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백동진 등록일: 2007-01-01 18:04:04

댓글

26

조회 수

1817

코메디||미국||조나단 데이톤, 발레리 파리스|| 그렉 키니어, 토니 콜레트, 스티브 카렐, 앨런 아킨, 폴 다노||101분||||마이클 안트, 젭 브로디||
전세계 최고의 콩가루 집안, 후버 가족을 소개합니다!

대학 강사인 가장 리차드(그렉 키니어)는 본인의 절대무패 9단계 이론을 팔려고 엄청나게 시도하고 있지만 별로 성공적이지 못하다. 이런 남편을 경멸하는 엄마 쉐릴(토니 콜레트)은 이주째 닭날개 튀김을 저녁으로 내놓고 있어 할아버지의 화를 사고 있다. 헤로인 복용으로 최근에 양로원에서 쫓겨난 할아버지(앨런 아킨)는 15살 손자에게 섹스가 무조건 중요하다고 가르친다. 전투 조종사가 될 때까지 가족과 말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아들 드웨인(폴 다노)은 9개월째 자신의 의사를 노트에 적어 전달한다. 이 콩가루 집안에 얹혀살게 된 외삼촌 프랭크(스티브 카렐)는 게이 애인한테 차인 후에 자살을 기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방금 퇴원한 프로스트 석학이다. 마지막으로 7살짜리 막내딸 올리브(애비게일 브레슬린)는 또래 아이보다 통통한(?) 몸매지만 유난히 미인대회에 집착하며 분주하다.

결론적으로 후버 가족 중에는 누구 하나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없다.


꼬마 미인대회에 출전하려는 막내딸을 위해 콩가루 집안의 일원들이 뭉쳤다!

그러던 어느 날, 올리브에게 캘리포니아 주에서 열리는 쟁쟁한 어린이 미인 대회인 '미스 리틀 선샤인' 대회 출전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리고 딸아이의 소원을 위해 온 가족이 낡은 고물 버스를 타고 1박2일 동안의 무모한 여행 길에 오르게 된다. 좁은 버스 안에서 후버 가족의 비밀과 갈등은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할아버지와 올리브가 열심히 준비한 미스 리틀 선샤인 대회의 마지막 무대는 가족 모두를 그들이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변화시키게 된다. 과연 후버 가족에겐 무슨 일이 생긴 것 일까?
profile

백동진

2007.01.01 18:04
시나리오의 힘이란것이 이런것인가?
성급하고 안일하게 결말을 봉합할려고 하지 않아서 좋다....||8||

이윤영

2007.01.01 22:32
한사람한사람 봉고에 오를때마다 함께 몸이 튕겨지는 신비체험^^
캐릭터 발랄하고 수업시간에 배운 필요충분요건이 다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가족...빌리엘리엇처럼 기분좋은 영화예요.||8||

김민정

2007.01.02 01:36
묵언수행 하던 첫째캐릭터와 자살시도 삼촌의 화해가 제일 저는 좋더라구요 ^^||6||

남성우

2007.01.02 16:49
아놔참...왜이리 눈물이 많아진건지... 혼자 영화관에서 웃다가, 훌쩍거리다가...
혹시 다른분들도 눈물이 나시던가요? 아니면 내가 이상한건데...
간만에 극장에서 봐서 그런가...혼자봐서 그런가... 자식이 있어서 그런가...우리집이 콩가루라서 그런가...||8||

조성은

2007.01.02 23:22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연기들도 좋고, 배나온 여자아이도 너무 귀엽고.
||7||

박은희

2007.01.03 23:50
딴말 필요없다. 최고! 선댄스가 막가는 애들만 편애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8||

조현정

2007.01.04 03:18
완전 뒹굴면서 웃고 있는데 왜 눈물이 나는건지.. ㅜ.ㅜ
뭐.. 이런 가족이 다 있어.. 엉엉.. ㅠ.ㅠ||10||

오승희

2007.01.05 01:16
처음엔 재미없었다.
그런데 점점 몰입되더라.
결국..극장에서 눈물 흘렸다...||8||

조철환

2007.01.06 05:04
절대무패 9단계.. 정작 본인의 집안 꼴이란.. ㅋㅋ||8||

최관영

2007.01.07 02:18
이게 영화지.||10||

유서애

2007.01.10 17:53
가족 생활의 의미를 멀리 굴려 개인의 취향대로 재조합하지만 않는다면,
모두에게 가족이란 이런 것이라 생각한다. ||9||

이영화

2007.01.12 02:37
드웨인에게 감정이입 100%!
근데, 영화가 끝날 때까지 할아버지의 부활을 믿고 있던 나는 뭘까.. ㅡㅡ;||9||

