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9-04-19 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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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알렌식 로맨틱 코미디||미국||우디 알렌||하비에르 바르뎀, 페넬로페 크루즈, 레베카 홀, 스칼렛 요한슨||96||||우디 알렌||오스카 감독상과 각본상에 21차례나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애니홀>로 감독상과 각본상을, <한나와 자매들>로 각본상을 수상했다) 천재감독 우디 알렌이 연출과 각본을 담당한 ‘2008년 우디 알렌 프로젝트’ 로맨틱 코미디물. 감독이 “이 영화는 바로셀로나에 바치는 러브 레터”라고 표현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프레스티지>의 레베카 홀과 <천일의 스캔들>의 스칼렛 요한슨이 각각 타이틀롤인 빅키와 크리스티나 역을 맡았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뎀, <바닐라 스카이>의 페넬로페 크루즈, <에이프릴의 특별한 만찬>의 패트리샤 클락슨, <트랜스포머>의 케빈 던, <메이드 오브 아너(Made of Honor)>의 크리스 메시나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692개의 소규모 개봉관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376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10위에 랭크되었다.

젊은 미국여성 빅키와 크리스티나는 7월과 8월동안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빅키의 친척 주디와 마크가 살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찾아온다. 그곳에서 둘은 열정에 찬 화가 후안을 만나게 된다. 로맨틱한 소동은, 결혼을 앞둔 빅키와 자유로운 성의식을 가진 크리스티나, 둘 모두가 후안에 반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아름답지만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후안의 전부인 마리아가 후안을 찾아오면서 관계는 더욱 엉키게 되는데…

미국 개봉시 우디 알렌의 영화에 대해 항상 호평을 보내왔던 대부분의 메이저 언론 평론가들은 이번에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토론토 스타의 피터 하웰은 “이 걸작 코메디는, 우디 알렌의 영화들 중, 뒤엉킨 사랑에 대해 고찰한 최고의 작품중 한편.”이라고 박수를 보냈고,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 역시 “최근 몇 년간 나왔던 우디 알렌 작품중 최고작이자, 아마도 그가 지금까지 만든 가장 섹시한 영화.”라고 흥분했으며, 마찬가지로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도 “풍부하고, 복잡하며, 재미있고, 에로틱하고, 동정심있고 또 사려깊은 이 작품은 아마도 최근 20년간 나온 우디 알렌 영화들중 가장 완성도높은 작품일 것.”이라고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다. 또,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넷 만점에 세 개를 부여하면서, “이번 영화에서 우디 알렌은 마치 에릭 로메르 감독과 비슷하다. 배우들은 매력적이고, 도시는 빛을 발하며, 모든 이들은 더욱 인생최고의 기억들을 가지고 현명하게 여름을 끝낸다. 더 이상 우리가 무엇을 바랄 것인가?”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고,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마치 이국적인 도시에서의 여름 로맨스처럼, 상쾌하고 매혹적이며 즐거운 작품.”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내었으며, 뉴욕 업저버의 앤드류 새리스는 “환상의 연기 앙상블 만으로도 이 영화는 입장료의 값어치를 해낸다.”고 호평을 실었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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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9.04.19 18:07
얼마 전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밀라노로 날아가던
루프트한자 비행기 안에서 본 영화

우리 말 제목은...뭐 틀린 내용은 아니지만...영 쫌 그렇다
원제인 Vicky Cristina Barcelona가 딱 좋다

나로서는 이 영화 속의 상황들이 너무 익숙하고
네 명의 캐릭터들 역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캐릭터들이어서
낄낄대면서...혹은 가슴 저리면서 봤지만
지나치게 도덕적인 '바른생활 어린이'들에게는 불편할듯 하다
그런 친구들은 괜히 본 다음에...나 원망하지 마라...ㅋㅋㅋ

아, 바르셀로나에는 언제 가보나...||7||

강지숙

2009.04.19 20:31
한국 제목보고 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었지요.
갠적으로 나에게는 더없이 훌륭했던 영화.||8||

김형범

2009.04.19 23:05
우디알렌은 어떻게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명품을 만들어 내는지.. 그저 궁금할 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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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9.04.20 11:54
힘 빼고 만들어야 명작인 건지
명작이라 힘이 빠진 건지

하여간
아내랑 보면서 흥분했던 영화는
몇 년 만에 처음.... ㅋㅋㅋ||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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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9.04.21 17:50
'바른생활 어린이'가 본, [비키크리스티나바르셀로나]는 많이 불편했다..

잘 나가다가 갑자기 왜~!ㅡㅡ;;???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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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09.04.21 18:12
자칫, 식상할 뻔한 연애를 통탕통탕거리는 남미? 음악이 잘 볶아준다~
즐겁게 웃다가 까다로운 캐릭터를 맛깔나게 버무려낸 우디알렌 솜씨에 반하게 된다||8||

김신애

2009.04.22 12:38
스칼렛 요한슨 너무 예뻐요..^^ 전 바른생활 아이가 아닌지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재밌게 봤습니다. 많은 생각도 들었구요...||6||

김병구

2009.04.24 09:33
우디앨런식의 코메디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이 작품은 부담없이 볼 수 있어 좋다. ||7||

장은경

2009.04.24 22:19
배우들의 능청스러움이 웃겨 계속 킥킥거리며 봤다. 한 수 배운 느낌.||8||

조성은

2009.04.25 00:47
훌륭한 작가들은 여성에 대한 통찰이 뛰어나다. 이해받는다는 느낌 같은 게 든다.
나는 비키일까? 크리스티나일까? 잠시 생각해본다. ||7||

오고니

2009.04.28 22:52
비슷한 이야기를 쓰며 '설득력을 키워라'는 조언을 많이 받았다.

한국어 제목이 찌질하게 붙여졌을 망정, 이 영화는 한국에서 개봉을 했다..
우디 앨런의 힘은 아마도, 사람을 무장해제시키는 웃음과 통찰.. 일까.

힘.. 작가의 힘이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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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범

2009.05.02 23:46
내내 로메르가 생각난다...||8||

최영태

2009.05.24 12:33
바로셀로나~ 노래가 귀에 착착 감기네 정말. 좀 더 가벼워졌지만(착해진?) 위트와 감각을 잃지 않는 우디 앨런 식 로맨스. 잼있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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