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황현명 등록일: 2008-08-14 13: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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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4

액션, 코미디||대한민국||류승완||임원희,공효진,박시연 그리고 류승범||99분||||||쾌남 스파이의 잘 빠진 첩보액션

1940년, 거대한 어둠의 조직이 점점 그 세력을 확장해가는 가운데... 최정예 특수요원들의 명단이 담긴 국가 일급 기밀문서와 여성 비밀요원‘금연자’가 작전 수행 중 바람처럼 사라진다. 일이 이쯤 되자, 임시정부의 수장들은 감춰두었던 마지막 비장의 병기를 꺼내 들기로 한다. 자신의 존재를 밝히지 않은 채, 정의를 위해 뜨거운 가슴으로 총구를 겨누는 남자! 바로,‘다찌마와 리’다!

비로소 실체를 드러낸 그는... 최고의 무기 개발자 남박사를 통해 신형 무기를 지원 받고 첩보계의‘검은 꽃’이라 불리우는 관능적 스파이‘마리’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한다. 하지만 적들의 움직임은 그림자처럼 조용하고 빨랐다. 사라진 기밀문서의 행적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사건의 중심에 다가갈수록 미스터리는 점점 커져 가지만, 발군의 실력과 호탕한 기지를 발휘하는‘다찌마와 리’! 이제 그는 상하이, 미국, 만주, 스위스 등 세계 전역을 넘나들며 전격 첩보전을 펼치기 시작하는데... 최정예 비밀요원 다찌마와 리가 사라진 일급 문서를 찾기 위해 세계 전역을 넘나들며 펼치는 전격 첩보전!

황현명

2008.08.14 13:09
주의 : 생각하지 말고 느끼시면 아주 좋을 수도 있습니다.
류승완 감독 넘 재미있게 노는데...
주옥같은 숨은 카메오도 찾아보시길...||6||

허성혜

2008.08.15 23:16
한강은 정말 변화무쌍했다!
아무 생각 없이 보면, 꽤 웃기다.
류승완 감독, 정말 재밌게 노는구나..라는 윗분의 생각에 완전 동감.
||6||

여기한

2008.08.17 09:13
이 시기에 이런 마인드의 영화가 필요한건 아닐까?
괜한 대중성 찾으려 애태우지 말고 자기 고집대로 자기 재밌는거 제대로 만들면 이 영화처럼 재밌을 수 있다.
어깨 힘 빼고 솔직하고 과감한 모습이 보고 싶다. 또 그러고 싶다^^
||10||

박해오

2008.08.18 02:42
만들다 만 영화!! 어느순간 액션만 난무하더니만 억지스러운 엔딩으로 마무리!! 제길ㅡ.ㅡ
지인에게 딴소리 들으니깐 어디서 감독 마음대로 만들었다고 하는 짓거리는 뭘까?
스즈키 세이준 감독을 오마주 하려면 제대로 해라.
||0||

조현옥

2008.08.18 04:22
엉엉. 다찌마와 리!!!! 꼭 봐야지!!! 재미없어도 상관없어요!!! 엉엉TT||0||

오고니

2008.08.18 06:36
제대로 놀고 눈물나게 웃었어요.
의도된 나까.. 이런 게 한 방이란 거겠죠..? ^^
카메라 렌즈 절대 안 닦고 햇빛에 부옇게 번지는 거 강추! ㅋㅋㅋ..||7||

정태일

2008.08.18 15:52
너무나 뻔뻔해서 촌스러움마저 멋진 뻥카, 류승완의 어린시절 학예회를 승화시킨 작품... 다찌마와리가 진상 6호의 죽음앞에 눈물을 흘리는 건 그야말로 웃음폭탄||7||

안준용

2008.08.19 00:58
돈많이 들여서 인터넷 단편때보다 못한 작품 만들었다.

막나간다고 하지만 보는 내내 이것밖에 못 나가냐는 생각밖에...
정말 마구마구 밀어부치든가,
아니면 때깔세련되게 뽑은 복고풍 영화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는 좋은 대사같은 건 왜 한번밖에 안쓰고..)||1||

김주만

2008.08.19 14:03
주성치와 서극의 칼... 그리고 과거 액션영화에 대한 향수,
충분히 재밌지만 중간중간 늘어지는 부분도 없지 않다.
부탁인데 류감독님 액션시퀀스 좀 길게 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6||

장원섭

2008.08.19 21:59
황보라 귀여워 죽을뻔.....||0||

최태연

2008.08.20 05:23
이런 게 진정 오마쥬!! 거의 스풉 무비 수준!!! ㅋㅋ||7||

이정환

2008.08.20 05:36
진심으로 부럽삼~ 류승완 감독님! ||6||

이동욱

2008.08.21 21:23
2% 부족한 영화||6||

박상균

2008.08.26 15:39
유쾌함||6||
profile

하수진

2008.08.26 22:36
98% 만족스러운 영화, 잘 생겼다!||8||

박민주

2008.08.27 12:24
이런 영화는 별표로 평균을 내면 안됨!
걍 주고 싶은대로 주면 끝!!
난 다섯개~~~~~~~~~~~ ㅋㅋㅋㅋㅋㅋ||10||

조현옥

2008.08.28 17:32
다찌마와리... 너무 좋아했고, 너무 기대했다...ㅡ_ㅡ||6||

박사현

2008.08.31 08:31
좋으면 뭐하나.
아직 한국은 이런 영화 흥행할라면 멀었다.||7||

정윤주

2008.09.11 10:27
못 만들기 위해 돈 들여 노력해서 정말 못만든 영화가 되버린...
내가 영화를 보여주는데도 같이 간 상대방에게 괜히 미안해졌음 -_-;;
임원희의 연기력만 볼만했다 임원희...우와~~ 진짜 간지 좔좔~~ 쵝오!||2||

장은경

2008.09.12 19:38
주인공들 대사는 잘 안들리고
내용도 없고
별로 웃기지도 않았다.||3||
profile

박민호

2008.11.20 13:38
'생각없이 보면 좋을 '수'도 있다'는 현명이 형님 말씀에 지지!

이건 아니잖아..ㅠ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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