정연서

2007.01.15 22:30
웃다가.... 울다가.... 그리고 그 외 수 많은 느낌들....
풍부한 감성을 가진 영화.... ||8||

김재범

2007.01.18 01:02
빌리 엘리엇도 울고 가겠네, 난 벌써 울었고^^||9||

손성원

2007.01.29 22:50
정말 통쾌하다!!!
나만 그런가?~||0||
profile

장영님

2007.02.02 21:46
빵 굽는 기계에서 식빵이 툭, 튕겨나오 듯 첫장면부터 발랑까진 캐릭터가 나온다.
고것들이 모여 모여 이야기를 완성해간다.역쉬 구르는 바퀴에는 이끼가 끼지 않아!||0||

김인

2007.02.10 01:06
최근 몇년동안 본 영화중에 이렇게 '중독'된 영화는 없었다!!!
이렇게 보고도 또 보고싶어서 베껴쓰기 할까 생각 중.||10||
profile

장영님

2007.02.15 19:41
고통...........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아아~! 인생에는 무엇하나 버릴 게 없구나!

||9||

장철수

2007.03.06 10:53
참 오랜만이다. 반갑다.!!||10||

이유정

2007.08.12 00:01
ㅠ.ㅠ 징글징글한 가족이여!!||8||

천인철

2007.09.26 00:16
올한해 최고의 영화가 아닐지...||10||

황현명

2007.09.30 02:24
선 리플, 후 감상...
아메리칸 뷰티, 로얄 턴넨버움...
이 수준까지 가려나...||0||

황현명

2007.09.30 02:50
아, 도니 다코도 포함...||0||

황현명

2007.10.01 04:41
마지막 한방의 이 느낌...몇년만인지...
갠적으로 '도니 다코'만한 영화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기준을 바꿔야겠다.
'24시' 클로이가 잠시 나오는 군여...||8||

박해오

2009.01.21 04:09
2006년 보지 않고 새해를 맞이 했다간 큰일 날 뻔한 영화였다.
이런 영화!! 정말 영화같다.||10||
profile

박민호

2009.01.23 04:41
분명히..
영화 말미에 '리틀 미스 선샤인'무대에 올리브가 올라가 할아버지께 배웠다던 춤을 출때까지만 해도 콩가루 집안에 어울리던 콩가루 가족의 모슴이 일관 됐던 기억인데..

바로 가족들 하나둘 일어나서 박수를 치다가 무대위로 올라가 되지도 않던 춤을 함께 추기 시작하는데, 왜 눈물이 나기 시작하는거냐고!!
글구 할아버지가 벌떡 일어날꺼란 생각은 저만 한게 아니었군요^^ㅋ||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sort

더그레이 +4

액션, 드라마||미국, 캐나다||조 카나한||니암 니슨||116 min||||조 카나한, 이안 제퍼슨 ||상상하는 모든 재난이 한번에 닥쳐온다! 알래스카에서 석유 추출공과 작업자들을 외부의 위협과 야생 동물들로부터 보호하는 임무를 지닌 프로페셔널 가드 '오트웨이'.(리암 니슨 역) 그는 일행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그러나 비행기는 알래스카의 알 수 없는 설원 속으로 곤두박질 치고 살아남은 생존...

  • 조회 수: 1918

완득이 +6

드라마||한국||이한||김윤석, 유아인, 김상호||107||||원작 김려령||http://www.wde2011.co.kr/열 여덟, 인생 최대의 적수를 만났다!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

  • 조회 수: 1921

열혈남아 +15

드라마/누아르||한국||이정범||설경구 나문희 조한선||118분||||이정범||독한 그리움 이 남자... 세상에서 가장 나쁜 복수를 꿈꾸다 그 놈의 엄마를 먼저 만났다! 재문(설경구)은 소년원에서 만난 민재와 한 조직에 몸을 담고 운명을 함께하게 된다. 조직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둘은 실수로 엉뚱한 사람을 죽이게 되고 그 대가로 재문은 가장 의지하던 민재를 눈앞에서 잃고 만다. 죽어가는 민재를 두고 뒷걸음질쳐야만 했던 재문은...

  • 조회 수: 1927

하얀 리본 +10

미스터리 스릴러?||오스트리아||미하일 하네케||크리스티안 프리에델 외 다수||142||||미하일 하네케||세계 3대 영화제이자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제인 2009 칸 국제 영화제에서 칸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명실 공히 최고의 영화 <하얀 리본>. 영화는 독일의 극히 평화로워 보이는 작고 아름다운 마을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억압된 환경 속에서 폭력에 노출된 인간이 어떤 ...

  • 조회 수: 1927

스카우트 +9

||한국||김현석||임창정,엄지원||94분||||김현석||1980년. 화려한 휴가를 꿈꾸던 대학 야구부 직원 호창에게 불가능한(?) 미션이 떨어진다. 라이벌 대학에 3연패의 치욕을 떨쳐 버리기 위해,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광주일고 3학년 선동열을 스카웃 해오라고 명받은 것! 광주로 급 파견된 호창. 경쟁 대학의 음험한 방해공작의 기운마저 느껴지는 가운데, 잡으러 온 괴물투수 선동열 대신 그가 만난 건 7년 전 헤어진 연인 ...

