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8-04-20 21: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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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죄 누아르||미국||데이비드 에이어||키아누 리브스, 포리스트 휘태커, 크리스 에반스||108분||||원작 및 각색 제임스 엘로이||< L.A. 컨피덴셜>, <블랙 달리아> 등의 LA 배경 베스트셀러 범죄 소설 작가 제임스 엘로이가 스토리를 제공한 경찰 스릴러물. 제작비 2천만불이 소요된 이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스피드>, <매트릭스> 시리즈의 키아누 리브스가 톰 러들로 역을 맡았고,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왕>으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포레스트 휘태커가 톰의 보스인 잭 완더 반장 역을 연기했으며, <판타스틱 4>, <내니 다이어리>의 크리스 에반스, TV <하우스 M.D.>의 휴 로리, <비욘드 더 스카이>의 멕시코 여배우 마사 히가레다, <웰컴 홈, 로스코 젠킨스>, <우리동네 이발소에는 무슨 일이?>의 세드릭 더 엔터테이너, <<화이트 칙스>, <겟 스마트>의 테리 크루즈, <제리 맥과이어>, TV <고스트 위스퍼러>의 제이 모어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분노의 질주>, <특수기동대 S.W.A.T.> 등의 각본가 출신으로, 2005년 <하쉬 타임스(Harsh Times)>으로 감독데뷔했던 데이비드 에이어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첫 주 2,467개 극장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247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되었다.

톰 러들로우는 사건 해결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LA 경찰국의 베테랑 형사이다. 경찰국 내부에서도 악명높은 그는 예전 파트너였던 테렌스 워싱턴 형사와 다투게 되는데, 워싱턴이 대낮에 피살당한다. 현장에 있었던 톰은 뜻밖의 총기오발 사고로 경찰에 의해 용의선상에 오르게 된다. 워싱턴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더불어 내사과의 추적에 초조함을 느끼며 톰은 젊은 강력반 형사와 함께 진짜 킬러를 추적해 나가는데…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반응은 그럭저럭 볼만하다는 평과 형편없다는 평으로 나뉘어졌는데 후자쪽의 반응이 숫적으로 우세하였다. 우선 반감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적당히 흥미로울 수도 있었던 소재를, 우스꽝스러울정도로 진부한 대사, 일차원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설득력없는 반전 등으로 채우며 낭비해버린 영화.”라고 공격했고, 토론토 글로브 앤 메일의 스티븐 콜은 “나쁜 경찰에 대한 더 나쁜 경찰 영화(a bad-cop, worse cop movie).”라고 직격탄을 날렸으며,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오웬 글라이버맨은 “마치 ‘보드 게임 수준으로 축소해버린 ’ 같다.”고 불평했다. 반면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낸 평론가들로서, 뉴욕 데일리 뉴스의 조 뉴마이어는 “다소 진부한 첫장면이 지나면, 이 영화는 즐길수 있을 정도로 터프하고 유혈이 낭자한 액션 드라마로 변신한다.”고 평했고, 할리우드 리포터의 커크 허니컷은 “나쁜 LA 경찰들에 대한, 단단하고 액션으로 가득찬 영화.”라고 요약했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빈틈없고 추진력있는 액션 스릴러.”라고 치켜세웠다. (장재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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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8.04.20 21:53
이 영화를 한국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시사한 20세기 폭스 코리아와 키아누 리브스가
한국의 영화 기자들에게 "영화 초반의 한국인 갱단 이야기를 기사로 쓰지 않겠다"는
각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지? 완전 또라이들이네...그래서, 재수 없어서 안볼려고 하다가...원작이 제임스 엘로이의 [LA 범죄 3부작]이라는 것을 알고 달려가서 봤다!

흠, 뭐...[LA 컨피덴셜]을 재미 있게 본 사람이라면 이 영화도 그럭 저럭 볼만할듯!
여하튼 제임스 엘로이가 그리는 LAPD들이란 정말 정내미가 떨어져...
하지만 너무도 리얼하고, 정말 저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식코]가 미국의 의료시스템을 보여준다면 [스트리트 킹]은 미국의 경찰시스템을 보여준다
경찰-부패-범죄-누아르 장르에 관심 있다면 후회는 안할듯...^^ ||7||

김희자

2008.04.21 10:42
소소한 반전으로 영화볼 맛을 선사하더라.. ^^||7||

백소영

2008.04.21 23:20
나의 키애누가 의 캐릭터들만큼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다는데 가슴이 아플따름이다. ㅜ.ㅜ||6||

홍나래

2008.04.25 00:29
이건 너무 했잖아...
우리도 맥주에 시리얼 말아먹는 걸로 해주던가...
2MB가 미국가서 부시랑 무슨 얘길 했길래???||7||

박해오

2008.04.26 15:51
반전은 결국 짜증나게 하는구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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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2008.05.12 19:58
그냥 저냥 리얼스토리~~~||6||

황현명

2008.05.24 01:36
'LA컨피던셜' 현대로 옮겼을 뿐...
||5||

오유린

2008.10.17 20:41
"용의자가 흑인, 동양인, 라틴계면 총 부터 쏴. 백인이라면 집까지 데려다 주지. 왜냐면 나는 인종차별주의자니까. 꺼져."
라는 식으로 건드려 놓고, 인종차별주의자라는 혐의를 받는 주인공의 여친은 라틴계고 죽음까지 불사하면서 복수극을 펼치게 하는 죽은 전 파트너는 흑인이다. 실종 아동들은 동양인이었지.
주인공은 일견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 합리적인 백인처럼 비춰지기도 했으나 결국은 어디에도 선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 별 그지 발싸개 부조리극이랄까.
그렇지만 주인공도 그지 발싸개 같은 놈이어서 다 시궁창 쥐......니까..라는 별 볼 일 없는 주장을 하며 결말이 났지만. 평범한 논설문이어서 재미는 없었으되 *재미*는 있었다.
키아누리브스 살찌고 늙어서 처음엔 좀 "오 옛날이여"싶기도 했지만 미남은 늙어도 3년은 간다...는 말은 이런 때에 쓸 만한 말이 아니지 아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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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13.11.09 13:47

★★★★

 

막무가내로 닥치는대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건들을 해결하는 베테랑 형사!

경찰 내부에서조차, 예전 그와 파트너로 일했던 형사와의 마찰을 일으키게 되고..

 

그 형사가 대낮 도시 한 가운데 편의점에서 무차별적인 총기난사를 당하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필 그 베테랑 형사가 현장에 있었다!

그는 자신과 껄끄러운 관계가 돼 버린, 형사의 죽음을 파헤치게 되고..

그러면서 알게 되는, 경찰내부의 비리를 하나씩 밝혀낸다는..

조금은 진부했던 이야기의 영화..

 

하지만, 간만에 몰입도는 상당히 좋았던 영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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