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6-03-16 09: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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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 액션||미국||제임스 맥티그||네털리 포트먼 , 휴고 위빙||132분||||2040년…
완벽하게 통제된 미래사회

미래,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 2040년 영국.
정부 지도자와 피부색, 성적 취향, 정치적 성향이 다른 이들은 ‘정신집중 캠프’로 끌려간 후 사라지고, 거리 곳곳에 카메라와 녹음 장치가 설치되어 모든 이들이 통제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평온한 삶을 유지한다.

전설의 전사 ‘V’
그가 돌아 왔다

어느 날 밤, ‘이비’라는 소녀가 위험에 처하자 어디선가 한 남자가 나타나 놀라운 전투력으로 그녀의 목숨을 구해준다.
옛날, 국회의사당을 폭파하려다 사형당한 가이 포크스의 가면을 쓰고 뛰어난 무예와 현란한 두뇌회전, 모든 것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남자는 ‘V’라는 이니셜로만 알려진 의문의 사나이.
세상을 조롱하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맥베스><헨리 5세>의 대사들을 인용하고, 분열되고 투쟁하는 현실세계의 아픔을 노래한 윌리엄 블레이크의 시를 읊으며 악을 응징하는 브이는 자신을 따르는 이들을 모아 폭력과 압제에 맞서 싸우며 세상을 구할 혁명을 계획하고 있다.
브이의 숨겨진 과거를 알아가는 동안 자신에 관한 진실을 깨달아가는 이비는 점점 브이에게 이끌려 그의 혁명에 동참하게 된다.
과연 그들은 자신들의 힘으로 왜곡된 세계의 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인가.

김석주

2006.03.18 14:42
<이퀄리브리엄>액션류의 히어로물을 기대하고 간다면 대략 낭패. 나처럼. T T||7||

최성호

2006.03.19 21:12
영화 홍보 문구에 놀아나 워쇼스키형제의 매트릭스를 떠올리며 극장을 찾았다.
휴고 위빙이 주연인지는 미스테리...||4||

유서애

2006.03.20 15:12
파시즘에 대항하는 극단적 아나키스트의 테러 혁명을 보고 싶었는데... 군더더기가 좀 많다.||7||

백소영

2006.03.22 04:19
허리우드가 맛갔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이런 영화 때문이 아닐까?
모든걸 대사로 처리해 버리는 놀라운 영화..
근데.. 그런 어리석은 짓을 나 역시도 특기인냥 하고 있으니.. 답답할 따름이다.. 에구.. ;;; ||0||

박영욱

2006.03.24 02:23
뭐라고 평해야하나... 위에 나온 <이퀼리브리엄>의 사상적으로 업그래이드 되면서 액션은 쫙 빼버린 영화라고 해야할까?

액션영화라 생각하고 들어섰다가 대략 낭패였지만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상당히 좋았다는... ^^*
메트릭스로 성공한 '워쇼스키 형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풀어놓은게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당.
신념... 목숨마저 버릴 그 신념. 그러나 더 중요한것이 있다는 이야기~||8||

박한내

2006.04.08 23:21
자극적이다..재미있다(역시 난 전생이 히틀러? ㅎㅎㅎ)^^||8||

이영화

2007.01.12 03:09
하려는 이야기는 좋은 거 같은데.. 이야기 하는 방식은 좋지 않다.||5||

박세현

2007.01.26 11:05
저 중세에서 갓 튀어 나온 듯한 기사도에 투철한 복수자가 매우 맘에 들었으나, 너무 만화지...||7||

황현명

2007.10.26 04:20
민주주의를 재정의하다...그러기엔 너무 말이 많다...||6||

박해오

2008.08.18 04:58
이 한숨을 어떻게 하품으로 끝내려고 하는가? 지루하면서 지겹다.||4||
profile

박민호

2008.12.10 23:50
정확히 뭘 얘기하고 싶었던 건지..
||3||

황현명

2011.05.13 20:08
지금보니 기억해야 할 날들이 많아졌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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