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철수 등록일: 2009-05-21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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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남한||봉준호||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전미선, 송새벽, 김병순, 여무영, 문희라||128분.||미성년자 관람불가||스토리: 봉준호, 각본 : 박은교 봉준호 ||www.mother2009.co.kr지능이 모자란 아들과 단 둘이 살며, 약재상에서 일하고 있는 엄마.
그녀에게 아들은 온 세상과 마찬가지다. 나이답지 않게 제 앞가림을 못하는 어리숙한 그는 자잘한 사고를 치고 다니며 엄마의 애간장을 태운다.
어느날, 한 여고생이 살해당하고, 어처구니없이 아들이 범인으로 몰린다. 아들이 구속되자 무죄임을 밝히려고 백방으로 뛰는 엄마.
하지만, 아들을 구하는 일은 쉽지 않다.
경찰은 서둘러 사건을 종결지으려하고, 유능하다고 알려진 변호사는 대충 정신병원에서 4년 썩게 하는 걸로 마무리해주겠다고 한다.
결국 아들을 구하기 위해 직접 범인을 찾아나선 엄마.
도준의 혐의가 굳어져 갈수록 엄마또한 절박해진다.


황현명

2009.05.21 16:19
철수 마더 혼자보구..ㅠㅠ||0||

장철수

2009.05.21 16:23
직장이 없기에 가능한 일이지 ㅠㅠ
근데 certification 이 뭐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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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9.05.21 16:33
몇 세 입장가...뭐 그런 뜻이다||0||

황현명

2009.05.21 16:34
그거 이너넷에 찾아보니 등급이당..||0||

장철수

2009.05.21 16:47
아..네^^ 별 반개짜리 내 영어ㅡㅡ; ||0||

김병구

2009.05.21 16:55
기대됩니다. ㅋ ||0||

윤민호

2009.05.21 17:10
시나리오를 먼저 읽어보긴 했는데 극장에서 보는 거랑 어떨지 기대되네요...^^||0||

박주연

2009.05.21 18:41
시나리오만 읽었는데 영화를 본 것 같다. 김혜자선생님의 연기를 기대중...||0||

지근수

2009.05.21 19:04
시나리오의 파워에 정신 못차렸다!
이젠 영상의 파워에 취해 볼때다!||0||

정혁

2009.05.21 23:34
방금 용산CGV에서 보고 왔는데...
참.. 별점 주기 애매하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살벌하긴 한데,
좀 더 치밀했으면.. 좀 더 스피디했으면..
봉준호에 대한 기대수치가 너무 높은 것도 불리할테고..
박쥐가 나오고 곧바로 뒤이어 나온 것도 그렇고..
처음부터 끝까지 나이많은 엄마가 이끌고 가는데
김혜자가 조금만 더 젊었으면, 봉준호가 좀 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려나..

과연 사람들의 평가가 어떻게 나올지 흥미로운..ㅎ
특히 박찬욱을 본 사람들이 봉준호를 보고 어떻게 느낄지..ㅋ||7||

김성훈

2009.05.22 06:31
안그래도 어제 정아맘이 연락이 왔었는데 터미네이터땜에 못봤네...그래도 기대...||0||

김주만

2009.05.22 11:29
영화 보는 내내 시나리오를 먼저 본 나를 원망했다.
연기의 신 김혜자의 빅 클로즈-업은 아직도 눈앞에서 아른거린다.
이야기 때문인지 봉준호 감독의 변화인지는 모르겠지만
봉준호다운 유머는 거의 없어졌다.

도대체 그런 장소들은 어디서 찾아내는 건지...
마더 역시 공간이 주는 힘이 엄청나다.
(박쥐보다 잘 되는 건 확실해보인다.)

원빈도 제몫을 했고 진구는 훌륭하다
한번 더 보면 별이 더 올라갈지도...||8||

최영태

2009.05.22 12:00
시나리오 완성도에 비해 흥행은 전작들에 마니 미치지 못할 것 같은... 대중성을 줄이고 작가주의 로 돌아서려 하시나? 작품이 좋지 않다는게 아니라 봉감독님 영화의 장점이 대중성과 작품성의 절묘한 균형이 아니었나 개인적으로 생각해 와서 그런지 그런 부분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아쉬움?||0||

김정아76

2009.05.26 00:25
마더..그냥 느낌상 별로...재미없겠다..싶었어요. 빨리 그 다음 작품인 [설국열차]를 보고싶은 마음 뿐이었는데 시나리오를 보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어요. [살인의 추억]의 백강호가 연상이 되긴 한데요. 과연 이 영화는 배우들이 어떻게 연기를 했을지가 너무 궁금해집니다. 위 댓글을 보니까 배우 얼굴 클로즈업을 많이 쓰셨나보네요. 김혜자선생님이 어떻게 연기를 하셨을지...
||0||

홍주현

2009.05.27 01:10
나에게는 최고로 기억될 엔딩! 고속버스 춤이 이렇게 표현될 수도 있구나...그나저나 꼭 흥행이 되길 비는 마음이 간절해지긴 합니다.||0||
profile

장영님

2009.05.28 18:14
반전에 말을 잃었다...본 사람은 쉿!!!

