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오명록 등록일: 2007-12-04 12: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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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판타지(?)||미국||커스틴 쉐리단||프레디 하이모어,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케리러셀, 로빈 월리암스||113||||닉 캐슬||매력적인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촉망 받는 첼리스트인 ‘라일라’(케리 러셀)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 눈에 서로에게 빠져들고, 그 날 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하지만 라일라의 아버지에 의해 둘은 헤어지게 되고, 얼마 후 라일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아기를 출산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아이를 유산하였다는 거짓말을 한다.

루이스와 라일라의 아들 ‘어거스트’(프레디 하이모어)는 놀라운 음악적 재능을 가진 특별한 아이로 자란다. 부모만이 자신의 음악을 알아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혼자 뉴욕으로 향한 어거스트는 우연히 낯선 남자 ‘위저드’(로빈 윌리엄스)를 만나게 되고, 위저드로 인해 길거리에서 자신만의 천재적인 연주를 펼쳐보이기 시작한다.

이별 후 첼리스트의 길을 포기했던 라일라는 아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뉴욕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를 찾겠다는 희망으로 다시 첼로 연주를 시작한다. 한편, 밴드 싱어로서의 삶을 버렸던 루이스 역시 11년 전의 운명적 사랑과 음악에의 열정을 쫓아 뉴욕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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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07.12.04 13:04
감동은 있으나, 진정성은 없다..그래서 판타지란 말인가? 전형적인 신파적 구조이고 아무리 판타지라 하여도 음악과 맞지도 않는 지휘와 기타연주..작곡능력..모짜르트보다 더 뒤어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음악과 연출, 그리고 프레디하이모어의 슬픈 눈망울이 용서를 구한다....그러나 시나리오만 보면 별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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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범

2007.12.04 13:59
빌리엘리어트버전 원스를 기대했던건 너무 과했었나?
뮤지션 버전 지저스 크라이스트 가족 드라마라고 해도 이건 아니다.
너무나 안타깝게도 쉽게만 쉽게만 간다.
이야기에 진정성이 없으면 내러티브가 다 무너진다는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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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7.12.04 19:24
난 아들, 아내와 함께 봐서 그런지 찔끔 찔끔 울면서 봤다.
세 사람 모두 대 만족 이었다.
그야말로 가족영화.
시나리오도 그만하면 훌륭했다.
||8||

양덕환

2007.12.05 04:57
위에 분들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진정성이 없다. 그로인해 감동도 없었다..
이렇게 쉽게 쉽게 가는... 너무 억지투성이인 판타지는 너무 싫다.

모두들 감동받은 얼굴로 극장을 나오는데 나만 x씹은 얼굴을 하고 나왔다.
함께 본 여친에게 영화에 대한 이런저런 불평을 늘어놓다가 의견충돌로 인해서 헤어질뻔도 했다...;;

최근에 본[라비앙로즈]가 자꾸만 떠올랐다. 그녀의 노래는 나를 울렸지만, 이 아이의 연주는 나를 웃겼다.

"어거스트 러쉬야 미안하다.. 하지만 영화가 너무 어거지 더라.. 러쉬들어오고 싶지?;;"
||4||

김정욱

2007.12.05 11:50
아버지가 짐 세리던인데 왜 이럴까? 좋은 배우들이라 생각했건만
코폴라 딸은 영화 좋던데. 신파를 따라가는 음악영화! 음악으로 구원받기엔 연출력도 시나리오도 역부족. 아이가 소리로부터 음악적 영감을 받는 장면만은 매혹적이다.||5||

장경자

2007.12.05 21:58
아직 영화를 본 건 아니지만, '판타지라서 진정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 겁니다.
실패한 판타지라면 모를까, 성공한 판타지는 진정성과 리얼리티가 담보되는 걸요.
영화뿐 아니라 모든 장르의 판타지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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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12.06 00:02
크게 보아 시나리오작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
플롯 중심의 시나리오 쓰기, 캐릭터 중심의 시나리오 쓰기, 올터너티브 시나리오 쓰기!
<어거스트 러쉬>는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제4의 방법론을 완성했다!
<작위적 시나리오 쓰기>의 백과사전식 핵심정리 본보기!
나 혼자 보고 다른 사람들은 안 본다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서 별 5개를 준다!
제발 다들 가서 꼭 보시길...제발 부탁이야! 꼭들 봐줘! 제발...||10||

조현옥

2007.12.06 00:36
푸하하하||0||

조숙위

2007.12.06 01:24
도레미파솔라시도, 만 배운 아이가 악보를 그려낸다 해도,
영화가 끝나고 친구와 마주보며 "만화다~"라고 고개를 끄덕거렸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다. 어거스트가 행복해져서, 참 좋았다. ||7||

강소영

2007.12.06 12:43
음악을 일부 들었을 뿐인데도 영화보기를 열망하게 하는 힘.
근래 들어 더더욱 "우리'영화"음악'이 갈 길이 멀다고 생각된다. 밀도든 규모든 기획이든 발현이든..
이야기가 뻔하다는 것은 영화를 보기 전이나 보는 도중이나 내내 예감했기에 묵인할 수 있었지만, 배우와 음악이 아깝다는 생각을 지울 수는 없었다.||6||

조현정

2007.12.07 11:59
눈을 감고 본다면 최고였을거라는 생각.
이어지는 우연들 속에서 이제는 지겹다는 한탄마저 흘러나오는 극장 안을 관계자중 누군가는 꼭 봐줬으면 싶었다는.. ||5||

김희자

2007.12.07 16:32
<반지의 제왕> 팬들이 <에라곤>을 봤을때 느꼈던 감정.. 또 느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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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7.12.07 22:19
심산 스쿨 시나리오 반 여러분~~~
힘 푸세요~~~
^^||0||

오고니

2007.12.09 20:43
이 정도면 참으로 훌륭한 퀼트!!
너무 닭살이라 민망할 때면 ..가만히 오징어를 씹어준다.

