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2-10-03 14: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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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액션||프랑스||올리비에 메가턴||리암 니슨||92||||기획 각본 제작/뤽 베송||그를 찾지 말아야 했다!!

킴(메기 그레이스)의 납치사건으로 조직에 치명타를 입고, 가족의 목숨까지 빼앗긴 인신매매범 일당은 브라이언(리암 니슨)에게 똑같이 갚아주기 위해 자신들의 조직력을 총동원, 그의 뒤를 쫓는다. 한편, 이스탄불을 여행 중이던  브라이언과 전처 레노어(팜케 얀슨)는 알 수 없는 일당의 기습을 받고 납치되지만, 킴만은 극적으로 놈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복수의 상대를 잘못 골랐다!!

낯선 도시 이스탄불에서 복면에 가려진 채 어디론가 끌려가는 브라이언은 오직 소리에만 의존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해간다.  1,2,3…우회전, 1,2,3… 뱃고동… 놈들의 감시를 피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브라이언. 이제, 위기에 빠진 킴과 레노아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전직 특수 요원의 실력을 발휘해 놈들을 역추적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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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2.10.03 14:35
전작보다는 못하다
희한한 '가족영화'다

뤽 베송이 완성한 '프랑스식 범죄 액션 영화'의 표본!

영화를 보다가 엉뚱하게도...터키에 가보고 싶어졌다
터키는 워낙 크고 볼 것도 많아서...한 두 세 달은 떠돌아야 된다는데...
내년? 혹은 내후년 쯤 따로 시간을 내서 가보고 싶다...^^||6||

김형기

2012.10.04 14:01
딸이 여기저기 수류탄 막 던지면서 아빠를 찾아가는 장면이나, 라스트의 비교적 리얼한 원터치 등등... 여전히 볼거리가 많은 액션영화였지만, 전작에 비해 왠지 주인공 리암리슨 아저씨한테 업혀서 '공분'하기가 어려웠다. 나중에는 괜히 숨어 있다가 핸드폰이 마구 울려서 걸려 버리던, 전작의 죽은 악당 아버지가 막 더 불쌍해졌다.ㅋ

프랑스 사람이 만들었다지만 마치, 현재의 강대국 미국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된장!ㅋㅋㅋ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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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12.10.04 16:18
전작보다 한참 뒤떨어지는 속편.....

1편의 정교한 구성에 비하면
액션의 움직임만 컸지 스토리 라인도 그저 그렇고....

대 실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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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록

2012.10.05 09:34
덕분에 4Dx 관을 경험했다. 내돈내고는 하지말아야겠다는 교훈..
쉽다.. 너무 쉬워.. 그래도 1편은 니암리슨이 뛰어난 요원출신이었다는 설정이 먹혔지만, 2편은 억지스러울 정도로 너무 쉽게 들어맞는다.
반전.. 1편의 최대반전은 무엇일까? 내 생각으로는 친구의 부인에게 총질하는 장면이었다.2편의 반전? 미대사관을 그냥 쳐들어가는거?
답습..스티븐 시걸의 영화에서 자주보는 1:1결투..그러기위해서는 악당이 충분히 셋팅되어야 한다. 아저씨의 남루한처럼...
테이큰 2에 비하면 원빈 아저씨가 5배는 좋다!||4||

변지안

2012.12.31 02:23
딸이 하나라서 다행이다.. 이제 3편은 없겠지. ||6||

이강영

2013.02.28 13:54
보험회사 두달 다닐때 단체로 본 영화. "람보 5군" 어쩌구 저쩌구 했던듯 ㅋ||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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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3.04.07 19:19
전편이 기억난다..
영화 안에서 '아버지' 캐릭터가 보이면, 개인적으로 별점이 높아지곤 했는데..

이번껀 영~! 아니었다..
아저씨가 보여주던 슬슬대고 설설대던 액션장면들이 왜 그리도 비현실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던건지..

터키는,
2004년부터 막연히 항상 가장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던 여행지인데..
터키여행 할 사람들 좀 모아볼까요?!^^ㅎ||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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