..."너 엄마 있니?"

||9||

이유정

2009.05.29 10:15
종팔이 없었으면 어쩔 뻔 했어... ||7||

황현명

2009.05.29 10:34
이거 일종의 로드무비..맞져?
김혜자 선생님에게서 프로도나 멀더가 보였거든요..^^

봉감독이 닦아논 길에 김혜자 선생님이 아스팔트 셋팅을 한다는 느낌..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봉테일이 탁월한 영화..||8||
profile

명로진

2009.05.29 16:43
전혀 사전 지식 없이

모성에 대한 감동적인 영화인 줄 알고 들어갔다가

호러임을 알고 내내 떨다 나옴.

연기 연출 각본 모두

당대 최고라 사료됨. ^^||8||

오고니

2009.05.30 09:51
시나리오를 미리 보고 왕기대 하게 됨
+ 칸에서의 호평이 들려옴
+ 실제 관람
-----------------------------------
약간의 실망


중반까지의 템포가 쳐지는 느낌이라 아쉽고,
시나리오에서 보인 장르적인 리듬도 놓친 것 같아 안타깝다.

봉감독님의 이야기들은 기획 그 자체로도 매우 뛰어나지만,
그의 영화들은 각 씬 고유의 집중도가 높은 반면,
영화 전체를 두고 보았을 때 톤이 고르게 맞춰지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 인상이다.
<마더> 역시 그 점이 아쉬웠다.

눈부신 혜자와 진태와 더불어, 도준의 애매모호한 매력에 박수를 보내며,
별은 네개에서 1% 모자란 세개 반으로...||7||

최상식

2009.05.30 12:18
시나리오를 먼저 읽는게 아니였는데,특히나 반전이 있는 건~
마지막 엔딩신이 참 좋았음.||6||

박사현

2009.05.30 18:07
개인적인 실망은 컸으나. 마지막 춤추는 엔딩은 그야말로 최고! 였음.
||7||

김병구

2009.05.31 02:37
무서웠다. 마더가 진실을 알게 될 때, 종태를 만나서 울 때, 마지막 고속버스를 타기 전에 패닉 상태일 때.. /
한 장면 한 장면이 참 거시기 했다. /
마케팅을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는 판단 못하겠으나, 광고 보고 가서는 좀 뜨악할 관객들. ㅋ 두번은 봐야 하지 않을까? 근데 두 번 볼 생각이 들까?/
박헌수반 5기 때 수업을 같이? 들었던 김정욱감독님 나오셨더군요.
1. 처음 옥상에 시체 볼 때 멀리서 동료 형사에게 담배불을 붙여주고 바닥에 앉아 감식반과 뭔가를 의논한다.
2. 현장 검증할 때 도준을 붙잡고 있다가 넘어지고, 옥상에서 더미를 잡고 있다.
3. 마더가 골프채를 들고 경찰서 문을 열고 들어갈 때 종이컵을 들고 놀란다.
4. 진태가 형사와 핸드폰을 보고 있을 때 뒤에 뭔가 일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인다.
ㅋ 그외에도 스쳐 지나간 장면이 있지 싶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현장과 아주 잘 어울리는 모습이였습니다 ㅋ||10||

김형기

2009.05.31 02:58
아까 토요 심야 보고 왔는데 초장에 잠이 와서 죽을 뻔 했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던 시나리오를 먼저 읽은 게 완전 '쥐약' 이었음! ㅜ.ㅜ
거의 똑 같다. 템포가 다소 느린 거 같고.... 봉준호 전매특허인 웃낄 거 같던 장면도 그다지 안 웃꼈다. 분명 시나리오로 볼 때는 꽤 웃낀 장면이라 생각했었는데.....영화관이 후져서 그런가?