팔기 위한 영화를 그리기 위한 완벽한 시나리오..
힘과 돈을 적게 들이고도 갈퀴로 돈을 모으는 법이 이 한 편의 영화 속에 담겨져있다.
대다수의 관객들이 훌쩍거리며 극장 문을 나섰으니..
기분은 다소 텁텁할 지언정..
대한민국은 음악 영화에 많이 목말라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아아, 이것을 본받아 한 편 찌끄려 볼거나...? ㅡ_ㅡ;

도시라솔..도시라솔..도시라솔..도시라솔..
한스 짐머의 음악과 사운드를 응용한 아이디어들은 즐길만 했다고 판단.
별 세 개 드립니다.

....이 영화를 보다가 뻘생각..
천계영의 <오디션>은 대체 언제쯤.. 볼 수 있는 건지? ㅡㅡa;||6||

오승희

2007.12.09 22:36
중간까지는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올리버 트위스트를 21세기 뉴욕으로 옮겼다는게 우선 재미있었거든요.
그리고 그 올리버 트위스트의 악당이 로빈 윌리암스라니...

그것만으로도 꺄아악~! 너무 기뻤습니다.
그런데..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좀 아니다 싶은 기분....

일단 부모를 너무 싱겁게 찾았고 (되게 어렵게 찾을 듯 싶더니),
아이의 천재적 재능이...부담스럽게까지 작용하여
결국... 디즈니 영화로 끝났으나
디즈니 영화 특유의 앙증맞음이 없었기에 그나마 더 허무했다는...

어쨌든 악당 로빈윌리엄스아저씨가 너무 반가워서
별 세개는 줘야할 것 같아요^^||6||

김영희

2007.12.10 23:27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같은 영화.
그래도 용서되는.. 화는 절대 안 나는 거짓말.
"나 거짓말하고 있어요" 라고 너무 솔직하게 말해서....^^

영화의 본질은 결국 '판타지' 아니던가요? 어떤 식으로든....

||6||

천인철

2007.12.18 00:18
난 정말 좋았는데....관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대로 보여준...뻔한스토리도 이렇게 만드니까 정말 좋던데.....배울게 너무 많았던 작품...||8||

한리영

2007.12.23 03:30
올해 본 영화중 최고의 영화였다는.
음악 영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대로 사랑할줄 아는 꼬마.
더두덜두 말고 딱 어거스트 만큼만 사랑할줄 아는 사람 만날테야!
더두덜두 말고 딱 어거스트 만큼만 사랑할줄 아는 나일테야!
가슴 짠해질 정도로 아름다운 멜로 영화.

어거스트와 그가 사랑하는 부모를 통해 "무의식적 관계"
사랑 하는 자를 향한 "무조건적인 신뢰"를 이야기 하려는
커스텐 쉐리단 감독으로 인해 돌아오는 길에도 콩콩 가슴이 뛰었다.
콩콩거리던 가슴은 꼬마 어거스트 때문이었나?

||7||

백소영

2007.12.26 18:51
이미 원스를 봐서가 아니다!!!!
이야기 전개가.......... 꼭... 꼭... 우리나라 80년대 드라마를 보는 듯 했는데.. 자꾸 강요를 해서 머리가 지끈거렸는데... 헉.. 여기 별점이 생각보다 높다!!!! 이를 어쩐다...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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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8.01.01 15:39
오히려 내겐 감동은 별로였지만..
영화를 끌고 가는 힘이 크다고 느낀 영화였다..^^

심산 선생님께서 보라고 신신당부를 하셔서 2008년 처음으로 본 영화..
이정도면 상당히 만족스럽다..||9||

정연서

2008.02.02 07:03
음악만 괜찮았음...||4||

박해오

2008.03.05 23:22
성장영화는 좋다. 먼가 인위적인 느낌!||6||

이정환

2008.05.14 15:32
뭐면 어떻고, 또 뭐면 어떠랴.
감히 논리 가 끼어들 틈을 막아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에너지가 숨어있는 영화 아닐까? ||8||

조병재

2009.05.18 03:11
최고는 아니지만 가장 아름다운영화중 하나. 시나리오는 밟히는게 많았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라는가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았던것 같다. 무엇보다도 관객과 소통했다는데 큰 점수를 준다. 목에 힘주고 관객에게 외면 당하는 영화는 많이 봤지만 나는 차라리 목에 힘빼고 관객이 원하는 이야기를 만드는것이 낫다고 본다. 물론 관객과 타협하라는 것이 아니라 관객과 소통하라는 것이다. 관객의 기호와 수준을 맞추고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음악이라는 재료로 맛깔 스럽게 잘 살려낸 아름다운영화 시나리오가 최선은 아니므로 반개 아웃. 우리가족이 함께 보면서 모두가 감동했다. 이정도면 좋은것아닌가?||9||

윤희선

2009.12.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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