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2-11-02 15:19:22

댓글

10

조회 수

2293

액션스릴러, 007 프랜차이즈 영화||영국 미국||샘 멘데스||다니엘 크레이그, 주디 덴치, 하비에르 바르뎀, 랄프 파인즈, 나오미 해리스, 벤 위쇼||143||||원작 이언 플레밍/각색존 로건, 닐 퍼비스, 로버트 웨이드||상관 M의 지시에 따라 현장 요원 이브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 제임스 본드는 달리는 열차 위에서 적과 치열한 결투를 벌이다 M의 명령으로 이브가 쏜 총에 맞고 추락하여 실종된다. 이에 임무가 실패로 끝나자 전세계에서 테러단체에 잠입해 임무를 수행 중이던 비밀 요원들의 정보가 분실되고 MI6는 사상 최대의 위기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M의 과거에 얽힌 비밀로 인해 미스터리한 적 ‘실바’에게 공격을 받은 MI6는 붕괴 위험에 처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M은 책임 추궁을 당하며 퇴출 위기에 놓인다. 이때, 죽음의 고비에서 부활한 제임스 본드가 M의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MI6와 M을 구하기 위해 제임스 본드는 비밀스러운 여인 세버린을 통해 ‘실바’를 찾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사상 최강의 적 ‘실바’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시작하게 되는데...
profile

심산

2012.11.02 15:23
어째 좀 싱겁다...
그래도 [아메리칸 뷰티]의 감독인데 더 잘 만들었어야 되는 거 아니야?

아무래도 스토리텔링에서 한계에 부딪힌듯...
하기야 50년 동안 지구를 구하다보니 더 할 일도 없네...ㅋ

다니엘 크레이그...역시 너무 늙어버렸다
영화 속 대사로는 'Old Dog' 같은 느낌...?

이번 영화에서는 협찬사들도 매우 짜진듯
샴페인이 제대로 등장하지 않으니 007 영화 같지가 않네...
이번 영화의 술이라면 맥켈란 1952 정도?
60년된 빈티지 위스키라...하긴 그게 다니엘 크레이그한테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007 상관과 보좌진의 세대 교체가 나름 재밌다!
드디어 쥬디 덴치가 M에서 퇴장하고 후임으로는 랄프 파인즈가...
이브 머니페니의 세대 교체는 젊은 흑인여성 나오미 해리스...나름 괜찮다!
가장 즐거웠던 것은 신세대 Q 역을 맡은 벤 위쇼!
얜 [향수] 이후 가장 어울리는 역을 받으듯...ㅋ||6||

정한교

2012.11.02 22:50
앞으로 007 시리즈는 더 이상 보지않으렵니다. 시간과 돈이 아깝네요~!
이제 007은 본 아이덴티티의 본과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에 왕관을 넘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하겠습니다.
스카이폴은 처음 10분 정도는 "우와~! 50주년 기념작이라더니 뭔가 다르겠는걸!" 하는 기대를 줬으나 오히려 본론으로 가니 전개도 늘어지고 비현실적인 상황설정으로 관객을 몰입하게 하는데 실패했네요...
하여간 실망입니다. ||3||

정지택

2012.11.04 16:38
딱 5분짜리 영화였던거 같아요. 터키 추적신에 다 쥐어짜고. 나머지는 불은 라면같은
스피드 악당이랑 배트맨 조커 짬뽕시켜서 악역만들었는데...이건대체 악해보이지가 않네...
시작 딱 5분만 보세요.||2||

이락도

2012.11.09 01:42
007 덕후들을 위한 50주년 기념작.
007 시리즈를 좋아하던 사람이라면 재밌을 것 같고 그냥 일반 관객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합니다. 포털 사이트 영화 평점에서도 상업영화로는 흔치 않게
전문가 평점이 네티즌 평점보다 높은 진귀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네요.

