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7-05-06 17: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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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액션 블록버스터||미국||샘 레이미||토비 맥과이어, 커스틴 던스트, 제임스 프랭코, 토마스 헤이든 처치||139||||앨빈 서전트, 샘 레이미, 이반 레이미||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 어느 날, 스파이더맨은 외계에서 온 수수께끼의 유기체인 심비오트(Symbiote)에 감염되고 스파이더맨은 오리지날 스파이더맨에서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으로 변화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강력해진 파워를 얻게 된 스파이더맨은 자신의 힘에 도취되어 마음껏 세상을 즐긴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뉴 고블린(제임스 프랑코)'이 된 해리와 물리 실험에 노출되어 능력을 얻게 된 피터의 삼촌을 죽인 진범 '샌드맨(토마스 헤이든 처치)'은 호시탐탐 스파이더맨을 노리는데...

한편, 피터의 삶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직장 동료인 에디 브록(토퍼 그레이스)이 스파이더맨을 쫒아다니며 연신 특종을 잡아 신문사의 영웅으로 떠오르며 그를 위협한 것. 하지만 브록은 스파이더맨이 자신의 여자친구 그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을 위험에서 구해준 후, 그녀의 관심이 온통 그에게 쏠리자 스파이더맨에게 증오의 감정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가 벗어 던진 심비오트가 브록에게 전이되어 가장 강력한 악당인 '베놈'으로 진화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지니게 된 스파이더맨과 그를 노리는 뉴 고블린, 샌드맨, 베놈과의 피할 수 없는 사상 최대의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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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7.05.06 17:21
이제 13살이 되어 명실공히 '틴에이저'가 된 내 딸이 "난 아직도 어린이야! 어린이날이니까 영화봐야돼!"라고 억지를 부려서 그야말로 억지로 본 영화...^^
보다가 졸다가 보다가 졸다가...액션 장면만 멋지다!
그런데 그렇다면...그냥 예고편만 보면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영화가 전세계를 지배하다니...왠지 서글픈 생각이 든다
게다가 저 주연 여배우...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ㅠ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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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진

2007.05.06 17:44
레이미 형님의 공력이 느껴지는 영화...
중간중간 끊기는 느낌은 들지만 여름 블럭버스터로 더 이상 바랄게 없다는 느낌...||8||

이재옥

2007.05.07 16:36
처음부터 끝까지 거대한 나태함으로 점철된 블록버스터. 인물이 보이지 않는 액션따위 아무리 현란해도 지루할 뿐이다. 배우들은 살찌고 둔한데다 연기조차 하지 않는다. 가장 나태한 건 각본(샘 레이미 동생이 썼다지--;). 개실망이다. 1, 2편에서 빛나던 그 특별함이 사라졌다.||1||

손성원

2007.05.08 01:32
슉! 슉! 슉!
잼있다!!!||0||

남상욱

2007.05.08 12:02
그럭저럭 볼만했던 영화.
초반에는 스파이더맨 3에 대한 기대감으로 볼 수 있었으나
중반 이후부터는 완전 집중력 상실.
종반에 와서는 언제끝나나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던 영화.
하지만...
꽤 잘 팔릴 것 같기도 한 영화라는 생각이...

"캐리비안의 해적3"를 봐야겠다...||4||

조숙위

2007.05.08 20:21
안타고니스트가 너무 많은 감은 있지만, 여전히, 스파이더맨의 소시민적인 '캐릭터'를 참 잘린 블록버스터란 느낌. ||8||

유영아

2007.05.08 20:41
숙위언니 유럽가시지 않았어요? ^^
암튼... 해리가 훨 멋지더라. 보드도 죽이고 첨단 무기도 참하고.
얼굴도 몸도 스파이더맨보다 좋고...

얼마나 지루했음 이런 딴지를 걸겠냔말이지요...
스파이더맨 1,2를 즐감했던 난 완전 짜증이다.
슈렉이나 빨리 나와라... 헤리포터야 어서 오너라...

||3||

남상욱

2007.05.08 21:10
조숙위!!! 넌 너무한다...
신경 좀 끊으라니까!!!||0||

최석훈

2007.05.09 16:42
거봐욧~ 2대2 한껨 하기가 쉽지 않잖아욧!||5||

김형기

2007.05.09 18:10
요즘 지금까지 나온 대형 블록버스터만 골라 다 다시 보고 있는데, 길거리 광고판에 이 영화가 나온다 길래 역시 아무 생각 없이 보았다. 근데 보고 나니 할 말이 없더라. 샘 레이미 분명 천재과다. 샌드맨과, 베놈은 좀 갖다 맞춘 느낌이 들지만, 관객이 요구하는 게 뭔지를 꼭 집어내는 그의 공력이 여실히 느껴지는 영화. 블록버스터 공식은 다 거기서 거기다. 하지만 그 공식에, 어떻게 상투적이지 않은 장면들을 창조해 내서 대입하느냐, 그것이 관건이다. 그런 면에서 스파이더맨3는 최근 나온 블록버스터 중 단연 군계일학! 비교적 최근에 1,2편을 보아서 그런지 등장인물들 간에 관계나 스토리도 맘에 들었다. 미움 사랑 증오 교만 질투 분노 용서와 화해로 이어지는...... 할리우드가 돈 버는 덴 이유가 있다.


||9||

박한내

2007.05.09 19:44
블록버스터에서 작품성을 기대안해서일까..난 재밌기만 하던데 ㅎㅎ||7||

허수경

2007.05.10 16:27
먹어도 배부르지 않는 만원짜리 뷔페의 느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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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범

2007.05.14 13:33
'오이디푸스'를 거쳐 '다스베이더'를 타고 진화한 '블랙 스파이더'.
거대 블럭버스터에 실린 포스트 911에 대한 또 하나의 화해의 제스쳐.
결국 신화는 집단의 꿈이고, 꿈은 개인의 신화!||6||
profile

명로진

2007.05.17 09:56
난 정말 재미있게 봤다. 보는 내내 눈이 말똥 말똥.....
역시 난 의식없는 인간인거다.
300, 스파이더맨 3......등등.
난 왜케 할리웃 스탈이랑 딱 맞는건지. ㅋㅋㅋ||8||

김희자

2007.05.23 10:48
이제 봤다. 캐러비안해적3 보러갔다가 개봉일이 다음날이더군..
근데 스파이더맨... 그 저질춤은 노홍철 패러디던가? ||5||

이명훈

2007.06.04 23:54
자~ 이제 그만 나올거죠? 3편이면 됐잖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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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7.07.24 01:59
진심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나도 여기서 이 시리즈가 끝을 맺었음 하는 생각 뿐..
그나마 소시민(?) 영웅 캐릭터 치곤 여자주인공이 안 예뻐서 어느정도 봐 줄 만..ㅋ||4||

황현명

2007.10.21 22:10
어느하나 제대로 마무리를 못하더만,
결국 마지막에 상을 엎는 걸로 끝낸다...
그 위트넘치던 2편의 장기는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으니...
여전히 스탠 리와 브루스 캠밸의 카메오와
여전히 변치않는 주변인물들을 만나는게 더 좋았다...
그리고, '70's show'의 에릭을 간만에 만나서 좋더구만...||4||

정연서

2008.02.02 07:48
저 스토리를 어찌되었든 수습했다는 거 자체만으로 경이적이긴 하다.
2편이 최고였음.||5||

박해오

2008.03.04 11:29
포스트 모던을 넘어 이제 현실로 보인다. 더이상 이 경이로운 이미지 과잉을 어떻게 또 만들것인가? 헐리우드 대단하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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