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3-08-04 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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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블록버스터||대한민국||봉준호||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에드 해리스, 존 허트||125||||봉준호, 켈리 매스터슨||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설국열차>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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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3.08.04 14:07
사람들이 하도 씹어대길래 정말 형편없나...? 했는데
뭐 볼만했다! 심지어 흥미로왔다...^^

역시 틸다 스윈튼, 존 허트, 에드 해리스의 연기가 좋고
홍경표의 촬영도 당근 좋고...

다만, 한국영화이다보니, 송강호에게 제대로 된 역할을 줘야 되겠다...는 생각에
주인공이 누군지 조금 헷갈렸던 것 같다

꼴찌칸에 탄 사람들...그들의 존재가 설국열차의 생존과 유지에 꼭 필요했다는 설정이 빠진 것 같다...그것만 보강했어도 스토리의 균형감이 훨씬 좋아졌을 텐데...||7||

최상식

2013.08.04 14:30
재미있다고 할수 없지만 지루할만한 이야기를 영화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가 이어지던 연출력에 점수를 주고 싶다
||6||

오승우

2013.08.05 13:10
아쉽다...아쉽다...
그런데 누군가에게 설국열차 프로젝트를 주고 만들라고 한다면
봉준호 감독보다 잘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영화 초반은 액션, 중반은 미술, 후반은 정치수업...||7||

윤민호

2013.08.07 10:24
개봉 후 호불호 예상이라고 하던데..... 저는 좋았습니다.
오히려 봉준호 감독 영화 중 가장 친절한 영화라 생각이 들었구요...
송강호도 역시나 제 색깔과 포스를 뿜어냈구요...
다만 아쉬운 게 틸다스윈튼을 비롯한 나머지 배우들의 비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는 것 정도? 이번에도 한 번 더 봐야될 듯 하네요...||8||

오고니

2013.08.08 19:31
쉼없이 나아가주셔서 감사합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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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3.08.12 10:36
대단한 영화, 봉준호의 촉은 놀랍다. 매트릭스 처음 개봉했을때 구원자가 등장하는 성서적 내용이었다는 평은 어느정도 지난 후에 나왔다. 철학적인 완성도로 본다면 설국열차는 매트릭스보다 한수 위임이 분명하다.
주목해야 할것은 흥행이다.
재미없다...소위 영화 좀 안다는 나부랭이들이 재미없다고 지껄여 대고 있음에도 흥행은 무서운 스피드로 질주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공감...관객들은 영화가 전달하려는 메시지에 공감하고 있다는 뜻이다.
재미없다는 얘기는 들어보았지만 허무맹랑하다는 얘기는 없었다.
꼴찌칸에서 태어났다면 죽을때까지 꼴찌칸을 벗어날 수 없다. 그것이 설국열차의 질서이다.
누군가 그 질서에 저항하고 행동하는 것이 곧 혁명이다.
그러나 쿠데타의 성공이 곧 해피엔딩은 아니다.||9||

김명진

2013.08.12 22:13
뭘 말하려는 건지 도대체 모르겠다.
갈수록 황당했다.
뭘 어쩌자는 건지.
하류가 상류에 저항하는 시나리오 이제 지겹다.
하류는 선하고 피해자고, 상류는 악하고 가해자고 그런건가?
욕망을 쫒아 사는 인간이라면 하류나 상류나 다 똑같다.

그래서 마지막은 휴먼드라마로 끝을 맺나 보다.
하류도 상류도 아닌 열차 밖에서 엔딩을 맺었지에 조금 용서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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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3.08.16 10:31
" 설명이 필요한 영화는 실패는 영화 다 " 맞는 말이다.
그러나 " 해석이 다양한 영화 " 와는 명확히 구분해야한다.

이 평가에 동의하는 바는 아니지만 이 처럼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다.

target=_blank>http://www.ddanzi.com/index.php?mid=ddanziNews&document_srl=1398770&cpage=1#comment

||0||

최정안

2013.08.19 20:40
봉준호 감독이라 기대했고 당연히 재미있을거라 생각했기에 그에 비해 실망한 거 같긴 하다.
종말이라는 코드와 노아의 방주처럼 살아남은 인류를 실은 열차라는 점은 매우 흥미로웠고
전개과정은 그럭저럭 집중할 수 있었는데 끝으로 갈수록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지 하고 머리를 긁어댔다. 마지막 라스트 씬을 보면서, 뭔가 심오한 의미가 있을거라고 스스로를 다잡으며 머리를 쥐어짰는데 결론은 기대에 못미치는 이야기였다는 점이였다.
그래도 별 세개를 매긴 건. 배우들의 연기가 대단했기 때문임.

아아아 그래도 봉준호 감독님은 최고임.||6||

김성훈

2013.09.03 11:39
||9||
profile

박민호

2014.04.06 23:29

★★★

 

흥미로웠다!

그게 전부였다는게 좀 아쉽더라..

 

[설국열차]의 진행처럼,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영화를 본 적이 있었나 한참을 생각했다..

딱히 떠오르지 않았다..

 

영화가 하고자 하는 주제가 있었다면..

꼴찌칸의 사람들 대부분이 죽어나갔다는게 좀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송강호의 딸로 나온 아이의 능력은 가장 어이없었다..ㅋ

 

송강호가 등장하지 않았고, 심산스쿨 영화별점에 올라온 영화가 아니라면..

봐야할 이유가 없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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