영화는 기존 007 시리즈와의 선을 긋고 새로운 007시리즈의 탄생을 암시하는 듯 합니다.
M과 머니페니, Q의 세대 교체가 있었고 숀 코너리가 탔던 애스턴 마틴 DB5가 나오는데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지만 결국 장렬히 산화해버리더군요.
맥켈란1962년산이 나오기도 하는데, 1962년은 007시리즈의 첫편이 나왔던 해이기도 하죠.
영화 제목인 스카이폴 또한 영화속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구요.
제임스본드가 영화 속에서 자신의 특기를 "부활"이라고 말한 것은 절대 가볍게 흘릴 이야기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건 영상이 정말 좋았다고 느꼈습니다. 시리즈 최초로 아이맥스
촬영도 했다고 하구요. 아카데미에서 끗발 날렸던 감독은 확실히 다른가보다 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풍광도 굉장히 인상 깊었구요.
정말 만족한 영환데 평이 안좋아서 빠심에 한번 별점 올려봅니다 ㅎㅎ||8||
profile

심산

2012.11.09 02:01
아아 락도가 공빠였다니....ㅋㅋㅋ||0||

김훈섭

2012.11.10 21:58
오늘 보고 왔습니다.
느낌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007은 기본은 하는군"입니다.
M가 함께 런던을 탈출하는데 애스턴 마틴을 타고 가는 장면은 울컥하게 만들기 까지...
스필버그는 007 시리즈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애스턴 마틴 DB9을 소유하고 있다죠...ㅎㅎㅎ
오락물이 공연히 심오해지면(?) 관객을 헷갈리게 만들죠.
007은 선악의 분리가 명확하여 이에 대한 관객의 판단을 소거한 공간에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의 성찬을 최첨단의 무기와 맞물리워 관객의 눈요기로 채우는 영화라는 점에서 스카이 폴은 다소 이단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복고적인 걸 좋아하나봐요...^^
특히 느림의 미학을 보여주는 007의 면도장면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온 얼굴을 뒤 덮는 터프한 수염을 면도 브러쉬로 만들어 낸 비누거품을 펴 바르고 면도날로 잘라내는 그 과정은, 하나의 의식과도 같죠.
007이 사용한 브러쉬의 손잡이가 짧고 굵은데 내가 사용하는 브러쉬의 그것과 비슷하여 기분이 좋았다는...
아무튼 007은 007다워야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드라마가 있어도 스타일이 살아있으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7||

윤승연

2012.11.17 13:13
전체적으로 아주 재밌게 폭 빠져서 봤습니다.
좋았던 점 세가지. 1) 옛 007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씬들, 대사들. 2)역대 공공칠 중 가장 아름다운 영상 -오프닝 시퀀스+스카이폴 BGM. 스코틀랜드의 장엄.숭고한 아름다움. 고층빌딩격투씬 등. 3)영국 근대회화의 걸작 윌리엄 터너의 작품과 테니슨의 시 인용하는 격조높은 센스!
범인과 007간에 적절한 텐션도 있고. 꼬지 않고. 좋았어요~
||8||
profile

박민호

2012.11.25 19:52
영화의 타이틀이 등장하기 직전까지만 007영화 같다고 느꼈습니다..

007스타일의 영화를 그닥 좋아라 하지 않는,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007영화들에 비하면(모두 챙겨 본 기억은 없습니다만;;) 많이 맥이 빠지고 덜 화려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영화 안에서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대사는 적어도 두번 이상은 봤던 것 같은데..
그래서 세대교체(?)는 생각지 못했던 부분인데, 그게 나름 반전인가요?!ㅋ

||5||

오고니

2012.12.06 00:32
타이틀까지 완벽했다. 그리고 이야기가 나를 배반했다.. ㅋㅋㅋ
이제 다음 시리즈부터 007은 완전 남탕이로구나. 야릇하도다.||6||

변지안

2012.12.31 01:50
암만 생각해도 현 지구상엔 당신이 제일 섹시해...아.......부끄럽다.||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sort

해변의 여인 +13

홍상수영화...^^||한국||홍상수||고현정 김승우 송선미 김태우||127분||홍상수 최초의 15세 관람가||홍상수||동상이몽 로맨스 우리 연애는 하지 말자! 여행길에 만나 첫눈에 반한 두 남녀, 중래와 문숙. 밀고 당기기? 그런 건 초보들이나 하는 짓! 곁에 있는 애인 걱정?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나? 속전속결, 서로의 마음 확인했으니 일단 돌입! 문숙. 어젯밤까지는 척하면 척이 맞는 궁합을 자랑하던 그가, 갑자기 뚱하게 생...

