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10-02-07 18: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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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릴러||한국||장훈||송강호 강동원||116||||각본 장민석/각색 김주호 최관영 장훈||의리와 의심 사이 이놈을 믿어도 될까?

6년 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의문의 총격전. 그곳에서 처음 만난 두 남자, 국정원 요원 한규와 남파공작원 지원. 작전 실패의 책임을 지고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는다.

그리고, 6년 후..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속이고 각자의 목적을 위해 함께 하게 되는데..적 인줄만 알았던 두 남자.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로서 남자로서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원에게 6년 전 그날처럼 북으로부터 지령이 내려오게 되고 한규와 지원은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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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10.02.07 18:38
웰메이드 한국영화!

시나리오에서부터 상업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투철한 인식이 보인다
씨크릿, 용서는 없다, 의형제로 이어지는 훌륭한 시나리오들의 퍼레이드!

근데...각색 크레딧에서 반가운 이름이 보이네? 최관영!

영화 보면서...저 멋진 대사는 혹시 관영의 것...? 그런 생각이 들었다...^^||9||

오고니

2010.02.07 19:25
2010년 즈음의 대한민국이 참 잘 반영된 영리한 시나리오..
눈부신 연출..

그리고.. 전도연, 김옥빈, 강동원으로 이어지는...
'송강호'라는 배우의 힘을 받아 빛나는 '멋진 상대역'들의 탄생을 축하함!
||8||

김형범

2010.02.08 10:53
응축의 힘. 대한민국의 화두는 가족.
대단한 영화. 송강호는 코메디를 강동원은 멜로를 맡았구나.||8||

김정아76

2010.02.08 13:04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놀랍네요. 이렇게 한국적 소재를 가지고 이런식으로 버디무비를 쓸 수가 있네요.||0||

정혁

2010.02.08 21:46
좋다~

근데, 강동원의 대사 처리.. 좀 어떻게 잘 안 되나?

그리고, 송강호는 이제 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되지 않나?
||8||

김주만

2010.02.09 11:11
잔재미가 연속적으로 이어진다.
강호형님은 이번 연기 편하게 하신 듯...
내용자체가 그렇기도 하지만 우아한 세계와 많이 중첩된다.
강동원이 시연하는 '크라브마가'는 제이슨 본 '맷 데이먼'과 비교하면 너무 어설프다.

전작 '영화는 영화다.'에 비해 울림이 적어 별반개 뺏다.
(관객들이 훨씬 더 좋아하는 엔딩이기는 했다.)||7||

장철수

2010.02.09 18:43

이 영화의 많은 면이 놀랍지만 특히
강동원이 북쪽이고
송강호가 남쪽인 점이 가장 놀랍다. ㅎㅎ||0||

서영우

2010.02.09 23:34
당연한 수순을 당연하지 않은듯 풀어낸 솜씨.
원래 그런 사람인듯 힘 쭉 빠진 강호형의 연기.
여인들을 홀리는 동원이의 자태.

잘 만든 영화||9||

김형기

2010.02.10 04:54
아주 잼있다!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든 영화! (빨리 시나리오 읽어 봐야지^^) 감독님, 전작에 비해 연출이 엄청나게 느신 것 같다. 다만 애초부터 이데올로기 따위는 배제하고, 어깨에 힘을 쭉 빼고 만들어서 그런가....전체적으로 긴장감이 떨어지는 게 좀 흠이라면 흠. 송강호 연기는 뭐 이미 내가 평가할 경지는 지난 거 같고....강동원이 참 멋지게 잘 나온 거 같다. 그러니 이 영화를 선택했겠지. 그래서 무엇보다.... 애초에 배우들이 선택하고픈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쓰는 게 이빠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절실히 깨달았삼... ㅋㅋ