  • 조회 수: 1929

색화동 +4

섹스코메디||한국||공자관||조재완, 김동수, 김양훈, 정소진 ||71min||||공자관||영화를 전공했지만 영화판은 커녕 장판만 긁고 있는 진규. 에로영화사 '온니포맨'(only For Man)의 감독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한다. 다음 날 합격통보를 받은 진규는 출근하자마자 <올누드보이>의 조감독이 되고, 반복되는 거짓말 헌팅과 도둑촬영으로 '잡놈새끼들'이란 욕설에도 익숙해져 간다. 반면, 대사보다 몸연기가 더 자신있는 <올누드보이>...

  • 조회 수: 1931

그랜 토리노 +9

드라마||미국||클린트 이스트우드||클린트 이스트우드||116||||닉 솅크||<밀리언 달러 베이비>, <미스틱 리버>, <용서받지 못한 자> 등을 통해 연기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연출력을 겸비했음을 과시한 바 있는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겸한 감동 드라마. 제작비 3,300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주인공 월트 코왈스키 역을 맡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중심으로, 17세의 신인배우 비 ...

  • 조회 수: 1933

줄리 앤 줄리아 +8

드라마||미국||노라 애프론||메릴스트립, 에이미아담스 그 외||122분||12세 관람가||노라 애프론||http://www.julie-julia.co.kr전설의 프렌치 셰프 ‘줄리아 차일드’ (메릴 스트립). 외교관 남편과 함께 프랑스에 도착한 줄리아는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생활에서 먹을 때 가장 행복한 자신을 발견하고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를 다니며 요리 만들기에 도전, 마침내 모두를 감동시킨 전설적인 프렌치 셰프가 되는데... 사...

  • 조회 수: 1938

하하하 +6

드라마 코미디|| 대한민국||홍상수||김상경 문소리 유준상 예지원 김규리 윤여정|| 115min||||홍상수||두 남자가 이야기하는 여름 통영의 이야기들. 캐나다로 이민을 결심한 문경(김상경)은 선배 중식을 만나 청계산 자락에서 막걸리를 마신다. 둘 다 얼마 전 통영에 각자 여행을 다녀온 것을 알게 되고, 막걸리 한잔에 그 곳에서 좋았던 일들을 한 토막씩 얘기하기로 한다. 문경의 이야기. 통영의 관광 해설가, 성옥. 통영에 계신...

  • 조회 수: 1950

호우시절 +11

멜러||한국 중국||허진호||정우성 고원원||100||||이한얼 허진호||때를 알고 내리는 좋은 비 처음보다 설레고 그때보다 행복해 건설 중장비회사 팀장 박동하, 중국 출장 첫날, 우연히 관광 가이드를 하고 있는 미국 유학 시절 친구 메이와 기적처럼 재회한다. 낯설음도 잠시, 둘은 금세 그 시절로 돌아간다. 키스도 했었고, 자전거를 가르쳐 주었다는 동하와 키스는커녕, 자전거는 탈 줄도 모른다는 메이. 같은 시간에 대한 다른 ...

  • 조회 수: 1952

한반도 +22

드라마,액션,스릴러||한국||강우석||안성기,문성근,조재현,차인표||147분||15세||우리는 한 번도 이 땅의 주인인 적이 없었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반도) 우리는 한 번도 이 땅의 주인인 적이 없었다 2006년 여름,100년 전 역사가 되풀이 되려한다 남과 북이 통일을 약속하고 그 첫 상징인 경의선 철도 완전 개통식을 추진한다. 그러나 일본은 1907년 대한제국과의 조약을 근거로 개통식을 방해하고 한반도로 유입된 모든 기술...

  • 조회 수: 1953

크로싱 +15

드라마||한국||김태균||차인표, 신명철, 주다영, 정인기, 서영화.||112분||||이유진||131일 간절한 약속, 8천km 잔인한 엇갈림 그들의 나라는 없다! 2007년, 북한 함경도 탄광마을의 세 가족 아버지 용수, 어머니 용화 그리고 열 한 살 아들 준이는 넉넉하지 못한 삶이지만 함께 있어 늘 행복하다. 어느 날, 엄마가 쓰러지고 폐결핵이란 사실을 알게 되자, 간단한 감기약조차 구할 수 없는 북한의 형편에, 아버지 용수는 중국 행을...