  • 조회 수: 1713

엽문 +2

액션, 드라마 ||홍콩||엽위신 ||견자단(영춘권 고수, 엽문), 임달화(주청천), 웅대림(엽문의 아내, 장영성)... ||106'||12세 관람가||관련정보없음||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 1930년대 중국, 수많은 무술가들의 메카가 된 불산. 그 곳에서 ‘엽문’은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영춘권의 고수이자, 백전불패를 자랑하는 신화와 같은 실력으로 중국 전역에 명성을 떨친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이 중국대륙을 침략해 ...

  • 조회 수: 1712

디지털 대부 2 +9

필름 누아르||미국||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200||||원작 마리오 푸조/각색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마리오 푸조||`전편보다 훌륭한 속편은 없다`는 할리우드 속설을 깨고 탄탄한 구성력과 연기진들의 실감나는 열연 덕분에 1편을 능가하는 호응을 받았다. 2대 대부로 등장한 젊은 대부 마이클은 활동 근거지를 라스베가스로 옮기고 패밀리의 사업을 미국 정부 당국의 감시를 받지 않을 합법적인 것으로 ...

  • 조회 수: 1711

카포티 +8

논픽션 작가에 대한 논픽션||미국||베넷 밀러||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클리프톤 콜린스 주니어||113분||||세계 최초, 최고의 팩션작가 트루먼 카포티의 충격적인 실화 전격 영화화... 2006년 아카데미가 선택한 최고의 감동 제78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제63회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 제12회 미국배우 조합상 남우주연상, 제31회 LA 비평가 협회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캐서린 키너)... 2006...

  • 조회 수: 1711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8

드라마 전쟁||독일 스페인 프랑스 아일랜드 영국 이탈리아||켄 로치||킬이먼 머피 파드라익 델라니||124||||폴 라버티||운명의 바람 앞에 흔들리는 두 형제의 사랑과 선택! 1920년 아일랜드, 젊은 의사 데이미언은 런던의 병원에 일자리를 얻지만, 영국군의 횡포에 친구 미하일이 목숨을 잃는 사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다. 결국 데이미언은 자신의 꿈인 의사를 포기하고, 형 테디가 이끄는 IRA (Irish Republican Army 아일랜드...

  • 조회 수: 1710

예언자 +10

범죄 느와르||프랑스||자크 오디아르||타하 라힘, 닐스 아르스트럽||154||||자크 오디아르 외 다수||19살의 말리크(타하 라임)는 6년형의 선고를 받고 감옥에 들어간다. 가족도, 친구나 원수도, 신앙도 없는 그에게 감옥은 낯설고 두려운 공간이다. 늘 혼자 지내던 그에게 감옥을 장악하고 있던 코르시카 갱 두목 루치아니(닐스 아르스트럽)가 접근해 어떤 소송의 중요한 증인인 아랍계 수감자 레예브를 살인하라고 강요한다. 임무...

  • 조회 수: 1706

올드미스다이어리 +13

드라마||대한민국||김석윤||예지원, 지현우, 김영옥, 서승현, 김혜옥, 임현식, 우현||108분||12세 이상 관람가||이용근, 김수진||www.oldmissdiary2006.co.kr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미자와 그녀의 가족, 미자의 연하남 꼬시기에 올인하다! 최미자. 그녀는 서른 두 살이란 나이에도 불구하고 푼수끼로 따지자면 완전 국가대표급이다. 실수투성이 인생에 불평과 주름만 늘어가던 어느 날, 드디어 지루한 일상에 종지부를 찍을사건이 ...

