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상식 등록일: 2012-11-14 23: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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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대한민국||정병길||정재영,박시후,김영애,조은지,정해균||119||||정병길||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하는데…
법이 용서한 연쇄살인범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최상식

2012.11.14 23:45
요 근래 보았던 영화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
영화의 긴장감도 어느정도 느껴졌고 배우들의 연기보다 감독의 연출이 더 빛난 영화가
아닌가 생각이든다
감독이 액션스쿨 출신이라서 그런지 영화의 내용중에서 카체이싱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다
지금껏 우리나라에서 본 카체이싱 장면중에서는 최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
영화끝나고 혼자서 공갈박수(?)쳤음.
정말 괜찮은 액션영화 감독 나타났다고 봄.||8||

김신애

2012.11.15 10:57
단발 범죄자 연기가 최고입니다.
범죄자 잡히고 난 후, 로맨스로 엔딩을 마무리하는 게 아쉽긴 했지만...
오랜만에 재미있게 본 영화예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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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2.11.15 17:11
와우...예상보다 상당히 잘 찍었더군!
스토리도 탄탄하고...말이 되고...상식 말 처럼 액션 시퀀스가 아주 강렬!

정병길이라는 친구, 찾아보니...1980년 생이던데?
이제 1980년대생들의 시대가 오나 보다...^^||7||

윤민호

2012.11.17 16:59
정재영 연기는 역시나 였고, 작정한듯 펼쳐지는 액션도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기대하지 않았던 반전도 흥미로웠구요
이 정도면 상업데뷔작 성공인 것 같네요||7||

지근수

2012.11.18 02:08
와~우! 치밀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의 전개가 아주 인상적인 영화네요..입소문으로 대박이 날듯하구요..다양한 인물들이 어느하나 빠짐없이 생생히 살아있군요...무릎을 끓었습니다. ㅜㅜ||8||

권지은

2012.11.19 15:38
살인범은 형구를 일종의 소울메이트처럼 생각했나보던데
그런 감정을 설명하고 이어가는 긴밀함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미지를 중시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사실주의에 가까웠다면 더 유쾌하게 볼 구 있었을 것 같아요~ 상징과 현실감의 조화가 수평이 되었으면..||0||

홍영석

2012.11.19 16:33
보면 실망할 것 같아서 한동안 망설이다 봤는데, 화들짝 반전입니다. 이런 장르는 중반이후면 대충 결말이 그려지는데, 보면서도 작은 힌트들이 너무도 부드럽게 녹아들어 있어서 미처 눈치를 채지 못했습니다. 액션신도 실감나게 잘 표현되었고 전개에 무리가 없게 잘 짜여져 있었습니다. 달리는 차 위에서 싸움을 할 때 박시후의 빤스는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무심코 봤다가 허벌렁 놀란 가슴 지금도 쿵쿵거립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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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2.11.20 20:55
괜히..
늑대소년 봤다!ㅋㅋㅋ||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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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2.11.21 10:04
액션은 별 4개반.. 정재영과 박시후의 연기, 매우 좋았다. 시나리오에는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감독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는지는 명확히 알것같다.
외모지상주의와 이슈거리라면 똥파리처럼 꼬이는 황색언론에 대한 비판..그러나 그것이 그렇게 세련되게 보이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액션은 액션대로 주장은 주장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이 영화 한편에 녹여낸듯...역시 현장 밥을 먹은 감독은 다르다.||6||

박범수

2012.11.22 08:29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분명 훌륭한 기획에 시놉.. 그리고 트리트먼트였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과감한 시도 등... 높이 평가되야할 부분은 분명있으나...

훌륭한 연출이었다에는 전혀 공감할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짜쳤습니다

박시후가 이차에서 저차로.. 저차에서 또 다른차로 팔짝거리며 뛰어다니는 씬부터 사람 당황스럽게 만들더니, 뭔가 있을법 한데 별거없는 김영애 가족은 정말이지 시트콤을 보는듯 했습니다 특히 적외선카메라씬은 압권이었구요~



79까지는 인정하겠으나... (윤종빈, 조성희 등)
80년의 시대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ㅋㅋ 막이래~
||0||

오고니

2012.12.06 00:27
올해 들어 러닝타임이 가장 짧게 느껴졌던 영화.
내가 카메라가 되어 구르는 느낌이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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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12.12.09 19:58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
||8||

변지안

2012.12.31 01:46
신난게 보인다. 배우 말고 감독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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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3.02.24 19:25
몇몇 제대로 된 액션 씬들과, 잘 계산된 반전(의 시나리오)..

상당히 몰입해서 보긴 했지만, 뭔가 묵직한 느낌은 없던..
또 마지막은 언제나처럼 로맨스라는게 많이 아쉬웠던..

솔직히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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