돈 하나도 안 아까운, 재미난 영화니...안심하고 마니 마니 보러 가삼!...^^;.
||8||

김정호

2010.02.10 10:29
굿! 다 좋다. 완전 추천! 하모니 보단 이런 영화가 대박나야한다.
감독의 전작을 보곤 연출력을 살짝 의심 했지만.. 이 영화에선 그 의심이 사그라든다.
많이들 보세요~ ^^
||0||
profile

오명록

2010.02.11 11:49
시나리오를 보다 압축시킨 감독의 연출력과 송강호를 압도하는 강동원의 연기재발견..사악하고 냉정한 그림자캐릭터까지..그림자의 암살장면은 좋으나 총격씬의 긴장감은 잘살지못한 것 같다.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한 웰메이드..기본 300만..^^ ||7||

김명진

2010.02.11 13:36
의외로 난 잘 모르겠다. 이 영화의 무엇이 잘 만들어 졌고 재미있는 건지. 처음부터 끝까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고 그냥 평범했다. 다만 영화가 끝나고 나서 가슴에 묵직한 그 무엇이 느껴졌다. 그게 뭘까? ||0||

박주연

2010.02.14 01:44
엔딩이 오버다.
좀 더 연기가 되는 배우가 지원역을 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8||

최상식

2010.02.14 08:55
잼있다^^근데 영화는 영화다가 더 좋았음^^||7||

장은경

2010.02.15 14:50
좋은 영화라는 것은 알겠지만
별로 재밌는 것 같진 않다.
||7||

홍주현

2010.02.16 00:46
넉넉하지 않은 제작비로 하이 퀄리티 상업영화를 만든 이들에게 박수를! 재밌게보고 나서 힘이빠지는 이유는 아마도 자격지심? ㅋㅋㅋ||8||

임선경

2010.02.16 14:16
설 전날 큰집에 일하러 안가고 이 영화 봤다. 욕은 좀 먹었지만 ㅎㅎㅎ 영화가 재밌어서 욕 먹어도 신났다. 좀 말이 안되는 엔딩이기는 했지만 난 그런 엔딩이 좋더라. 강동원 기럭지만으로도 돈은 안 아깝다. 강동원 엄마는 좋을시고.... ||0||
profile

심산

2010.02.16 19:10
선경아...
강동원 애인은 좋겠다...도 아니고
강동원 엄마는 좋겠다...
너무 나이 먹은 티 낸다...ㅋㅋㅋ||0||

김병구

2010.02.16 21:24
해피한 결말은 언제나 좋다.^^||8||

강지숙

2010.02.17 15:02
이상하게..난 좀 지루했다. 왜지?
초반 아이러니 설정이 어설퍼서인지 몰입은 그냥저냥.
하지만 막판 '당에서 보내서 온거냐?라는 질문에 삑하고 어긋나는 이념은 좋았다.

그래도 젤 좋은건 강.동.원!!!!!!!!!!츄룹츄룹....헤..

||7||

김정욱

2010.02.18 12:27
장 작가가 더 잘할수 있는 건 이 영역은 아닌거 같았고,
장 감독의 적지 않은 연출부분에서의 틈을 송강호의 연기력으로 매꿔나가는데. 오히려 흥행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던, 시간적 배경이 조금은 생뚱맞다는 생각.
||7||
profile

명로진

2010.02.19 17:20
뭘 더 바라리오?

송강호는 이제 달인이 되었더만.

혼자 수갑 차는 신에서 아주
뒤집어 졌다.

||9||

김성훈

2010.03.02 04:22
||8||

윤민호

2010.04.06 23:21
만약 송강호가 아니었다면....||7||

최종현

2010.04.09 21:47
강동원^^ 너무 멋있던데
||0||
profile

박민호

2010.05.21 23:27
나쁘지 않았다..
근데 그게 다였다!..

뭐, 더 없나?!||7||

조영빈

2011.02.10 18:07
와~~ 영화보면서 이렇게 크게 웃어 본적이 있나 싶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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