  • 조회 수: 1705

육혈포 강도단 +5

코미디||대한민국||강효진 ||나문희(김정자), 김수미(손영희), 김혜옥(공신자)... ||107'||15세 관람가||강효진 극본, 라스 (원작), 루스 토마 (원작) ||평균나이 65세 최고령 은행강도단 | 우리 돈 찾으러 왔다! 8년간 힘들게 모은 하와이 여행자금을 은행 강도에게 빼앗긴 세 명의 할머니(나문희, 김수미, 김해옥)는 은행을 털기로 일생일대의 결심을 하고, 전문은행강도(임창정)를 협박해 비법을 전수받기 시작한다. 용감무쌍한...

  • 조회 수: 1703

서핑 업 +2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가족||미국||애쉬 브래넌, 크리스 벅||샤이아 라보프, 제프 브리지스||85||전체관람가||리사 애드다리오, 크리스챤 다렌, 돈 라이머, 조 사이라커즈||남극마저 녹여버린 쿨~한 실화 우린 노는 물이 달라! 여기는 남극의 촌동네 꽁막골. 잔소리꾼 엄마와 14초 일찍 태어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을 죽어라~ 괴롭히는 쌍둥이 형과 살고 있는 코디. 지루하기 짝이 없는 생활에서 17세 틴에이져 코디에게...

  • 조회 수: 1702

사생결단 +24

누아르/액션스릴러||대~한민국!||최호||유승범 황정민||117분||18세||한 탕만 하면 전국구다! VS 한 놈만 잡으면 옷 벗는다! 마약 중간 판매상, 미친 형사를 만나다! 3만명의 고객이 우글거리는 황금 구역을 관리하는 마약 중간 판매상 이상도(류승범)는 최고급 오피스텔에서 살며 폼나게 즐기는 인생이다. 그러나 마약계 거물 장철(이도경)을 잡겠다는 집념에 사로잡힌 미치광이 형사 도경장 경장(황정민)에게 약점을 잡히면서 잘...

  • 조회 수: 1702

더 게임 +3

스릴러||대한민국||윤인호||신하균, 변희봉, 이혜영.||116분||15세.||윤인호||목숨을 건 내기 (더 게임) 인생을 건 최대의 도박 방심한 순간 모든 것이 뒤바뀐다 가난한 거리 화가 민희도(신하균 분)는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금융계의 큰 손 강노식(변희봉 분)으로부터 일생일대 내기를 제안 받게 된다. 고민 끝에,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내기에 무모한 승부수를 던진다. 단 한번의 위험한 게임으로 ...

  • 조회 수: 1701

밤과 낮 +6

홍상수장르||한국||홍상수||김영호 박은혜 황수정||144||||홍상수||처음에는 밤과 낮이란 시간대로 떨어져 있는 아주 가까운 두 사람 사이의 국제통화를 생각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남자가 어떤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집을 버리고 도망을 가게 되고, 그 타관에서 처를 그리워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만남을 다루는 이야기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결국 남자의 구체적 존재감을 표현할 수 있는 길을 찾는 작업...

  • 조회 수: 1697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2 +2

SF, 모험, 액션 ||미국||콜린 스트로즈, 그렉 스트로즈 ||존 오티즈, 스티븐 파스퀄..||93||15||쉐인 샐러노 ||더 강하게, 더 무자비하게... 인류 멸종을 위한 놈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우주를 떠도는 프레데터의 정찰기 안, 퀸 에이리언과의 대결에서 최후를 맞이한 프레데터의 시체가 놓여있다. 어느날 죽은 시체에서 에이리언보다 더 강력하며 단기간의 성장 시스템을 가진 프레데리언이 탄생한다. 놈은 정찰기 안의 모든 프레...

  • 조회 수: 1695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6

다큐멘터리||미국||케니 오테가||마이클 잭슨과 그의 크루들||111||||||2009년 6월 25일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리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생전에 준비했던 월드 투어 ‘디스 이즈 잇’의 리허설 모습을 대형스크린에 담은 다큐멘터리. 원래 공연 DVD에 수록하기 위해 촬영된 이 리허설 필름은 전세계 극장에서 2주 동안만 한정 상영되었는데, 연출은 <하이 스쿨 뮤지컬> 3부작과 TV <길모어 걸스(Gilmore ...

