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민호 등록일: 2009-01-09 17: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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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드라마||미국||미셸 공드리 ||잭 블랙(제리), 모스 데프(마이크)... ||100'||12세 관람가||미셸 공드리 ||고객감동 애프터서비스 무비!

전력발전소에서 감전사고를 당하게 된 제리(잭 블랙 분)는 우연히 친구인 마이크(모스 데프 분)가 일하는 비디오 가게에 들렀다가 자력으로 인해 모든 테이프들을 지워버리고 만다. 주인에게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한 편 두 편 고객이 원하는 영화들을 맞춤식으로 직접 제작, 촬영, 연기하게 되면서 이들은 일약 스타가 되는데…


<이터널 선샤인>과 <휴먼 네이쳐>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미셀 공드리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담당해, 기존의 화제작들을 엉뚱하게 리메이크하는 두 악동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코믹 드라마. 출연진으로는, <스쿨 오브 락>, <킹콩>의 잭 블랙과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16 블록>의 모스 데프가 각각 주인공 제리와 마이크 역을 맡았고, <리썰 웨폰>, <쏘우>의 대니 글로버, <로즈마리 베이비>, <한나와 그 자매들>의 미아 패로우, <로드 오브 독타운>의 멜로니 디아즈, <에일리언> 시리즈의 시거니 위버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808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405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되었다.

기울어져가는 VHS 비디오 가게 ‘비 카인드 리와인드(Be Kind Rewind)’의 사장인 플레쳐 씨(대니 글로버)는 개인적인 일로 여행을 떠나면서 점원 마이크에게 가게를 맡긴다. 플레쳐 씨가 마이크에게 요청한 주의사항은 단 한가지, 마이크의 친구인 제리를 가게에 들여놓지 마라는 것이다. 하지만, 플레쳐 씨의 불길한 예감대로, 제리는 뜻하지 않게 가게의 인기 비디오들을 지워버리는 대형 사고를 저지른다. 이제 제리와 마이크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단골인 노부인이 렌트를 원하는 영화들, 즉 <백 투 더 퓨처>, <로보캅>, <러쉬아워 2>,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킹콩>, <고스터 버스터즈>, <2001 우주 오디세이>, <라이온 킹> 등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찍어나가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만족스럽다는 반응과 그럭저럭 볼만하지만 공드리 감독의 영화치고는 기대에 못미친다는 반응으로 양분되었다. 우선 호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놀라울정도로 달콤한 코메디.”라고 치켜세웠고, 뉴욕 타임즈의 A.O. 스캇은 “매력적이고, 강요하지 않으며, 한마디로 종합해서 놀라운 작품.”라고 높이 평가했으며, 뉴웍 스타-레저의 스티븐 휘티는 “공드리 감독은, 앞뒤가 맞는 플롯과 주제 구조의 섬세한 묘사나 만족스러운 캐릭터 개발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거나 어쩌면 관심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반면, 실망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영리한 컨셉을 가져왔지만, 그 주위를 허약한 스토리로 둘러싸 버렸다.”고 불평했고,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공드리 감독은 자신의 영화 풍선으로부터 창의적 헬륨 가스가 계속 새나가도록 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내었으며,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두개 반만을 부여하면서 “재미있지만, DVD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을 영화. 혹시 DVD가 아니고 VHS로 나오지 않을까?”라고 결론내렸다. (장재일 분석)

written by 홍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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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9.01.09 18:04
잭블랙과 공드리만을 기대하고 영화를 본다면 은근히 실망하게 될 듯 하지만..

VHS 비디오 테입에 대한 그리움(?)과 영화를 하고 싶은 맘으로 모인 심산스쿨 동문들이라면..
가슴 한쪽이 살짝 찡해지는 감정은 충분히 생길 듯..

문득, 2006년말..
나 혼자 주연배우에 시나리오, 연출까지 하면서 난생 처음 단편영화 만들었던 기억이 나게 해 줘 짠 했던 영화..||7||

정연서

2009.01.10 00:33
영화를 만들고, 영화를 즐기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위한 동화.
그래 맞어... 이게 바로 우리가 영화를 만들려는 이유였지 아마...

뇌에서 빠져나와 가슴으로 말하기 시작한 공드리가 살짝 낯설긴 하지만...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은 듯..







||8||

김형범

2009.01.10 17:25
용두사미. 미셀만 있으면 영화가 좀 아쉽지.||6||

정영임

2009.01.11 05:11
비디오 가게 창문에 친 영사막 위로
자신들이 만든 '팻츠 월러'를 보던 마을 사람들의 촉촉한 눈망울과 흐뭇해하던 미소들..
길거리에서 창문을 통해 함께 영화를 본 사람들이 보내는 격려의 박수에선 찐한 감동을 느꼈다.
근데 왜 이 감동을 끝까지 가져가지 못했나!..
에필로그로 끼어든 러시아워 촬영 장면은 끌어 오르던 감동에 제동을 걸어
엔딩 크레딧 위로 흘러나오는 감성적인 재즈에 동화되지 못했다.
이것은 초반부의 황당 코믹버전과 훈훈한 드라마의 불협화음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다.
공드리 감독의 독창성은 인정하나 해피엔드의 감동을 무슨 척! 하는 걸로 낯간지러워하는 한, 아쉽게도 그의 변신은 일정선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나에게 재능이 있을까 살짝 의심이 일던 오늘 하루. 그런 내게 믿음과 용기를 준 고마운 영화... 또 고단한 영화판에서 아둥바둥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치는 우리가 보여 잠시 시무룩해지게 한 영화.. 하지만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손 몇 차례 탁탁 털고~
“자, 어디, 만드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즐거운 영화 함 만들어 보세나~
힘겨워도 얼씨구나, 지화잘 한번! 두 번! 읊조려보게나들~ 산들바람이 지나가는 듯 어깨가 들썩들썩 하지 않는가~ 뭣이? 허풍치지 말라고!
허, 그 사람, 사람 사는 재밀 모르네, 몰러! 야이, 답답한 양반아! 그러면 세 번, 네 번 계속 해야지. 한 번, 두 번하라고 거기까지 하면 그게 꼭두각시지, 사람인가!
자자, 요렇게 조렇게 해보란 말일시. 워떠? 이제 감이 쪼까 오는가??”

(아, 저 멀리서 “글 좀 줄이면 안 되겠니?”라는 박 싸부님의 환청이 들리누나~)||7||

이유정

2009.02.14 19:30
영화가 사기면 또 좀 어때? 인생 그런거지. 자본과 결합하기 이전의 영화에 대해 잘 보여준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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