그리고 무엇보다 처음부터 무시무시한 전조를 띄우던....‘설마.... 에이, 아닐 거야’ 하면서도 가슴을 내내 조마조마하게 만들던.... 그 근친상간적인 정서는 영화 말미에 모두 의뭉스럽게 뭉개져버리고.... 이 영화 최고의 반전이 될 거라고 생각되던- 마지막 원빈이 엄마하게 하던 -
“같이 자도 돼?” 란 대사도 날아가 버렸더라.

우리 어머이가 마더가 어떤 영화냐고 묻길래 근친상간적인 영화라고 얘기 했었는데...
아마도 마더는 요즘 핵가족화 되어 유난히 자기 아이만 챙기는, 자기아이에 대해서만은 유난히 개인, 이기주의를 포기하지 않는 우리나라 마더들에게 일침을 가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영화라고....그러니 어머니도 날 너무 감싸고돌지 말라고, 그럼 안 되는 거라고 막 이야기 했었데........

그래서, 결국, 이 영화는, 나에게 개인적으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무시무시한 반전을 지닌 영화가 될 뻔 했는데 그렇고 그런 영화로 남게 되고 말았다. (누구는 굳이 필요도 없을 거 같던 거시기도 막 적나라하게 보여 주던데...)

봉 감독, 잔득 기대하게 해놓고....한번만 더 그러면 완전 삐뚫어 질테닷!

||7||

임선경

2009.05.31 15:05
첫 씬이 갈대밭 씬이고...그래서 갈대밭 씬이 다시 나왔을 때 거기서 끝인줄 알았다.
반전이 있다더니 이거였군. 근데 좀 뻔하잖아? 에이 실망이다... 라고 하는 순간!
절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영화.

그런데 진태와 엄마는 무슨 관계지? 아들 친구 말고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나는 엄마가 처음에 진태에게 '씨알부터 틀려먹은 종자'라고 욕할 때 아, 뭔가 있겠구나 했다.

아주 친절한 이웃이던 사진관 여자도 의심스러웠는데 괜한 의심이었다.
스릴러는 너무 의심스럽게 보면 정신 산란해진다는 교훈. ||9||

오유린

2009.05.31 21:27
이 이야기의 반전은 누가 범인이냐가 아니다. 은근한 이야기 법으로 주제를 받아들이게 한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하다. 경사가 완만한 높은 산을 오르는 기분이다. 난 좋아. 배껴쓰기하고 싶고 또 보고싶다. 부러우면 별 다섯개 주는거다. 그리고 봉준호니까. ㅋㅋㅋ ||10||

이정우

2009.05.31 23:55
완성도와 때갈이 전작들 만하지 않고, 늘어지는 템포가 좀 아쉽네요.
그래도 '한국 영화'라는 점에 반개 더!

마지막 음악과 그림은 길이 남을 컷입니다. ||8||

김명연

2009.06.01 08:06
주일 아침 미사보구 바로 롯데 시네마로 가서 영화한편 때리는게 습관인데
어제본 마더..봉준호감독 기대에 약간은 ....늘어지고 단순하다.
하지만 이병우씨의 기타음악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그것만으로도 행복했다. ||0||
profile

조상범

2009.06.02 00:15
장르에 통달한 천만 감독이 만든 웰메이드 아트 스릴러.
마지막 고속버스 댄스씬 하나만으로도 투썸즈 업.
연출력이란건 바로 이런거다!||9||

김성훈

2009.06.02 04:37
새로운 장르를 본 느낌...오싹 오싹함들...이병우음악감독...
뭐...||8||

정연서

2009.06.02 12:03
매우 훌륭한 시나리오를
매우 훌륭한 감독이 찍어도
범작이 나올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6||

이다윗

2009.06.02 14:25
남한형 웰메이드의 정점이자, 봉준호의 재능이 만개하는 순간.
앞으로 마더는 영화로 밥 벌어먹길 꿈꾸는 모든 이들의 눈부신 텍스트, 혹은 불멸의 전범(典範)으로 자리매김 할 공산이 크다.
'살인의 추억'이 시나료 작가 지망생들의 영원한 텍스트가 된 것처럼.

