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심산 등록일: 2006-05-07 00: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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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블록버스터||양키새끼들||J.J.에이브람스||톰 크루즈,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미셸 모나간||124분||15세|| 최첨단 정보기관 'IMF'의 특수 비밀 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 최고의 베테랑 특수 요원으로서 항상 긴장감 속에 경계를 늦추지 않던 그는 이제 현장에서 한 발 물러나 특수 요원 트레이닝에 전념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사랑하는 여인 '줄리아(미셸 모나한)'와 행복한 결혼을 꿈꾼다.

하지만 그녀와의 약혼식 날, 급작스런 본부의 호출을 받은 '이단 헌트'에게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국제 암거래상 '오웬 데비언(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IMF 요원을 구출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사랑하는 약혼녀에게 차마 사실을 알리지 못한 채, 최고의 IMF팀을 이끌고 작전에 임하는 '이단 헌트'는 요원을 구출하는 데에 극적으로 성공하지만 그녀는 결국 목숨을 잃는다.

IMF 본부의 국장(로렌스 피시번)은 작전에 실패한 '이단 헌트'를 심하게 문책하고 그는 자신과 상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다시 '오웬'을 추적한다. 이번에 그에게 주어진 미션은 철통 같은 보안으로 결코 침투 불가능한 바티칸의 심장부.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IMF 최고의 팀을 이끌고 교황의 연설장에 잠입한 '이단 헌트'는 환상적인 팀워크와 스릴 넘치는 작전으로 그를 납치하고 극비정보를 입수하는데 성공한다.

'오웬'을 생포하여 IMF 본부로 오던 중 '이단 헌트'의 IMF팀은 정체 모를 집단에 의해 비행기에서 쏟아지는 무차별적인 미사일 공격을 받고, '오웬'은 다시 그의 손을 빠져나간다. 극악무도한 '오웬'은 빼앗긴 극비정보를 되찾기 위해 '이단 헌트'의 아내를 납치하고, 자신이 요구하는 극비정보를 IMF 본부에서 48시간 안에 다시 빼내오지 않으면 '이단'의 눈 앞에서 사랑하는 '줄리아'를 처참하게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다.

평생 최고의 불가능한 미션에 직면한 '이단 헌트'. 이제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다! 극악무도한 적과 자신의 조직에 맞서, 성공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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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2006.05.07 01:08
할리우드가 제일 잘 만들 수 있는 장르의 영화...이므로 최고의 점수를 줘서 별 세개! 정신이 하나도 없고, 무척 씨끄럽고, 그래도...돈은 아깝지 않은 영화. 정확이 10분 단위로 정신 없이 몰아치는 액션 디자인이 그럴듯 하고....하지만 애당초 '감동' 같은 것과는 거리가 먼 영화.

J.J.에이브람스는 미국 TV드라마 [로스트]의 감독이더군. 올해 마흔 살 된 녀석인데 제법입디다...^^...톰 크루즈는 아예 '제작자'로 나섰던데 그래서인지 도처에 '자뻑'의 낌새가 완연하고...저는 개인적으로 ANTAGONIST 역할을 맡았던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로 작가주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친구였는데...많이 컸더군요!^^

영화 전체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 뭐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저는 톰 크루즈 팀의 여성요원 '젠'역을 맡은 매기 Q가 꽤 맘에 듭니다. 이 친구는 1980년생인데 한때 다니엘 헤니와도 염문이 있었다지요? 홍콩 출신으로서 전형적인 '성룡걸'로 데뷔한 친구입니다...영화 자체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어요...그냥 '훌륭한 킬링타임용 상품'이지요!^^||6||

이재근

2006.05.07 16:58
흥미와 재미 그리고 박진감에서는 역시 만점. 하지만 거기까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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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6.05.07 17:35
전편 안봤어도 볼만 하겠죠?! 당연한 질문인가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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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진

