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1-05-08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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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스릴러||미국 캐나다||던칸 존스||제이크 질렌할, 미셸 모나한||93||||벤 리플리||양자역학과 물리학을 바탕으로 한 최첨단 기밀 시스템으로, 과거 8분전으로 돌아가 미래를 바꾸는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 ‘소스코드’를 소재로 한 SF 액션 스릴러물. 저명한 과학자들이 10년 이내에 현실 가능하다고도 하는 기술을 주제로 한 이 영화의 영화 관계자들은 이전의 시간을 넘나드는 영화인 <마이너리티 리포트>와 <인셉션>과 실현 가능 측면에서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소재면에선 2006년도에 나온 우리나라 강풀의 만화 <타이밍>과 덴젤 워싱톤 주연의 <데자뷰>와도 흡사하다. <2012>의 제작진이 열차 세트까지 만들어 가며 촬영하고 <스피시즈 3>, <더 왓치>의 벤 리플리가 각본을 맡았다. <투모로우>, <브로크백 마운틴>, <페르시아의 왕자>에 나왔던 제이크 질렌할이 8분 전으로 돌아가 열차 테러범을 막아야 하는 임무를 맡은 콜터 스티븐스 대위 역을 맡았고, 연출은 <더 문>의 던칸 존스 감독이 맡았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961개의 스크린에서 1,481만 달러의 흥행 성적으로, 같은 날 개봉한 <바니버디(Hop)>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나 평론가들의 반응 만큼은 <바니버디>를 뛰어넘었다.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은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유명 영화 평론가 로저 에버트는 ‘소스코드는 비현실적인 SF도 포함한 기발한 스릴러 영화다.’며 별 3개 반을 주었고 LA타임스의 케네스 투란은 ‘ 비틀리고 혼란스런 줄거리는 방향을 자주 바꾸고 때론 도가 지나쳐 잘 된 캐스팅이 없었다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연기자들을 칭찬했다. 샌프란시스코지의 믹 라살레는 ‘이 스릴러 영화는 SF를 전제로 하지만 화려한 효과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영혼을 위해서 사용한다.’며 만점을 주며 호평했다. 뉴욕 포스트의 루 루메닉은 ‘두 남녀 주인공의 멋진 로맨틱이 있는 흥미로운 SF 스릴러 영화’라며 별 4개중 3개를 주었다. 영화평론가 리차드 루퍼는 ‘ 황당하면서도 기분 좋고 흥미를 끈다. 올 해 본 영화 중 최고의 영화다.’라고 극찬하며 별4개 반을 주었다. 뉴요커의 데이비드 덴비는 ‘이 영화는 리듬감과 속도감의 체계를 잘 짠 작품이다.’며 호평했고 디트로이트 뉴스의 톰 롱은 ‘세련된 SF 스릴러다.’며 B점을 주었다. 글로브 앤 메일의 스티븐 콜은 ‘감독과 각본가는 영화를 노련하게 구성한다고 평가받을 자격이 있다.’며 별 4개 중 3개를 주었고 보스톤 글로브의 타이 버는 ‘소스코드의 정의가 뭔지는 잘 모르겠고 연기자나 감독, 작가도 알지 못 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이 관객을 끄는 힘인 것 같다.’며 별 4개 중 3개를 주었다. 반면, 타임 매거진의 메리 폴스는 ‘이건 터무니없는 영화다. 후반부에 영화는 논리를 피하고 자신들이 세운 원리를 무시하고 답을 하기보다는 문제를 제기한다.’며 혹평했고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의 데이비드 힐트브랜드는 ‘이 영화는 관객에게 소화하기 쉽지 않은 너무 많은 질문을 던져 놓는다.’며 별 4개 중 2개만 주었다.

홍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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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1.05.08 13:12
홍성진은 영화를 안 보고 위의 글을 쓴 것 같다
"8분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어느 순간들 속에 "8분 동안 돌아가는 것"이다

CG를 제외하면 거의 돈이 들지 않은 SF다
뭐 나름...괜찮다
이 정도의 시나리오라면 우리나라 작가들도 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관객들의 반응은...대체로 썰렁했다||6||

황현명

2011.05.08 16:18
머스타드 소스의 마요네즈와 겨자의 비율코드를 밝혀라..
이름하야 (머스타드) 소스 코드..
2탄은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 코드..^^
||0||

이소영83

2011.05.11 11:02
지나치게 건전한 SF||7||

이민우

2011.05.11 13:34
하지만 문제는.
이게 흥행하고 있다는 거지.

||0||
profile

명로진

2011.05.12 14:29
인셉션에 한 발 늦은 대응.
세트장 2개와 기차역이 배경의 전부라는
경제적 설정은 인정. ||5||

김효래

2011.05.12 18:02
이 기술이 10년 내로 가능할 수도 있다고요? 너무 너무 놀라워여.
영화 '데자뷰'랑 비슷한 느낌이었음.^^||6||

조현옥

2011.05.14 00:03
재밌긴 했는데....
뭔소린 줄은 알겠는데....

아! 정말! 너무 논리를 자주 바꾸고, 앞 뒤가 안 맞아서 꼼꼼히 따지다 보면 짜증남...ㅡ_ㅡ
그냥 별 생각없이 '긍정의 힘' 을 쓰면서 보면 재밌음.||6||

김희영

2011.05.16 09:55
마지막이 좀 말도 안됨.
그것 때문에 별 2개 까먹음.
개그맨이 사람들 웃기면서 둘은 행복한 표정으로 키스하구 죽어버리면
차라리 좀 나았을 걸.....

나머지는 그냥 저냥..
그리고, 뭐 저리 허술한 군인들이 다 있나 싶음. ||2||

정연서

2011.05.16 20:52
인셉션의 감성버전.
논리보단 마음으로 봐야 가치를 알 수 있는 영화.
그게 독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큰 장점으로 보였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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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1.05.22 23:47
개인적으로..
한정된 공간에서 한정된 인물만을 활용, 러닝타임 전체를 이끌어가는 영화를 상당히 좋아한다..

하지만, [소스 코드]는..
그런 부분에 부합하는 면도 없진 않지만,'참 싸게 찍은 영화 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5||

장철수

2011.05.26 11:33
한국에서 이 영화를 패러디 한다면 제목은
다대기 코드?||0||

김정욱

2011.06.03 12:02
주인공의 욕망이 명쾌히 설명되지 않는 논리 등 단점들을 뛰어 넘어 버린다.
콜릿 굿윈 역에 베라파미가 연기에 두표~~~||6||
profile

심산

2011.06.07 17:40
이 감독의 전작 [더 문]을 봤는데...매우 흥미로운 SF더군?
저예산으로 만든 새로운 시각의 SF...
나름 격조도 있고...

...재능 있는 감독인 것 같다||0||

최영태

2011.06.28 09:34
가끔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보다 영화가 전달해주는 분위기에 취하는 게 더 나을때도 있다. 논리적이어야 하면서 동시에 논리를 무시해야 할때도 있는 게 영화니까. 전작 더문 처럼 감성 SF 는 상업적인 옷을 입고 관객을 만났다. 왠지 이 감독 다음 작품도 기다려지는.||6||

은수진

2011.08.03 15:30
걍 다짜고짜 볼만하던데..ㅋㅋ
8분이 너무 반복되는거 빼고는..그래도 반복속에서..
하고싶은 건 다 한듯..ㅋ

제이크 질렌할을 보면..
난 왜 항상 브록백마운틴과 함께
히쓰레저가 생각날까...그립당..ㅠ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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