'석양의 버스춤'이 펼쳐지는 엔딩장면을 대하고도 숨이 멎지 않는다면, 자신이 사이코패스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할 것.
||9||

김형범

2009.06.02 20:56
엄마이기 때문에 그렇게 사는 것이다.||8||

김은경

2009.06.03 15:11
이것은 모성애가 아닌 '기억'과 '지배'에 관한 이야기.
엔딩의 '석양의 고속버스춤' 씬은 불타는 로마를 바라보며 노래를 불렀다던
네로황제의 광기와 닮아보였다. ||9||
profile

심산

2009.06.04 21:03
역시 봉준호는 봉준호더라...
홍경표는 홍경표고...^^||7||
profile

조상범

2009.06.05 03:31
반복관람을 하다보니 군데군데 숨겨진 봉테일의 치밀하고 섬세한 디테일들이 뭉글뭉글 피어올라 정신줄을 놓게된다... 아... ||0||

김정아76

2009.06.05 08:15
마지막 엔딩은...정말 잊혀지지 않을 명장면
김혜자선생님 따귀 맞고 나서의 표정도 잊혀지지 않네요.
갈대밭 장면에서 흐르던 이병우씨의 기타소리도...넘 좋았음.||9||
profile

심산

2009.06.05 17:49
내가 볼 때 신촌 아트레온이 삔이 나가서(여기 가끔 그런다) 왕짜증!
화질 좋은 극장으로 가서 다시 볼 생각...^^||0||

이재옥

2009.06.06 02:36
완벽한 2.35:1 비율로 볼 수 있는 극장 없을까요? --;;;||0||

이유진

2009.06.06 23:00
거드름피우지 않지만 깊은 철학이 들어간 영화.||9||

박범수

2009.06.07 18:16
이런 영화가 매주 개봉해준다면..... 영화를 만들겠다는꿈 미련 없이 접고 순수한 관객으로 살아도 행복할듯..||0||

황현명

2009.06.08 10:08
씨네 21에서 홍경표 촬영감독이 메가박스 M관을 추천하더군여..^^||0||

장은경

2009.06.08 15:04
친한 언니가 나한테 결말을 알고 보면 안된다고 그랬다.
그 말에 결말이 짐작이 갔다. 그리고 영화를 보니 내 생각이 맞았다.
그래서 그런가? 그렇게까지 흥미진진하진 않았다.
그냥 괜찮은 영화지만
봉감독 영화로는 글쎄..
조금 힘이 빠진다.||7||

박주연

2009.06.08 19:24
넌 엄마 없어? .... 나도 아들 하나 갖고 싶다.||8||

장철수

2009.06.08 23:59
시나리오를 읽고 봐서 그런가? 제대로 빠져들지 못했다.
예상했던 장면들이 어떻게 나올지 무척 궁금해하며 봤다.
기대 반 걱정 반이었던 오프닝 춤장면에서는 살짝 몸이 오그라들었다.
마지막 관광버스 춤장면은 경이로웠다.

한참이 지난 후에도 드는 생각은 시나리오 먼저 보길 잘한건지 못한건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영화를 즐기려면 시나리오를 안 보는 게 나은 건 확실한 것 같다.
근데, 연출을 배우려면 시나리오를 먼저 보는 게 나은건가?||7||
profile

박민호

2009.06.09 00:39
기대가 너무 컸던가보다..

엄마와 함께 본, 마더는 여느 한국영화들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만큼 평범했다..
그리고 나 역시, 결말을 알고보면 즐거움이 줄어든다는 얘길 들었던 기억이 있어 줄거리 조차 읽어보지 않고 봤는데, 왜 전혀 즐겁지 않았던 걸까?!
||6||
profile

심산

2009.06.13 02:34
다시 한번 봤는데...역시 뺄 컷, 뺄 씬, 뺄 대사가 하나도 없다(!)는 걸 재확인했다
그래도...별이 늘어나진 않는다...ㅋㅋㅋ||7||

이소영

2009.06.14 21:05
이게 다 라면..전 차라리 박쥐 하균어머님을 마더라 부를테야.

도준엄마로 시작해서 '마더'로 끝나야하는거 아닌가. 처음부터 인물드라마를 생략하고 마더로시작하니 인물에 마음이 업히지 않았다.
고로..인물도 평이했고
사건은 엄마 눈높이에 맞춰 난이도 급 낮아진 듯 허술하고.

머더를 연상시키는 마더란 제목에서 기대했던 새로움 또한 별로 없었다.
오히려 "마더"란 제목을 안달았을 뿐이지 엄마는 스크린에 꽤 많이 등장해왔다는것만 새삼 느꼈다.

