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상균 등록일: 2013-01-10 01: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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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드라마||미국||이안||파이 파텔:이르판 칸/수라즈 샤르마, 리처드 파커:99%CG||126분||||데이빗 매기||http://www.lifeofpimovie.co.kr/바다 한가운데 좁은 구명보트..
호랑이와 함께 남게 된 소년 ‘파이’의 놀라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도에서 동물원을 운영하던 ‘파이’의 가족들은 정부의 지원이 끊기자 캐나다로 이민을 준비한다.
동물들을 싣고 캐나다로 떠나는 배에 탑승한 가족들.
하지만 상상치 못한 폭풍우에 화물선은 침몰하고 가까스로 구명선에 탄 파이만 목숨을 건지게 된다.
구명 보트에는 다리를 다친 얼룩말과 굶주린 하이에나,
그리고 바나나 뭉치를 타고 구명보트로 뛰어든 오랑우탄이 함께 탑승해 긴장감이 감돈다.
하지만 이들 모두를 놀라게 만든 진짜 주인공은
보트 아래에 몸을 숨기고 있었던 벵갈 호랑이 ‘리처드 파커’!
시간이 갈수록 배고픔에 허덕이는 동물들은 서로를 공격하고
결국 리처드 파커와 파이만이 배에 남게 된다.
파이는 배에서 발견한 생존 지침서를 바탕으로
점차 ‘리처드 파커’와 함께 바다 위에서 살아가는 법을 습득하게 된다.
그리고 태평양 한가운데서..
집채 만한 고래와 빛을 내는 해파리, 하늘을 나는 물고기, 그리고 미어캣이 사는 신비의 섬 등
그 누구도 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사건들을 겪게 되는데…!

from 네이버영화

강상균

2013.01.10 02:10
홈피 들어갔더니 거두절미 아이맥스, 3D타령. 돈독이 올랐구나 안스럽기까지하다. 하지만 이안감독은 아이맥스와 3D를 '위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능수능란하게 사용한다. 새로운 표현력과 미디어가 또 하나의 영화문법으로 자리잡는 순간이랄까. 분하지만 지갑을 털릴 수밖에 없다. ||9||

김신애

2013.01.10 08:49
강추예요. ^^
호랑이와 소년의 동거도 볼만하고,
마지막 반전 스토리도 좋았어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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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범

2013.01.10 14:08
후대에 3D 영화의 교과서가 될 레전드 탄생! ||9||

오고니

2013.01.11 11:02
이안 감독. 그리고 현장감...
나는 신났고, 팝콘을 먹은 친구는 배멀미를 했다.
아마도 앞으로 쓰는 이야기들은 3D를 기준으로 해야되는 건가 보다, 처음으로 그런 생각.||8||

정지택

2013.01.12 14:39
놀라운 이야기, 바다라는 감옥에 갇힌 주인공과 호랑이의 팽팽한 줄다리기, 어찌 이런것을 상상하고 표현했는지.....||9||

변지안

2013.01.14 00:45
신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말란의 파이 이야기가 보고 싶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더이상 영화관이 유니버셜스튜디오가 되어가는게 싫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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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3.01.21 10:45
톰행크스의 영화 캐스트어웨이가 생각나다.. 무인도를 탈출하며 윌리라는 배구공과 헤어지며 윌리를 목놓아 부르던 톰행크스..파이에게 호랑이 리처드파커는 윌리이상의 존재였을것이다. 서로 대치하고 견제하지만 서로 의지할 수 밖에는 좁은 구명정 안에서의 삶...어른들의 동화가 되기 충분하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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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님

2013.01.21 12:26
화면이 비현실적일 만큼 말간 게 좋다!
죽을 것 같을때...신께 창조해주셔서 감사기도...공감!!
뱅갈호랑이가 숲으로 가는 부분에
더이상 인간적 개입이 없어서 그나마 현실적...||8||

김형기

2013.01.26 15:52
“호랑이는 네 친구가 아니야! 호랑이 눈에서 본건 영혼이 아니라 파이, 네 모습이야!” 식스 센스 이후 최고로 놀라운 반전. 영화를 보고 나서 머릿속으로 앞뒤를 왔다 갔다 하며, 아무리 스토리의 허점을 찾아보려 해도 현재의 내 깜냥으로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와, 어떻게 하면 이런 시나리오를 쓸 수가 있지?'

언젠가 아는 한옥 목수형님과 무량수전을 같이 구경간적이 있는데, 보고나서 “배흘림기둥이 약간 뚱뚱한 것 말고는 뭐 그다지 볼 게 없던데요?” 그러니까 형님이 웃으면서 그러시더라. “야, 너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 알지?” 그런데 이 영화의 스토리는 거기다 한술 더 떠 그런다. “당신이 믿는 대로 보인다!”

최근 48프레임 어쩌구 하는 호빗도 그렇고 3D로 보면 편광렌즈 때문에 화면도 어둡고, 꼭 골이 빠개지는 것만 같아서 스토리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그런 게 거의 없어서 좋았다. 아, 이래서 사람들이 3D 영화에 열광하구나를 처음으로 느꼈음. 나도 모르게 이야기에 깊이 몰입하고, 빠져 들어서 그런가?ㅋ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영화는 사람들의 상상력 속에서 완성 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영화. 이안감독, 쵝오다! ||9||
profile

박민호

2013.02.09 19:28
충분히 즐거웠던 영화였다..
명록이 형님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되기 충분하다'에 한 표!

3D가 아닌, 내 모니터를 통해 본 영화였음에도 충분히 그 스케일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던..

호랑이 파커와 주인공 파이 사이에서 느낄 수 있던 긴장감과 전체적인 스토리가 따뜻하다고 느껴졌던 영화..||7||

이강영

2013.02.28 13:46
obs전기현의 씨네뮤직에서 브롴백 마운틴 소개되는데 뒤늦게 뭉클.
가족단위 관객들과 작은 상영관에서 본 파이의 인생은 oh my god! 누가 흉내낼수도 없는 라이프와 비쥬얼..
아카데미 감독상 두번짼가!?
비교할 순 없지만 어제 본 '스토커'는 "그래서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거야?"라는 소리를 주차장에서 듣다.
나는 이번에도 말을 걸지 못한 이번엔 진짜 옆자리 여자의 얼굴을 생각하며
'아이, 찬욱이형 왜그래. 연초부터 ㅋㅋ'
아마 그 여자와 뭐라도 같이 먹으며 영화 얘기를 했다면 내겐 엄청난 일이 벌어졌을 거라는 ㅋ||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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