||5||

유서애

2007.02.16 22:31
묘하다... 기분.
그런데 어쩌랴... 그들이, 우리가 몬 만드는 것을.

갱스 오브 뉴욕을 지나, 에비에이터를 건너, 디파티드를 넘어, (일단 나조차 허커컥!^^;;)
블러드 다이아몬드에서 잠시 호흡을 다지는 우리의 기사님~~~(절대 왕자 아님 혹은 왕자 포기했음ㅋㅋ) 그의 연기는 앞으로도 주목할 만함.
이런 배우 탐난다.||8||
profile

박민호

2009.08.13 01:07
러닝타임이 두시간반이란 사실을 모르고 보게 만든, 멋진 영화..

영화를 보면서는 내내 긴장하게 만들고, 영화를 다 보고나서는 생각하게 만들던..

이 정도면 훌륭까지는 몰라도 만족스럽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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