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백동진 등록일: 2006-04-07 10: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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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 스릴러||한국||손재곤||박용우 최강희||110분||||그녀! 나타나다...

대학 강사를 할 만큼 똑똑하고 젠틀한 남자 황대우. 하지만 그에게 결정적인 결점이 있었으니, 바로 여자와 연애에 대해 체질적으로 거부감을 갖고있어 제대로 된 연애를 한 번도 못해본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 그런 그가 나이 서른이 넘어가자 커플 들이 눈에 밟히고, 어느 날 침대를 옮기다 허리를 다친 후에 커진 외로움에 어쩔 줄을 몰라 한다.
그런데 그녀가 나타났다. 아랫집으로 이사 온 지적이고 독특한 분위기의 여인 미나!!

그녀! 사랑을 가르쳐 주다...

“...내일 저랑 같이 영화 보러 안 갈래요?”
대우는 친구 성식의 장난으로 얼떨결에 미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되고 그녀는 놀랍게도 그의 서툰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이는데..
하지만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대우의 표현과 행동들은 어설프기만 하고 미나는 그런 대우와의 만남에 마음이 상하지만 어느새 그만의 순수함에 빠져 둘은 열정적인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런데 그녀, 수상하다??

취미는 독서에 미술전공을 하고 있다던 미나!!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도 모른다. 미술학도가 자신이 소장한 그림의 미술가 <몬드리안>도 모른다??
지적인 미나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룸메이트, 어느 날 나타난 전혀 그녀와 어울리지 않는 옛 남자친구, 무거운 짐 가방을 들고 외출하는 날이면 어김없이 온몸에 흙을 묻히고 오는 그녀!!
그리고, 결정적 증거! 그녀의 본명은 ‘이미나’가 아닌 ‘이미자’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녀에 대한 의심은 늘어나고 갑작스럽게 들어난 미나의 정체에 대우는 갈등에 빠지는데...  

박민아

2006.04.07 14:34
무지 보고싶은 영화!!||0||

박주연

2006.04.08 01:27

홍보포인트는 맞았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캐릭터의 설득력이 약했다.
보다가 나오는 바람에 '엔딩'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3분의 2가량을 본 느낌은 기대보다 아니었다는 것.


||5||

정숙인

2006.04.08 15:07
남친에겐 디저트가 있다~!!! ^^
(엽기발랄한 로맨틱 코메디~ ^^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었지만~ ^^ 저 도스트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읽었냐고 묻던 sbs의 김 모 피디가 생각나네~ ^^ 중학교 2학년 때 읽은 책을 촬영 내내 읽었냐고 묻던 양반...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있으려나...)||0||

정숙인

2006.04.08 15:08
우하하하하하 평가 하는 것을 깜빡했습니다...||8||

이진숙

2006.04.11 03:15
너무 웃겨 숨 멎는 줄 알았다.
작년 최고의 남자 캐릭터가 <연애의 목적>의 유림(박해일)이었다면,
올해 최고의 남자 캐릭터로 황대우(박용우)를 꼽는데 주저할 수 없겠다.
박용우에게 이런 면이..!!||8||

이유정

2006.04.11 11:48
두 주인공 캐릭터는 물론 조연 캐릭터까지 최고!!! 대사빨 죽임!! [왕의 남자] 이후 올해 본 최고의 한국영화.||7||

유서애

2006.04.11 12:41
그래서... 그 킬러의 혈액형은 모지? 별자리야 물고기자리라고 본인 입으로 말하더만...

과장되어 있지만 살아있는 다면적 남성캐릭터,
킬러조차 팬시화된 표피만 살아있는 여성캐릭터.||5||

김형범

2006.04.15 23:56
독특한 시나리오 조금 밋밋한 케릭터 2%부족하다.||5||

박영욱

2006.04.17 15:42
TV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지만 보는 내내 유쾌할수 있다는것만으로도 ...

대사의 내공이 장난아님. 거기다 그 배우들의 캐릭터가 더해지니 이 어찌 아니 즐거울소냐~

결론이 약간 미지근했지만, 최근 몇년간 본 영화중에 이만큼 웃으며 본 영화가 없지않나 싶네요. 강추~ ^^*||8||
profile

박민호

2006.04.18 14:25
2처넌짜리 조조영화로, 역시 맨앞줄에 앉아 혼자 본 영화치고 아주 훌륭했음..ㅋ
혼자 박수까지 치며 유쾌하게 웃은 기억만으로도..

아무데서나 입술 내미는 최강희가 오늘따라 왤케 이뻐보인것인지..
나 외롭나 부다..ㅠ||8||

백소영

2006.04.19 12:00
칼이 나오고 피가 나오고 죽이고 살리고.. 무덤도 파지만.. 재밌는 영화 ^^*
뽀뽀만 죽어라 한다고 재미 없다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그래서 더 유쾌한 영화.. ^^*||8||

안은연

2006.04.24 17:04
난 좋았다.,..재밌었음됐지..
보통 영화라면 분명 최강희는 감옥에 쳐넣엇을 것이다.
캐릭터들이 받아치는 대사들도 신명났다..
박용우.. 드디어 묵은 허물을 벗고 하늘로 승천하는구나..||0||

이승애

2006.04.30 23:14
독특한 소재, 기발한 웃음, 대사빨. 정말 유쾌하게 웃고 나왔습니다.
살인이란 소재를 이렇게도 다룰수 있구나.. 하는 감탄과
억지 멜로가 없는 엔딩에 만족감 백배입니다.
조은지씨가 연기한 백장미와 그 남친도 조연으로 등장할 수 있는
최고의 코믹 캐릭터였다고 생각합니다. 굿~!
||8||
profile

하수진

2006.05.01 23:24
정말 영화다운 이야기 오랫만에 봐서 너무 좋았다. 달콤, 최고야!! 너무 좋아. ||10||
profile

심산

2006.05.13 23:50
이제야 봤네...책(시나리오)이 아주 훌륭하더라는...^^||6||

박주영

2006.11.20 22:00
좀 이상한 영화....독특한 멜로를 원하기는 했다만....좀 이상한 멜로....웃기기는 하나 웃고 즐기다보니 왠지 물음표가 생기는 영화....뭐야이거?????||10||

최태연

2007.01.08 10:01
날림의 미장센을 빽빽히 채우는 에피소드와 대사의 맛.||7||

이영화

2007.01.12 03:05
시나리오만 봤을 땐 별 다섯개짜리였는데..||6||

조현옥

2007.08.28 05:08
이런 영화 한 해에 5개씩만 나와랏!! ^^||7||

황현명

2007.09.23 14:54
음...다행이다. 계속 웃었기에...
저혈압 쵝오!||7||

렴설매

2007.12.04 15:45
나도 이런 평범한 영화 써보고 싶다.
||5||

박해오

2008.03.04 11:21
웃기는데 평범한 영화다. 하지만 재밌다. 나름대로 드라마 규칙이 어기지 않았잖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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