  • 조회 수: 1954

손님은 왕이다. +8

스릴러||한국||오기현||명계남 , 성지루 ||104분||||http://www.wang2006.co.kr피를 부를 때까지 … 한번 해보자는 거지!! 변두리 한적한 이발관, 그 곳엔 이발을 천직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이발사가 있다. “사실 저 같은 명이발사는요, 단순히 기술만 가지면 되는 게 아닙니다.” 이발관 구석구석 깨끗이 쓸고 닦고, 드문드문 찾아오는 손님을 정성껏 면도하고 이발해 주는, 법 없이도 살 것 같은 사람이다. 그에게는 아리따운 아내...

  • 조회 수: 1956

낮술 +8

코미디||대한민국||노영석||송삼동||115||||노영석||첫 잔에 웃고 막잔에 눈물 쏙 빼는 (낮술) 술과 여자의 공통점 - 남자라면, 거절할 수 없다?! 실연당한 혁진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된 술자리. 친구들은 술기운에 내일 당장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떠나자고 의견을 모은다. 하지만 다음날, 터미널에 도착한 멤버는 달랑 혁진 뿐. 술에 뻗은 친구들 때문에 시작부터 꼬여버린 혁진의 여행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그러나 그에게도 ...

  • 조회 수: 1962

셜록 홈즈 +11

추리 액션 스릴러||영국 호주 미국||가이 리치||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마크 스트롱, 레이첼 맥아담스||128||||원작 아서 코난 도일/각색 앤서니 퍼크햄 등||역사상 가장 위대한 탐정이 온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명탐정 셜록 홈즈가 영원한 명콤비 왓슨 박사와 함께 피의 복수를 외치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악당 블랙우드의 음모를 파헤쳐가는 액션 어드벤쳐.

  • 조회 수: 1966

더블타겟 +4

드라마, 스릴러, 액션||미국||안톤 후쿠아||마크 월버그 대니 글로버||125분||18세이상||조나단 렘킨||대통령의 암살을 막아야만 한다! 실수로 동료를 잃고 은둔중이던 전직 특수부대 최강의 스나이퍼 스웨거(마크 월버그 분)는, 어느날 정부 고위 관계자 존슨대령(대니 글로버)으로 부터 대통령 암살 조짐이 있으니 이를 막아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들의 총구가 나를 겨누기 시작했다!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저격기술을 지닌 ...

  • 조회 수: 1968

1408 +7

공포, 스릴러||미국||미카엘 하프스트롬||존 쿠삭, 사무엘 잭슨||94||15세||스티븐 킹(원작), 맷 그린버그, 스캇 알렉산더, 래리 카라스제우스키||어린 딸을 잃은 공포소설 작가 마이크 엔슬린(존 쿠삭 분)은 ‘사후세계’라는 소재에 사로잡혀 있다. 그는 초현실적인 공포를 소설로 쓰는 베스트셀러 작가지만, 눈에 보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믿지 않는 회의론자이다. 어느 날 그에게 날아온 낯선 엽서 “Don’t enter 1408!” (1408...

  • 조회 수: 1968

아메리칸 갱스터 +22

범죄||미국||리들리 스콧||덴젤 워싱톤(프랭크 루카스), 러셀 크로우(리치 로버츠)..||156||18||스티븐 자일리언(각본), 마크 제이콥슨 (원안)||1968년, 뉴욕 할렘 암흑가의 두목 범피가 죽음을 맞이하자 그의 오른팔이었던 프랭크 루카스(덴젤 워싱턴)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프랭크는 베트남전의 혼란한 상황을 틈타 직접 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마약 밀수를 시작하고 할렘에서 고순도 마약을 싼 가격으로 판매하며 부와 명예를...

  • 조회 수: 1969

리버틴 +10

시대극||영국||로렌스 던모어||조니 뎁, 사만다 모튼, 존 말코비치||113||||스티븐 제프리스 원작 및 각색||17세기 영국. 젊은 로체스터 백작은 술과 여자들에 둘러싸여 퇴폐적인 생활을 하며 금기를 깨기 위해 반항했던 방탕한 시인이다. 어느 날, 재능 없는 여배우 엘리자베스 배리를 보고 운명적으로 끌리게 된 그는 그녀를 최고의 여배우로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한다. 그리고 서서히 그녀에게 빠져들며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된...

  • 조회 수: 1973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10

SF 스릴러||미국||루퍼트 와이어트||앤디 서키스(시저 역), 제임스 프랭코(윌 박사 역)||106||||원작 피에르 불/각색 릭 자파, 아만다 실버||과학자 ‘윌 로드만(제임스 프랭코 분)’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아버지(존 리스고 분)를 치료하고자 인간의 손상된 뇌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큐어’를 개발한다. 이 약의 임상실험으로 유인원들이 이용되고, 한 유인원에게서 어린 ‘시저(앤디 서키스 분)’가 태어나 ‘윌’은 자신 집에서 ‘시저...

  • 조회 수: 1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