2006.05.07 22:39
이단이 결혼을 해서 아내를 구하러 가다니...너무 큰 장애로 인하여 아무 생각못하고 즐겁게 봤다. 벌써 4편을 기다리며...||7||

승성수

2006.05.08 00:22
볼거리가 그런대로.....
주제음악의 편곡이 약간 바뀌었더군.
소리는 최강인 듯||2||

김희영

2006.05.08 09:44
우주전쟁2를 보는 느낌이다.
끝까지 가족 지키겠다고 아둥바둥 대는 꼴이 억지스럽다.
스트레스 풀기에는 별 4개.
영화 관람용으로 보기에는 별 1개.
그래도..명절날 티비에서 하면 한 번 더 봐야겠다.^^||5||

김재광

2006.05.08 14:53
플롯 중심인 상업영화로서는 플롯과 캐릭터가 신묘하게 배합된 영화...^^||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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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2006.05.08 15:27
재미?! 쪼꼼 있었음..ㅋㅋㅋ||5||

이명훈

2006.05.08 16:26
2편보다는 낫지만, 1편보다는 덜하다.||7||

김상훈

2006.05.08 19:28
오프닝장면으로 앞 뒤 묶어주는 스토리 전개는 나름 괜찮아 보였는데... 그 다음부터 좀..
음악은 만점주고 싶어요. ||6||

정지연

2006.05.10 14:02
오우... 4편에선 아내인 줄리아가 함께 요원으로 활동하지 않을까요?||7||

백소영

2006.05.10 17:48
긴장감 하나는 정말 끝내줬던 것 같아요.. 오.. 심장에 문제 생길까 겁날정도였죠.. ㅎㅎ
1편과 비교하긴 좀 스타일이 다른 것 같아서 말하기가 좀 글치만..
2편 보다는 한 열다섯배쯤 괜찮았어요.. ㅎㅎ
선생님께선 필립을 꼽으셨는데.. ㅋㅋㅋ 저는 조나단이요!!! 벨벳 골드마인에서 만큼은 아니었지만... ㅋㅋ ||7||

정숙인

2006.05.10 19:40
이보다 더 위험한 액션씬은 없다~!
(cgv가 있는 동네에 산답니다. 오늘 '월드컵 D - 30' 행사하는 줄도 모르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 어릴 때 같으면 슬리퍼 신고 갔을텐데 - 조조 영화 한 편 때리고 왔습니다. 헌데 도입 좀 지나서 지루한 부분이 있던데... 그래도 2000원 아깝지 않은 영화였습니당~! 정지연님과 같은 생각을 하는 관객이 바로 옆에 있어서 더욱 재밌었습니다. 가령 "아내가 요원이었어~!!!" 이런 식으로 중계방송을 하는 예쁜 남녀가 있었답니다.)||7||

유서애

2006.05.12 19:35
이런 블럭버스터를 대량생산, 대량살포할 할리우드를 생각하면 대량난감임.
엔딩 크레딧에 줄줄이 올라오는 이름들을 보며 진짜 쎈 넘들이다라는 생각 지울 수 없음. ||8||

김재범

2006.05.22 12:20
mission complete!!!!!!!!!!!!!!!!!!!!!!!!!!||7||

이진숙

2006.05.26 00:57
별점이 왜 이렇게들 짠 거지?
난 이렇게 돈 처바르고 돈 처바른 티 팍팍 나는 영화가 좋더라.
액션영화의 매력은 이런 거야~ 침 질질 흘리면서 봤습니다.||9||

이유정

2006.06.01 18:00
아이고..힘들어서 이제 헐리우드 액션 영화는 못 보겄다. 그나저나 토끼발은 4탄 봐야 가르쳐주남?||6||

이영화

2007.01.12 03:04
달리고 터지고 달리고 맞고 또 달리고.. 근데 왜 난 졸릴까..?||6||

황현명

2007.10.26 04:17
젤 낫다...벗, 이단 헌트가 아니라 남자 '엘리어스'인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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