  • 조회 수: 1694

페넬로피 +6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영국, 미국||마크 파랜스키 ||크리스티나 리치(페넬로피), 제임스 맥어보이(맥스)... ||89 || 12세 관람가||레슬리 카브니 ||상상 이상 남다른 외모의 그녀 머플러를 벗어도 사랑이 찾아올까요? 가문의 저주로 ‘돼지코’를 갖고 태어난 귀족집 딸 ‘페넬로피’. 세상과 격리된 채 대저택 안에서만 25년을 살아왔다. 이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한 남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것! ‘페넬로피’...

  • 조회 수: 1691

리얼스틸 +7

SF 액션 드라마||미국||숀 레비||휴 잭맨, 다코타 고요, 아톰||127||||원작 리처드 매디슨, 각색 레슬리 보헴 등||인간이 아닌 로봇 파이터들이 사각의 링을 지배하는 시대! 챔피언 타이틀 도전에 실패한 전직 복서 출신 찰리 켄튼(휴 잭맨)은 지하의 복싱 세계를 전전하며 삼류 프로모터로 살아가고 있다. 겨우 번 돈으로 구입한 고철 덩어리를 로봇 파이터로 만들어 지하의 복싱 세계를 벗어나 재기하려는 찰리는 어느 날 존재도...

  • 조회 수: 1689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7

모험 가족 판타지||미국||팀버튼||미아 바쉬이코브스키, 조니뎁, 앤 헤어웨이||108분||||원작-루이스캐럴 각본-린다 울버튼 ||더 이상 소녀가 아닌 19살의 앨리스(미아 와시코우스카 분)가 어쩌다 본의 아니게 또다시 들어간 이상한 나라는 예전에 겪었던 그 이상한 나라가 아니다. 십여년 전 홀연히 앨리스가 사라진 후 이상한 나라는 독재자 붉은 여왕(헬레나 본햄 카터)이 그녀 특유의 공포 정치로 통치하고 있었던 것. 물론 하...

  • 조회 수: 1689

두뇌유희게임 퍼즐 +8

스릴러||대한민국||김태경||문성근 주진모 홍석천 김현성 박준석||91분||||김태경||http://www.cinemaservice.com/puzzle/5인의 프로가 인생의 한방을 노린다 전혀 알지 못하던 다섯 사람이 저마다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정체불명의 누군가에 의해 모이게 된다. 목적도, 이유도 모른체 함께 하게 된 그들은 프로젝트의 성공 후 꿈같은 보상을 기대하며 프로젝트의 주체를 X로 명명하고, X의 계획에 합류한다. 어긋나기 시작하는 조...

  • 조회 수: 1689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13

우디 알렌식 로맨틱 코미디||미국||우디 알렌||하비에르 바르뎀, 페넬로페 크루즈, 레베카 홀, 스칼렛 요한슨||96||||우디 알렌||오스카 감독상과 각본상에 21차례나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애니홀>로 감독상과 각본상을, <한나와 자매들>로 각본상을 수상했다) 천재감독 우디 알렌이 연출과 각본을 담당한 ‘2008년 우디 알렌 프로젝트’ 로맨틱 코미디물. 감독이 “이 영화는 바로셀로나에 바치는 러브 레터”라고 표현한 이 영화의 ...

  • 조회 수: 1685

블랙 달리아 +4

범죄/드라마/미스테리 ||미국||브라이언 드 팔마 ||조쉬 하트넷, 스칼렛 요한슨, 아론 에크하트, 힐러리 스웽크, 미아 커쉬너 ||120||||조쉬 프리드먼||〈LA 컨피덴셜>의 명작가 제임스 엘로이의 동명 베스트셀러 범죄 소설을 스릴러물의 대가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대형스크린으로 옮겨온 범죄 느와르 드라마. 제작비 6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는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하는데, , 의 조쉬 하트넷이 주인공 버키 형사역을 맡았고...

  • 조회 수: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