그러게...왜 시나리오에 있던...그 지점까지 가지 않은거냐구요.||6||

김영주

2009.06.16 10:01
머리를 비우고 한번 시나리오 보고 또 한번.
처음 봤을때 보았던 첫장면의 충격은 두번째 보았을땐 바로 울컥하는 마음으로 다가왔다.
내가 마더가 되고 나서 보면 또 다른 느낌일까?
시나리오가 더 좋았다는 것은 인정. 하지만 맨첫장면과 맨 끝장면으로 시나리오가 보여주지 않았던 갈증이 해소된다.
김혜자선생님은 마더보다 여자에 가까워보였다. 그래서 더 좋았음.^^||9||

이동욱

2009.07.06 00:07
현실을 직시하는것은 어렵다기 보다는 두려운 일이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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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1

  1999년, '용'은 첫눈에 반하게 된 '한솔'을 사로잡기 위해 친구에게 HAM 무전기를 빌린다. 2022년, ‘무늬’는 인터뷰 과제를 위해 오래된 HAM 무전기를 작동시킨다. "씨큐... 씨큐... 제 목소리 들리세요?" 개기 월식이 일어난 날, 시간을 뛰어넘어 기적처럼 연결된 ‘용’과 ‘무늬’는 서로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하며 특별한 감정을 쌓아가는데...   1999 - 2022 마음을 수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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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멀 +1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오늘, 당신의 공포는 일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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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

  호기심 많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청년 김대건. 조선 최초의 신부가 되라는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신학생 동기 최양업, 최방제와 함께 마카오 유학길에 나선다. 나라 안팎으로 외세의 침략이 계속되고 아편전쟁이 끝나지 않은 시기, 김대건은 바다와 육지를 종횡무진 누비며 마침내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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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문 +1

  2029년,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우리호가 달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위대한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지만 태양 흑점 폭발로 인한 태양풍이 우리호를 덮치고 ‘황선우’(도경수) 대원만이 홀로 남겨진다. 대한민국의 우주선이 달로 향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5년 전, 원대한 꿈을 안고 날아올랐지만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공중 폭발로 산산이 부서졌던 나래호. 또다시 일어난 비극에 유일한 생존자인 선우를 지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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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4 +1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존 윅’은 ‘최고 회의’를 쓰러트릴 방법을 찾아낸다. 비로소 완전한 자유의 희망을 보지만, NEW 빌런 ‘그라몽 후작’과 전 세계의 최강 연합은 ‘존 윅’의 오랜 친구까지 적으로 만들어 버리고, 새로운 위기에 놓인 ‘존 윅’은 최후의 반격을 준비하는데,,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의 새로운 챕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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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1

  아틀란티스 왕국을 이끌 왕의 자리에 오른 ‘아쿠아맨’. 그 앞에 ‘블랙 만타’가 세상을 뒤흔들 강력한 지배 아이템 ‘블랙 트라이던트’를 손에 넣게 된다. 그동안 겪지 못 했던 최악의 위협 속 ‘아쿠아맨’은 ‘블랙 만타’와 손을 잡았던 이부 동생 ‘옴’ 없이는 절대적 힘이 부족한 상황. 바다를 지배할 슈퍼 히어로가 세상의 판도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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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해 : 7510 +1

  타고난 미각 100%, 현실 감각은 0%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과자밖에 모르는 ‘치호’ 앞에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일영’(김희선)이 나타나고, ‘치호’는 인생의 새로운 맛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여기에 염치없고 철까지 없는 형 ‘석호’(차인표), 자아도취 제과회사 사장 ‘병훈’(진선규), 예측불가한 과몰입러 ‘은숙’(한선화)까지 제대로 엮이게 된 ‘치호’. 매일 쳇바퀴 같은 삶을 살던 그의 인생이 버라이어티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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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1

  60년 만에 찾아간 고향, 16살의 추억을 만났다. 요즘 들어 돌아가신 엄마가 자꾸 꿈에 보이는 은심(나문희). 마침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금순(김영옥)이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오자, 은심은 금순과 함께 고향 남해로 떠나기로 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자신을 짝사랑하던 태호(박근형)를 만나며 잊고 지낸 추억을 하나둘씩 떠올리게 되는데… “다음에 다시 태어나도 네 친구 할 끼야” 한 편의 시가 되는 우정, 어쩌면 마지막 소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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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1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유민호(소지섭).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는 죽어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유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를 찾는다. 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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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퇴마연구소 : 설경의 비밀 +1

  대대로 마을을 지켜 온 당주집 장손이지만 정작 귀신은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가짜 퇴마를 하며, 의뢰받은 사건들을 해결해 오던 그에게 귀신을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이 찾아와 거액의 수임료로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한다. ‘천박사’는 파트너 ‘인배’(이동휘)와 함께 ‘유경’의 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쫓으며 자신과 얽혀 있는 부적인 ‘설경’의 비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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